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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온라인 개최
제26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가을철 별미인 대하철을 맞아 ‘제26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남당항 대하의 싱싱함을 전한다고 1일 밝혔다.
남당항 대하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며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제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과 남당항 현장 판매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공식 쇼핑몰을 운영, 남당항의 신선한 대하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대하의 가격은 1kg 기준 32,000원으로 전국 어디든 택배로 배송된다.
또한 남당항에서도 대하를 맛볼 수 있도록 방문식사 시 1kg 기준 45,000원, 포장은 1kg 기준 32,000원의 가격에 판매되며 대하의 맛을 더해줄 천혜의 자연을 품은 남당항의 아름다움과 붉게 물든 저녁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150개를 대상으로 위생 및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직접 남당항을 찾아 대하를 드시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군의 협조를 받아 식품접객업소 150개의 위생 및 방역 점검을 마쳤으며 수시로 상가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다”며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맛있는 대하를 드시고 지금의 상황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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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 모집
예산군,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의 정책 창안능력을 제고하고 아동의 삶과 예산군을 변화시킬 정책을 발굴하고자 ‘제1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18세 미만 아동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며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가능한 정책 발굴로 군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정책의 수혜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다.
제안 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군은 정책한마당을 통해 최종 선정된 정책에 대해서는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팀은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정책제안서 접수 후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진출 5개 팀을 대상으로 10월 10일 비대면 온라인워크숍을 진행한 뒤 10월 18일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예산군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이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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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집중홍보 추진
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집중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경각심을 높이고자 ‘자기혈관숫자 아는 것이 건강의 시작이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란 개인별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보건소는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자기혈관 숫자를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SNS, 전광판, 동영상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이상 수치 등 건강위험요인이 만성질환으로 이환되기 전 6개월간 건강, 영양, 운동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건강정보 콘텐츠 등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병, 사망 원인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개인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요즘 군민들께서 심뇌혈관질환 및 건강관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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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2차 지원에 25대를 대상으로 총 1억75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 불가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량 소유자는 우편,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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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례원1·2지구 및 두리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례원1지구·2지구와 두리3지구를 지난 8월 30일자로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에 따라 사업지구 내 토지는 사업완료 공고 전까지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정리가 정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국가사업이다.
군은 책임수행기관 선행 사업을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로 선정해 현황측량은 민간업체가, 경계조정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례원1지구는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경계조정을 완료한 상태로 9월중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해 의견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례원2지구는 9월 6일부터 현장상담을 실시해 경계조정을, 두리3지구는 현황측량을 진행 중이며 10월말 경계조정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 해소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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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기원 담아 황새 자연방사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기원 담아 황새 자연방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대술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올해 태어난 황새 유조 5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황새 자연방사 행사는 황새 서식의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대술면 궐곡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와 궐곡리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에 방사된 황새의 이름은 마음이 극복이 다원이 햇살이 일상이 등 5마리로 코로나19를 극복해 군민 모두가 원하는 따스한 햇살 같은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궐곡리 주민들이 직접 지었다.
방사는 궐곡리 지역에 황새가 정착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유조를 먼저 방사하고 번식쌍인 부모 개체는 짝짓기를 시작한 후 방사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부모와 자녀 개체를 동시에 방사했던 이전의 사례에서 방사가 된 지역에 정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관찰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올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 내 인공둥지탑에서 번식 경험을 한 부모 개체를 방사하면 내년에는 단계적 방사장 근처에 조성한 2개의 인공 둥지탑에서 번식한 후 궐곡리에 정착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관찰할 수 있는 텃새 황새 개체수는 79마리로 이중 번식이 가능한 황새는 7쌍 뿐이다.
특히 이 중 5쌍이 현재 예산군에 서식 중으로 이들이 지속적으로 번식하고 있다는 점은 황새 복원의 거점지로서 예산군의 생태환경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적 보호종인 황새가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군민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방사형식인만큼 꼼꼼한 모니터링 및 관찰을 통해 황새가 이 지역에 잘 적응해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황새 증식 및 복원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생태복원의 가치에 공감해주는 군민들의 선진의식 덕분인 만큼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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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보훈처와 ‘예산지역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예산군, 국가보훈처와 ‘예산지역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예산 출신 포상자 38명 중 유족 5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지난 8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전수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유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포상 전수, 축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수식에서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예산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군에서 발굴한 38명의 포상자 중 유족에게 포상이 전수되는 독립유공자는 5명이다.
포상 전수 대상은 1919년 3월경 충남 예산군 대흥면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으로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한 故 박동복 선생의 손 이옥순 님 1919년 3월 충남 예산군 임성면에서 주민들과 함께 산 위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활동을 하다 체포된 故 윤칠영 선생의 손 윤정노 님 1919년 4월경 충남 예산군에서 독립만세운동 참여 등 활동을 하다 체포돼 태 60도를 받은 故 정계호 선생의 손 정낙출 님 故 정대홍 선생의 손 김기문 님 1930년 예산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퇴학처분을 받고 1931년 대동가극단의 연극 비판을 이유로 체포된 故 정창희 선생의 손 장재열 님 등이다.
특히 국가보훈처에서도 인증한 충청남도 최초 3·1만세운동이 시작된 예산군은 광복 이후 76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발굴과 조사 작업을 벌였다.
지난해에는 총 8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고 43명의 서훈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제76주년 광복절 계기 포상자 247명 중 예산군 출신이 38명으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선봉 군수는 “독립을 위해 온 몸으로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애국정신 등 공적 알리기를 통한 보훈선양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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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합창의 스며들다’ 제4회 기획연주회 공연
서산시립합창단, ‘합창의 스며들다’ 제4회 기획연주회 공연
[세종타임즈] 서산시립합창단의 제4회 기획연주회 겸 해미읍성 축성600주년 기념연주회 ‘합창에 스며들다’가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의 전반부는 현대 미국 합창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에릭 휘태커 Eric Whitace 와 라트비아 작곡가 에센발트 Ēriks Ešenvalds 의 곡이 무반주로 연주되고 여성합창과 남성합창등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화성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후반부에는 ‘내고향 충청도’, ‘향수’, ‘산유화’ 등 귀에 익숙한 가요와 한국 가곡이 연주되며 특히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해 위촉된 전경숙 작곡가의 ‘회화 나무의 노래’와 김민아 작곡가의 ‘별 헤는 밤’이 세계 초연된다.
‘회화 나무의 노래’는 작곡가가 직접 해미읍성을 거닐며 느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서정적으로 그리고 슬프지만 담담한 선율로 작곡된 곡으로 수많은 역사의 아픔을 지켜보았던 회화나무를 통해 우리에게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됐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 시인의 시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의 멜로디를 반주로 사용해 작곡한 아름다운 곡이다.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오래된 코로나 시국으로 모두가 힘겹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서형일 지휘자와 서산시립합창단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합창음악을 통해 조금이라도 몸과 마음에 위로와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티켓 예약은 8월 31일에 서산시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객석 간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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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추진
당진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을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에 따라 지급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기준 180% 상당 기준액과 금년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결정됐으며 당진시의 경우 6월 기준 인구 16만 6000여명 중 87.5%인 14만 6000여명이 될 전망이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달 23일 3개 반 9명으로 구성된 업무 전담 TF를 조직했고 국·도비 지원금과 시 자체 예산이 포함된 367억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하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작년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성인 개인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9월 6일부터 사용 중인 신용·체크카드사 등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이튿날 카드포인트로 자동 지급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의 경우 9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며 수령 방식에 상관없이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개시 첫 주의 쏠림 현상 해소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 시행 및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처 방역관리를 위한 보조 인력 운영 등 시민 편의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국민지원금을 신속·정확히 지급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다하겠다”며 “대상 시민분들은 온라인 신청 등으로 기한 내 수령 및 연말까지 사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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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고 119구급대 선발
충남 최고 119구급대 선발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34회 구급분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팀 선발을 위한 2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1차 대회를 1위로 통과한 천안서북소방서 대표팀과 공동 2위를 차지했던 당진소방서와 부여소방서 대표팀 등 3개 팀이 출전해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작년까지는 단 한 번의 대회로 대표팀을 선발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전국 대회에서도 보다 경쟁력 있는 대표 선발을 위해 2회에 걸쳐 최종 팀을 선발한다.
앞서 지난 8월 18일 충남도서관에서는 도내 16개 소방서 대표팀이 참가한 1차 경연대회가 열린 바 있다.
응급처치 팀 단위 전술을 평가받는 대회에는 소방장 이하 계급의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4명의 구급대원이 팀을 이뤄 참가하고 있다.
대회는 1차 기본심폐소생술 평가와 2차 전문심장소생술 평가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대표팀이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1계급 특진이라는 영예가 주어진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상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가 아닌 실제 심정지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의 전문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물론 모든 유형의 현장에서 실제 효과가 높은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