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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본격 활동 시작
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본격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항일운동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예산고등학교 등 관내 5개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나는 작은 윤봉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는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군 시책사업으로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는 월 1회 이상 윤봉길유적을 방문해 윤봉길의사 유적 및 기념관 환경정화활동 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 관리, 활용을 위한 모니터링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안내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 각 팀별로 정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보존 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갖게 해 지역 문화재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들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를 기억하고 알리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익히고 모범적인 문화재 보존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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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사업 추진 ‘구슬땀’
예산군, 깨끗한 마을가꾸기사업 추진 ‘구슬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를 위한 클린업데이 활동을 본격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가꾸기’는 삽교읍 방아리 신양면 시왕1리 고덕면 구만3리 신암면 신택2리 등 총 4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마을은 환경교육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주민들이 모여 마을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0일 신양면 시왕1리는 마을 입구에 위치한 분리수거장에 무단투기 된 불법쓰레기를 일일이 개봉해 분리수거하고 마을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8월 12일에는 삽교읍 방아리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마을입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13일에는 신암면 신택2리에서 마을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마을안길 풀베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8월 23일에는 고덕면 구만3리 주민들이 마을안길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환경정비 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함께 참여하는 4개 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마을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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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 본격화
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국·도비 99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벚꽃로 복합문화복지센터 일원에 연면적 4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역사전시관 등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5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각종 심의절차를 마쳤으며 이달 내 공사입찰을 거쳐 시공사 선정 후 9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 건설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에너지효율등급인증 각 예비인증을 취득했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군은 오는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기념관이 준공되면 공공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인근에 있는 공공시설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1100년 기념관이 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군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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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증장애인 건강관리교실 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협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저하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중증장애인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중증장애인 건강관리교실은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중 하나로 사회활동이 적은 재가장애인들에게 스트레칭, 쿠킹교실 등을 통해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보령중증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관내 지체·뇌병변 및 활동량이 적은 장애인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검진, 심뇌혈관관리교육, 영양관리 및 간단 쿠킹클래스, 밴드 스트레칭, 구강관리 및 치실 사용법 등이다.
시는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관절강화운동 등을 실시하고 꼭 필요한 건강관리교육과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교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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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최초로 입간판 양성화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보행자의 통행 방해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충남도 내 최초로 입간판 양성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의 난립으로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접수되어 지난 4월 대천동 구시가지 일원 불법 입간판 23개소 42건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정비 후 다시 설치하는 입간판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오는 8월 31일까지 양성화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간판은 업소당 1개로 업소 건물 면으로부터 1미터 이내의 건물 부지내에 설치해야하며 보행자 통로에는 설치할 수 없다.
또한 영업시간 외에는 자기사업장, 건물 안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설치 규격은 가로 0.5m 이내, 지면으로부터 높이 1.2m 이내로 합계면적이 1.2㎡를 넘어서는 안된다.
신고 방법은 옥외광고물 등 표시 신고 신청서와 가로·세로 규격이 표시된 광고물 원색사진 등 구비서류를 보령시청 도시재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계도 활동과 옥외광고물 조사를 병행해 관내 업소에 양성화 신고를 권고하고 불법 입간판에 대해 시정 조치하는 등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은 과태료 부과 및 수거 대상이므로 설치 전 꼭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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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유색벼 논그림’장관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유색벼 논그림’장관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이색 볼거리를 통한 박람회 홍보를 위해 대천간척지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이색적인 풍경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통행량이 많고 시인성이 좋은 대천시가지 주변에 유색벼 논그림을 조성했다.
시는 대천간척지 제방 산책로에서 내려다보이는 농지 6773㎡에 백색, 황색, 적색, 흑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심어 벼의 생육에 따라 다른 느낌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유색 벼들은 물감역할을 하고 일반 벼는 초록색의 도화지가 되어 트릭아트를 접목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체글씨와 박람회 캐릭터인 토니가 2022년 박람회를 알리는 표정을 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시는 유색벼 논그림이 조성된 논에서 수확한 쌀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1석 2조의 뜻깊은 홍보 활동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해양머드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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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 당부
서산시,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폭염 속 고령자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협심증, 뇌경색 등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더운 여름철 체온이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고 땀 배출로 인한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 위험이 크다.
혈전은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탈수로 혈당이 높아지는 등 질병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한 운동실천과 간단한 예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걷기와 같은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만성질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으로 폭염을 피한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에 할 것을 권장했다.
예방수칙으로는 폭염 중 야외활동 피하기 야외활동 시 모자, 양산 등 사용하기 충분한 휴식 갖기 주기적인 수분섭취 등을 들었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 “여름철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예방수칙 준수 등 주의가 요구된다”며 “낮 시간대는 피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 등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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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 기업 만족도 UP
서산시,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 기업 만족도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는 수석·고북·성연·명천 등 4개 지역에 총 1273천㎡의 농공단지가 조성됐으며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다.
대부분 농공단지가 준공된 지 20년 이상 돼 주변 시설 개선이 필요했다.
지난 2월 약 1억 1천만원을 들여 수석농공단지에 경계석 및 보도블록 교체 공사와 6월 창문 교체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6월 1억 3천만원을 들여명천농공단지의 노후 동력제어반을 교체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 원격감시시스템도 신설했다.
이외에도 1억 2천만원으로 단지 내 가로등 33개소의 조명을 LED로 교체해 경관 및 에너지효율을 개선했다.
한명동 시 기업지원과장은 “노후기반시설 개선은 생산성 및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농공단지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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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착착. 재단 및 APC 설립
서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착착. 재단 및 APC 설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활성화, 먹거리 취약계층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관리하는 정책이다.
시는 먹거리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재단법인 서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본격 나섰다.
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 주민의견수렴, 운영·설립심의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재단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과 푸드플랜 추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로컬푸드 출하단체 관리, 직매장 건립 및 운영을 수행해 푸드플랜을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로 국비를 지원받아 39억원을 들여‘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앞에 건립 중에 있다.
연면적 1680㎡, 2층 규모,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축기획, 공공건축심의 등의 제반 절차를 거쳐 설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진행 중이다.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APC는 지역농산물 유통 거점시설로 공공기관이나 군부대, 기업체 등에 지역 농산물의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먹거리 선순환을 위한 기반조직과 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먹거리 체계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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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입주기업 모집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입주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숙련된 경험과 실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센터 입주신청 대상자는 회원 중 만 40세 이상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로 실전창업과정 수료생의 경우 입주기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무공간을 최대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링과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및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집은 8월부터 상시 진행되며 지원서 양식이나 제출서류를 비롯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조권형 센터장은 “역량 있는 중장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