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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그리고 서산에 ‘청년의 시간’은 올까요
대한민국 그리고 서산에 ‘청년의 시간’은 올까요
[세종타임즈] 충남서산시가 지난 28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지역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산시가 청년의 마음을 듣다–청년 경청회’를 개최했다.
경청회는 소득의 양극화, 취업난, 주거난, 결혼 및 출산율 저하 등 최근 사회 이슈에 대해 청년층이 현 시국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묻고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시 청년들은 청년 정책과 청년의 삶이 괴리된 원인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 배제 청년을 지역 활성화와 정치의 ‘도구’로 여기는 사회 인식을 꼽았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수립, 청년의‘삶의 질’에 대한 관심, 정부의 섣부른 개입보다는 지원자가 되어 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당부키도 했다.
또한, 서산의 정체성을 살려 젊은 층을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지역사회와 대학 등 교육기관 간의 연계사업 활성화 청년끼리의 소통의 장 마련 초기 창업자에 대한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금의 청년들은 비대면 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충분한 역량을 지녔다”며 “청년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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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일손 돕기 성과. 인력중개센터 7월까지 연장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신속하게 일손을 지원하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며 농촌 인력수급과 농촌노임 상승 문제로 농가들은 이중고를 겪었다.
이에 시는 6월 마늘·감자 등 밭작물 수확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6월 한 달간 공직자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했다.
농협, 교육지원청, 군부대, 지역봉사단체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의 동참도 유도했다.
그 결과 영세·고령농가나 질병·상해 등으로 농작업 협조가 필요했던 70여 농가에 1,100여명의 인력이 일손을 보태 적기 수확을 도왔다.
이외에도 6월 초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와 최초로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농촌 노임완화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현재 8농가를 지원했으며 시는 기존 6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운영을 연장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센터를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근로자에 대한 상해보험비, 교통비 등 후생복지 지원도 검토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관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해 주신 기관·단체 및 직원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일손 수급 파악 등 영농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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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서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사례 총 11건을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창의성, 시민 체감도 5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기업지원과 홍건표 산단개발팀장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의 생태자연도 등급을 1등급에서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해 생태자연 보존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관광과 가다인 주무관은 간월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 절차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했으며 서산 아라메길이 문체부의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공동체과 유의석 주무관은 서산형 주민자치 시민준비단 구성을 이끌고 자치역량 강화 교육 확대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일괄 전환해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했다.
토지정보과 차재인 주무관은 주택부지 등으로 형질 변경된 농지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공부상 지목을 실제에 맞게 변경하는 업무 절차를 개선했다.
일자리경제과 김풍래 일자리지원팀장은 충남도 및 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관계로 서산형 상생일자리 사업 당위성을 적극 어필해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또한, 국비 1억원이 투입되는 서산형 상생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 선정으로 고용 불안 최소화와 일자리 창출의 초석을 다졌다.
5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들에게 전파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 실천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창모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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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정. 산림휴양복지숲 속도
서산시,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정. 산림휴양복지숲 속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춰 역점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가야산 자락, 운산면 신창리 산 15-2번지 일원 40만㎡가 산림청으로부터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 됐다고 29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은 2026년까지 총 350여억원을 들여 생애주기에 따라 산림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 산림복지단지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연휴양림이 공식 지정됨에 따라 산림청으로부터의 예산 신청을 비롯한 실시설계 용역 등 본격 조성에 돌입하게 됐다.
시는 85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자연휴양림 일원에 숲속의집, 휴양관, 야영장 등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올해 하반기 중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시민,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듣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휴양림 지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휴양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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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무휴업일 1년간 해제’
당진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무휴업일 1년간 해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당진전통시장 내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당진전통시장 내 위치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을 1년간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의무적 휴업일 없이 매일 운영하게 된다.
이는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무휴업일이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상인들의 매출감소로 이어져, 전통시장과 준대규모점포와의 상생을 위해 의무휴업일을 해제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당진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관내 준·대규모 점포 6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의무휴업과 영업시간제한을 시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5개소만 의무휴업일을 시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당진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무휴업과 같은 규제보다 상생협력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당진전통시장 내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 해제는 전통시장과 준·대규모점포가 상생 협력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향후 의무휴업일 해제 전후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를 분석해 연장 등의 추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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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내최초 전국4호 양봉전문인력교육기관 지정
당진시, 도내최초 전국4호 양봉전문인력교육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충남도 내 최초 전국 4호로 농촌진흥청 지정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며 당진의 친환경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양봉분야 전문가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양봉산업은 다양한 양봉산물의 천연적인 식품적 가치와 농작물 화분매개 등 생태계의 다양성 유지·보전에 기여하는 공익성이 큰 친환경 축산산업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양봉산업의 다각적 발전을 위해 2019년 8월 27일 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맞춰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신청서를 농촌진흥청에 제출했고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충남도 내 최초, 전국4호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양봉농가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하고 이상기후 등 꿀 생산량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밀원식물 재배 확대 및 양봉산물 다원화 상품개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양봉산업의 발전으로 당진의 친환경 축산 이미지 구축과 꿀벌의 화분매개 활동을 통해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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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3色 테마관광, 입맛대로 즐겨요~
당진 3色 테마관광, 입맛대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테마관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色 관광테마’로 해양문화관광, 역사문화관광, 생태체험관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당진9경’의 개선안으로 경관위주의 점적인 관광홍보 방식에서 코스연계를 통한 테마관광으로 전환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당진의 숨은 관광지를 테마별, 권역별로 다양한 관광코스로 연계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테마관광 9선’을 추천했다.
테마관광 9선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여행, 근교여행, 일상 속 여가관광으로 변화되고 있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당일 여행코스로 추천했으며 추천 코스를 결합한 1박2일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광지 내 캠핑장과 템플스테이 등의 숙박 깨알 tip을 소개했다.
테마관광 9선으로는 바다와 호수를 한번에 즐기는 ‘삽교호 여행’ 두발로 느끼는 삽교호의 바람과 바다 ‘자전거 여행’ 가고 싶은 섬 ‘난지섬 섬지순례’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버그내 순례길’ 등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테마관광 9선을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정비해 반영하고 여행사를 통한 테마관광 상품 홍보를 통해 당진관광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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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관내SOC 사업 직접 챙긴다
김홍장 당진시장, 관내SOC 사업 직접 챙긴다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8일 당진시 관내 대형 SOC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 2개소로 올해 말 준공예정인 현장이며 준공 후 시민들이 사용하게 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마무리 단계에서의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건설 관계자들 격려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 947억원에 현재 96% 공정이 진행된 상태로 올해 노반 신설 공사를 완료해 내년 12월 역사준공 후 개통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는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대비 수해예방을 위해 배수갑문을 기존 120m에서 24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34억원에 현재 88% 공정이 진행됐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최선묵 교통과장, 국가철도공단 송권 서해선사업소장, 한국농어촌공사 안종식 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홍장 시장은 건설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 보고 및 현장점검 실시 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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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기업’과 함께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기업’과 함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8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제46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의 대표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당진상공회의소 이영민 회장, KG 동부제철 박종관 공장장, 동국제강 김지탁 공장장 등 10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 주요동향과 시정 주요 정책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당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속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당진사랑상품권 이용협조 지역인력 채용 협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사업 등 시책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 및 협조를 당부했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활기를 띄고 있고 기업체의 꼼꼼한 방역과 시민들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덕분에 우리시는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아직도 산발적인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임직원 후생복지, 사내행사 시 당진사랑상품권 구입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의 이용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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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07차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제307차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8일 제307차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에서 아산소방서와 시가 참여한 가운데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온양온천역 상인과 시민들에게 시민안전보험 및 화재예방요령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했다.
또한, 소방 통로 확보훈련을 위한 전통시장 불법주정차 단속 훈련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장소이다 소방통로확보 훈련·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 뿐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께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