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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공시설 운영중단 방역조치 행정명령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방역 관리 지속을 위해 8월 9일부터 별도 사유 해제 시까지 관내 공공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7월 21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하게 돼 내려진 조치다.
해당하는 시설은 금산다락원, 금산군립도서관, 가족통합지원센터 등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로 민간위탁시설도 포함한 40여 개소다.
또한 군에서 주최·주관하거나 경비를 지원하는 민간행사는 행사, 회의 프로그램도 중단하고 민간에서 직접 진행하는 경우는 운영중단을 권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 급증은 생활권이 가까운 인접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군에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행정을 믿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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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형마트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금산군, 대형마트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를 다녀온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8월 7일 해당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돼 실시됐으며 직원이 근무한 지역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 자가격리는 당일 마무리 됐다.
군은 지난 8월 7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검사에 나서 당일 총 126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다.
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8월 8일 실시된 검사는 9일 나올 예정으로 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주민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마트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주민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경우에도 당사자가 원할 경우 모두 검사를 했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주말 확진 결과가 발표됨에 갑작스럽게 검사 인파가 급증해 원활한 대처가 어려웠다”며 “검사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군민들께 불편함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군민 건강을 위하는 일념으로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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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코로나19 초기대응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코로나19 초기대응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9일간부회의에서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확한 확진자 동선 파악과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제때 공개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 공개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정보 페이지를 재구성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항 및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장소공개를 하지 않는 내용을 담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을 상단에 배치했다.
문 군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되는 제40회 인삼축제에 관해 “인삼 소비촉진 효과가 있는 인삼축제 연기로 농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대책을 모색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유가족 예우,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에도 철저히 하고 관내 제방 상태 점검에도 나설 것을 지시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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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 50만 달러 상담 성과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 50만 달러 상담 성과
[세종타임즈]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월 6일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미국 Hmart는 지난 1982년 설립해 미국 12개 주에 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산 농식품을 필두로 아시안 식품으로 매장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 천년홍삼유한회사 등 금산군의 소공인 12개 업체와 충남도의 10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업체 간 1대1 수출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업체들의 수출판로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며 “인삼·약초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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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누락 없도록 최선 다할 것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1만 여명에 이르는 대상자에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현재 법적 보호를 받으며 계좌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 등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별도 신청을 해야 하며 계좌정보가 조회되는 대로 수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최소한의 생활 안정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인력을 활용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고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이번 재난지원금과 국민지원금 지급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사람의 대상자도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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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복76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논산시, 광복76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까지 관공서 가정, 민간기업, 업체 등에 태극기 달기와 관리방법 등을 홍보하고 가로기를 12일부터 15일까지 게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도로변, 행사장, 관광지, 경기장, 상가 등의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 직원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복절 당일 각 기관이나 가정에서는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태극기는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국기 달기 생활화를 통해 국기의 존엄성과 애국심 고양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나라사랑 국기달기 운동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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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항건설’ 등 균형발전사업 국비 요청
‘충남공항건설’ 등 균형발전사업 국비 요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기획재정부에 ‘충남공항 건설’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9일 도청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연 ‘충청권 예산협의회’에서 5개 충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안도걸 2차관 등 기재부 관계자와 이용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단장, 충청권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충남 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국가균형발전 사업 2건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해상교량 건설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 지역발전·활성화 사업 3건 등 총 5건이다.
이 부지사는 충남 공항건설 사업과 관련, 기존 군비행장의 활주로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공항 설치가 가능한 점과 사전 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높게 나온 점을 부각했다.
이 부지사는 내년도 기본계획수립비 15억원을 반영하거나, 올해 3분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도 해양생태 보존, 지역 갈등 해소,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현재 진행 중인 예타 통과와 내년도 설계비 91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 직결’ 반영 등 여건 변화로 인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충남혁신도시 기반 시설 우선 지원 등의 정책적 측면을 고려해 삽교역 설치를 신설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사업은 태안 이원면과 서산 대산읍 독곳리까지 국도 38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부지사는 국가균형발전과 낙후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고려해 현재 진행 중인 예타 통과와 내년도 설계비 10억원을 건의했다.
보령화력발전 조기폐쇄 피해 지원 사업은 탈석탄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보령 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를 조기 폐쇄함으로써 발생하는 지역 고용위기 및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사업이다.
‘LNG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기반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기반 구축 사업’에 대해 각각 30억원, 5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앞서 안도걸 2차관과의 별도 간담회 자리에서 “도에서 건의한 5개 주요 사업은 충남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재부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주요현안 사업 논의에 앞서 국가균형위에서도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에서는 ‘지역균형 뉴딜사업’, ‘균특회계 예산 현황’, ‘2단계 재정분권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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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시장 상인회교육장에서 16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총 8주에 걸쳐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인호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총장의 마지막 8주자 강의와 함께 수료증 수여식, 심화과정 설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총 21명이 수강한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이론 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교육 마을자원찾기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주민 밀착형 수업이 진행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진행될 심화과정에서는 주민이 원하는 분과를 구성해 추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주민이 생활에서 도시재생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도시재생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재생대학의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생소한 도시재생사업과 다른 지역의 사례를 접하면서 부여에도 아직 기회와 희망이 있고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금까지 수강한 270명의 주민이 앞으로 활동가로 참여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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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집에 후원물품 전달
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집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온라인카페 ‘부여맘의 휴식처’를 운영하는 김정남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음식과 꽃바구니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통해 1대1 모니터링 하고 있는 가구에 후원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정남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하루속히 마스크를 벗고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날까지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부여맘의 휴식처’ 김정남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군민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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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예방접종 18~49세 사전예약 개시
부여군, 코로나19 예방접종 18~49세 사전예약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1972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및 콜센터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8월 9일 저녁 8시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는 10부제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대상자는 8월 9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부여군은 10부제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대상자 사전예약을 위해 휴일 기간 보건소 콜센터를 임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에는 60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접종도 계속돼 60~74세는 8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8월 25일까지 접종을 시행하며 75세 이상은 수시로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달 마지막 연령대에 대한 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만큼 집단면역이 하루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