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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마을하수도 확대’ 순항 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유입하기 어려운 지역에 지속적으로 마을하수도를 설치하고 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현재 광덕면 원덕리와 목천읍 소사리에 총 사업비 87억원이 투입되는 마을하수도 설치를 추진 중이다.
환경부 재원협의를 거쳐 사업비의 70%인 6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광덕면 원덕리, 목천읍 소사리 지역은 하수처리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생활오수를 정화조를 통해 방류해왔다.
이번 공사는 오수와 우수를 구분해 하수를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를 통해 마을하수처리장에서 오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과 관로 배수설비 등을 설치한다.
광덕 원덕지구에는 1일 처리용량 5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관로 2.92km, 배수설비 87개소를 설치하고 목천 소사지구에도 1일 처리용량 5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관로 1.89km, 배수설비 79개소를 설치한다.
올 9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방류수역의 하천오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초 하수시설과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식의 증대로 일부 하수처리부분에서 소외된 농촌지역의 하수처리를 원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속해서 환경부와 협의하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농촌지역의 하천수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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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조산공원 다시 시민의 품으로
천안시 태조산공원 다시 시민의 품으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유량동 태조산공원의 항구적인 복구를 지난 8월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태조산공원 재해복구공사에 착수하고 수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청소년수련시설 침수 및 진출입로 파손 등 피해를 입은 태조산공원은 지난 1996년과 1999년도 등 과거에도 3차례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곳이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신속하게 공사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하천 위를 콘크리트로 덮었던 복개 도로를 조경석을 활용해 뚜껑이 없는 수로인 개거수로로 신설했다.
또 복구 대상지의 특성에 맞춰 재해시설물이 자연과 조화롭게 보일 수 있도록 관련 자재와 시설물 위치, 초화류 식재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태조호 물을 신설수로의 유지용수로 공급해 행락철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각종 야생화를 심고 의자와 평상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여가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태조산공원 재해복구공사를 하는 동안 기다려주신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호우에 안전하고 아름답게 새로 조성한 태조산 공원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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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국 최대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이용 활성화 나서
태안군, ‘전국 최대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이용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지난달 전국 최대규모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개장한 태안군이 이용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31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건설기계 연명사업자 협의회,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태안지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과 관련해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건설기계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태안군 태안읍 삭선리 일대 1만 9837㎡ 면적에 조성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총 220대의 건설기계가 주기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총 사업비 38억 6천만원이 투입된 시설로 8월 5일 무료 개장했으며 군은 관리동에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공영주기장 진입도로 확·포장과 CCTV 설치에 나서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기공간 조성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관내 건설기계가 주택가나 도로변 주차를 지양하고 공영주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공영주기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계 협의회 등 관련단체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기계 사용자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영주기장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계 단체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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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영목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쾌거’
태안군 영목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쾌거’
[세종타임즈] ‘태안군의 새로운 관문’ 영목항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달 말 국가어항 지정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1일 영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영목항은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항구로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태안군의 새로운 관문으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며 태풍 시 어선들의 대피공간 부족으로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와 국가어항 지정 및 개발에 대한 갈증이 있어온 지역이다.
군은 영목항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영목항의 국가어항 지정을 건의해왔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 국가어항 지정을 마무리짓기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에는 영목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에 따른 협의의견서를 제출하는 한편 2022년 영목항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비 11억 7천만원을 해수부에 요청하는 등 속도를 냈다.
그 결과 지난 8월 말, 영목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태안군은 마침내 영목항의 국가어항 신규 지정이라는 경사를 맞이했다.
국가어항은 충남에 10곳, 전국에 112곳이 지정돼 있으며 태안군의 국가어항 지정은 안흥항과 모항항에 이어 영목항이 세 번째로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다.
군은 올해 말 국도77호선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의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목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축이자 서해안 대표 거점어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관광개발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교통 SOC 휴양관광 SOC 대규모 관광시설 및 연수원 정주여건 개선 관광진흥 전략 기타 생활 인프라 등 6개 분야 44개 사업을 대응과제로 선정, 사업의 조기 구체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의 새로운 관문이 될 영목항의 이번 국가어항 지정은 태안군과 군민 모두가 절실함을 갖고 이뤄낸 노력의 결과”며 “영목항의 기반시설을 개선·확충하고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함으로써 태안군이 서해안 최고의 관광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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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탱고와 함께 떠나는 낭만 가득한 여행’
‘매혹적인 탱고와 함께 떠나는 낭만 가득한 여행’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탱고와 함께하는 낭만여행’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붕 위에 바이올린’, ‘쳄발로로 만나는 바로크’, ‘뮤직상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탱고와 함께하는 낭만여행’은 퓨전 탱고 밴드인 탱고 그라치아가 선보인다.
탱고 그라치아는 탱고의 영역을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넓혀보고 융합해보자는 뜻으로 함께 뭉친 퓨전 탱고 밴드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탱고의 대명사와도 같은 ‘라 쿰파르시타’, 탱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강렬 그 자체인 ‘리베르 탱고’, 최백호의 ‘낭만에 대해’, 감정적 현악기 선율로 인기가 많은 ‘망각’까지 전통 탱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탱고 음악을 실험적 무대로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안심콜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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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건축허가과 천혜진 주무관은 매월 기초수급자 3400가구의 주거급여를 지급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134가구와 농어촌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1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친절한 민원 응대로 복지대상자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림공원과 송도원 주무관은 신흑동 일원에 무궁화 품종 보존을 위한 양묘장 2820㎡를 조성하고 무궁화 우수분화 27점을 출품해 ‘제2회 충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성수기 성주산자연휴양림과 무궁화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 34개소에 대한 철저한 운영 및 관리로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섰다.
수도과 오성연 주무관은 청라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GIS DB구축 용역 외 하수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사업 6건 13억1800만원의 계약을 진행했으며 상·하수도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수시 기동순찰을 통해 신속한 상수도 민원 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해수욕장경영과 최지연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관리요원 운영으로 4950건의 불법행위를 계도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있는 해수욕장 운영에 힘썼으며 흑포삼거리 3.6km 구간 및 머드광장 1.2km 구간에 테마 꽃길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성했다.
보건소 이수현 주무관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80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유치원 16개소와 초·중·고 25개교에 금연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도시 조성에 앞장섰으며 백신접종 대상자 2400여명 등록 및 관리, 확진자 90여명 병원 후송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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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보령머드팀,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세종타임즈] 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워 지난해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보령머드팀’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8월 26일 정규리그 마지막 14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아쉽게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규리그 중 지난 13라운드는 보령머드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섬섬여수팀과 보령머드팀이 한판씩 주고받은 1대1 상황에서 보령머드 4지명 박소율 선수가 섬섬여수 주장 김혜민 선수를 꺾고 뚝심의 승리를 거둬 2대1로 팀 승리를 결정지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보령머드팀의 에이스이자 보령의 딸, 최정 선수는 정규리그 중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오고 있다.
보령머드팀은 오는 9월 9일 오후 5시에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서울 부광약품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문도원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령머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을 거두며 시민에 많은 기쁨을 줬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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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한다
보령시,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관내 기업, 대학, 고용노동청 등과 손을 잡고 지역 고용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경태 보령고용노동지청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대표이사, 배덕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등을 통한 지역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취업지원제, 일경험 프로그램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일경험프로그램 및 주요 고용노동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창출·유지에 힘을 보탠다.
또한 아주자동차대학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석탄화력발전소 이·전직자 인력재배치 사업’에 협력해 지역 고용전환을 추진한다.
아울러 보령고용노동지청은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등 각종 사업을 지원해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채용대행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 촉진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 시행으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협약기관 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김경태 보령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탤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와 협력해 지역인재 취업 촉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산·학·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고용시장 환경개선에 힘쓴다면 지역 고용률 개선과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적극 협력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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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실현 ‘앞장’
광천읍,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실현 ‘앞장’
[세종타임즈] 광천읍에서는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필락 시니어 봉사단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읍에 따르면 폭염에 이어 가을장마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니어 봉사단과 함께 마을 곳곳을 누비며 위기가구 발굴과 물품배부뿐만 아니라 말벗역할을 하는 등 발로 뛰는 복지캠페인을 추진했다.
필락 시니어 봉사단은 지난 2018년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별도로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와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1:1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광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니어들로 마을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 독거노인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수시로 살피며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히 조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발견된 어려운 이웃을,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다각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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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맛을 찾습니다” 홍성군 맛집선정위원회 개최
“홍성의 맛을 찾습니다” 홍성군 맛집선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해 홍성의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음식 관광상품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홍성군 맛집선정위원회’를 31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각종 기관·단체로의 추천을 받아 대학교수, 군의원, 공무원, 식품개발 관련 전문가, 명동상가 상인회, 소비자연합회 등 홍성의 맛집과 관련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7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 위촉 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홍성군의 맛집 선정을 위한 선정기준과 선정방법,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의 맛을 발굴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위원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마련해 앞으로 홍성맛집 선정에 반영하고 선정된 홍성맛집에 대한 홍보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에 구성된 ‘홍성군 맛집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관광상품 개발과 골목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훈풍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맛집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오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