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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일제 점검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소재한 대형 건설폐기물 배출 공사 장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기준을 벗어난 건설폐기물 배출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시는 관련 위반사항의 선제적 예방 및 적정 배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폐기물 소각 또는 매립시 구분 보관 및 보관기관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적정발주 여부 인계·인수관리·변경신고 이행 관리대장 기록·보존 여부 올바로 시스템 전자인계서 적정 작성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구두경고 및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위반사항의 시정조치 여부를 끝까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배출단계부터 위반행위를 예방해 순환골재 품질향상 등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설폐기물이 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행정지도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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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팔 걷어부쳐
계룡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팔 걷어부쳐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역량 및 자격능력 배양과 함께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군사도시인 계룡시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홍묵 시장과 안성호 충남인력개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자문 교육생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계룡시민을 위한 직업교육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충남인력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일자리 연계 및 사후관리 등 일자리 제공과 창출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이 맞춤형 직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행·재정적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맞춤형 일자리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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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 3일까지 농어민수당 추가 접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월 3일까지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지난 3월 1차에 미신청한 농·어·임가·전업 축산농가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한다.
1차 신청가구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동일 주소에서 세대를 분리한 자,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농어민수당을 받지 못한 농가와 2차 추가 신청 농가는 80만원을, 기존 1차 수령자는 40만원을 받게 된다.
수당은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11월경 지급되며 지류 또는 모바일 중 선택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어민수당 2차 지원으로 코로나19와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어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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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심콜’ 이용 편해. 5개월만 330만여 건
서산시, ‘안심콜’ 이용 편해. 5개월만 330만여 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무료 지원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약 5개월 만에 3295개 사업장이 안심콜을 등록했고 이용건수는 약 330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매달 평균 66만명이 이용한 꼴이다.
3,302,091건시는 이용자의 출입을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기록하고 사업주는 손쉽게 이용법을 안내할 수 있는 것을 성과의 이유로 분석했다.
안심콜은 사업장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등록되고 4주 보관 후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이용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수기 명부 작성으로 겪을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도 방지하고 고령층도 이용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출입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찾는 등 방역활동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간 95개 사업장 3376명의 기록을 찾기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추진한 ‘안심콜 서비스’가 시민과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안심콜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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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에 전국 최초로 소방사이렌탑 공원 조성 추진
충남 서천에 전국 최초로 소방사이렌탑 공원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서천군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건설 사업과 연계해 소방의 역사를 알리고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소방사이렌탑공원’ 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사이렌탑 공원 조성사업은 서천군 판교면에 있는 서천소방서 판교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사업과 병행해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서천군 내에 현존하고 있는 소방사이렌탑 중 각기 다른 형식의 3기 정도를 이전 설치하고 망루가 달려있는 1960년대 소방대 건물을 재현해 건물 내에는 완용펌프, 갈쿠리, 불털이개 등 당시의 소방 장비를 전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서천군 출신 전익현 도의원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방 유물에 관심을 갖고 도 소방본부에 검토를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사이렌이 우리나라 기계식 비상경보시설의 효시이고 특히 서천군이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가장 많은 수량의 소방사이렌탑이 보존된 지역이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보았다.
또한 신축하는 119안전센터 여유 부지를 활용하고 전시에 사용할 유물도 인근에 보유하고 있어 소요되는 예산도 적기 때문에 효율성도 확보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도의회 전익현 부의장은 “판교면에 전국 최초로 소방사이렌탑 공원이 조성되면 ‘시간이 멈춘 마을’과 연계한 우수한 관광상품으로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소방 유물을 발굴하고 보존해서 역사와 문화교육 자원으로 활용한 모범사례가 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소방사이렌탑 공원이 전국 최초인 것도 의미가 크지만 소방 청사가 주민들의 역사와 문화학습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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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지역 정비 우수사례 공모 최종 선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령시 내항·소성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목적으로 최근 3년 내 준공된 사업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의 예산 절감·견실 시공, 안전관리 개선, 행정 절차 단축 등 모범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천안시, 보령시, 금산군, 태안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4건을 신청했고 1·2차 심사를 거쳐 보령시 사업 1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내년도 국비 2억원의 성과금과 기관 표창을 포상으로 받게 됐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재해 예방·복구사업의 내실을 갖추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대비를 통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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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현안, 대선공약에 담아 푼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대선공약에 포함시킬 정책과 지역 공약과제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현안을 대선공약에 담아 풀어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대선공약에 담아낼 정책 및 지역 공약과제를 발굴해 주요 정당 및 후보자 공약 구성에 맞춰 반영을 추진한다.
방향은 국가 및 도 중장기 계획 포함 대상 사업 충남형 선도 모델 국가 정책화 제안 과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 사업 중점 발굴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이후 국비 확보 대상 사업과 역대 정부 지역 공약 및 기존 발굴 과제 등을 참고하고 국내외 자료를 토대로 발굴 과제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제시한다.
또 빠른 시일 내 도 실국원본부와 시군에서 찾은 공약과제를 취합, 분야별로 정리한다.
이어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말까지 대선에 반영시킬 공약과제를 확정한다.
도는 특히 법·제도 개선, 지역 발전 과제, 생활 밀착 정책 제안 과제 등에 대한 도민 의견을 다음 달 10일까지 ‘만사형통충남을 통해 수렴한다.
최종 발굴 정책·공약과제는 각 정당 정책위원회 등에 적기 제공,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지속가능 등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및 타 지자체 연계 협업과제를 찾고 기존 핵심 과제를 보완해 공약과제로 발굴, 지역 현안 해결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선 지역 공약으로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등 8개 공약 13개 사업을 제시했다.
제18대 대선에서는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10개 공약 26개 사업, 제17대 대선에서는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세계군평화 페스티벌 개최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등 5개 과제 18개 사업을 발굴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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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딛고 비상하는 충남경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비상하고 있다.
반도체, 석유화학 등 충남 10대 수출품이 지난해 소폭 수출 감소를 기록하며 선방하다 올해 상반기 3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충남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최근 내놓은 ‘2021년 2분기 충남경제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충남 경기는 4월 이후 뚜렷한 확장세를 보이며 단기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 시작된 지난해 도내 10대 수출품의 수출액은 총 666억 8516만 7000달러로 전년 대비 0.3% 감소에 그치고 올해 상반기에는 392억 7881만 4000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10억 1만 5000달러에 비해 26.7% 늘었다.
10대 수출 품목별 상반기 수출액 및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도내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의 경우 216억 2430만 4000달러로 20.7% 증가했다.
2016년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자동차부품은 9억 2568만 9000달러로 무려 135.1% 급증했다.
코로나19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개발 등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생산시설 투자가 확대되며 7억 4048만 7000달러를 기록, 8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출이 증가한 합성수지는 올해에도 50% 증가하며 12억 2075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수출이 급감한 석유제품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32억 9650만 달러를 수출하며 58.7% 증가를 보였다.
이밖에 석유화학중간원료 11억 8248만 4000달러 33.3% 증가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46억 23만 6000달러 29.3% 증가 건전지 및 축전지 7억 1866만 8000달러 21.5% 증가 플라스틱 제품 6억 9269만 4000달러 17.3% 증가 컴퓨터 42억 7700만 1000달러 13.1%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도내 전체 수출액은 795억 7195만 9000달러로 전년 대비 0.5% 감소하고 상반기 도내 전체 수출액은 468억 3828만 4000달러로 전년 대비 27.0%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도내에서는 지역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시설 투자 증가에 따른 지역 장비업체의 낙수효과 기대, 디스플레이산업 OLED 생산공정 전환 마무리, 자동차·가전·선박 등 연계 산업 실적 개선으로 인한 철강산업 호조 등 긍정적인 경기 회복 흐름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최근 제기된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 단기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정제 및 석유화학산업 마진 감소, 고용시장의 더딘 회복,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둔화 가능성, 방역 지침상 영업 및 이동제한 등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지속 등은 경기 회복에 하방 요인으로 작용, 다수의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 수준은 다소 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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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모집 안내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모집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상생,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로컬에디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과 편집하는 사람을 뜻하는 에디터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을 말한다.
이번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퍼실리테이션 팀빌딩, 글쓰기, 취재하기, 사진찍기 등의 이론과 지역 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로컬에디터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과 아산시 먹거리 시민홍보단 누구나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80% 이상 수강 시 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신활력플러스 밴드 또는 온라인 폼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추진단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기형 단장은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아산시의 로컬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생,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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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권기성, ‘주경야독’ 박사학위 취득
아산시 공무원 권기성, ‘주경야독’ 박사학위 취득
[세종타임즈] 공직생활을 하며 주경야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권기성 지소장이다.
권기성 지소장은 오는 25일 공주대 대학원에서 남방개의 재배 및 이용에 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학술논문으로 농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국내에서는 다년생 사초과 식물인 남방개 등을 대부분 제초제로도 방제가 잘되지 않는 가장 문제 있는 다년생 잡초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권기성 지소장은 식용가치가 우수한 남방개를 잡초로만 여기지 않고 재배적 측면에서 생산량을 검증하고 이용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남방개의 재배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추진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00년 8월 아산시로 전입한 권 지소장은 꾸준히 ‘주경야독’하면서 농업에 대한 연구 및 시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농업인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농업에 대해 연구하며 농업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권 지소장은 농업인들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권 지소장은 “박사학위 취득은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교육을 받으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아산시의 여건과 환경 덕분”이라며 “힘들 때 격려해 주신 동료와 지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조금이나마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