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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박사 ‘백제 퀴즈왕’ 탄생…백제 골든벨 ‘성료’
척척박사 ‘백제 퀴즈왕’ 탄생…백제 골든벨 ‘성료’
[세종타임즈]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펼쳐진 백제 퀴즈왕 선발대회인 ‘집콕 라이브 백제 골든벨’의 최종 우승자가 탄생했다.
공주시는 지난 26일 펼쳐진 ‘집콕 라이브 백제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치열한 승부 끝에 충성지점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위는 투지원팀, 3위는 공주밤톨이팀이 차지했다.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는 온·오프라인 결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사전 온라인으로 접수 받은 100팀과 현장에서 참여한 30여명의 참가자들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놓고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우승팀인 충성지점팀 이재현 씨는 “공주사람으로 늘 백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번 골든벨에 참가하기 위해 공부도 많이 했다”며 “뜻밖에 우승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준 우승팀에는 50만원, 3위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 한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와 ‘무령왕’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해 새로운 백제 퀴즈왕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귀뜸했다.
한편 이번 백제 골든벨은 축제 폐막일인 오는 10월 3일 12시 30분 다시 한번 펼쳐진다.
온라인 참가자 100팀은 사전 예약을 통해 모두 마감됐으며 행사장 현장에서 약 30개 팀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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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소장품으로 확인하는 ‘동아시아 교류 왕국 백제’
대통령기록관 소장품으로 확인하는 ‘동아시아 교류 왕국 백제’
[세종타임즈]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된 역대 대통령들의 선물을 통해 활발한 동아시아 교류를 이끌었던 백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 왕국의 중심 백제,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한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 전시가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10월 3일까지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과거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베트남과 일본, 인도 등 7개국이 오늘날 현대 대통령들에게 줬던 선물 20점이 선보였다.
특히 선물 중에서도 무령왕릉 출토 유물 중 돋보이는 금속 유물과 통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백제교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발굴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눈길을 모은다.
또한, 공주에서 처음 열렸던 전통적인 모습의 백제문화제부터 백제의 문화와 현대의 기술이 융합된 오늘날의 백제문화제 등 1966년부터 지금까지 공주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D 온라인 전시도 운영, 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백제 교류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현 시대 교류 현황을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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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 최소화
홍성군, 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 최소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에 새 둥지를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고려인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고려인 자녀들이 한국문화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홍주라이온스클럽과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국어,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주 3회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인 가족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한국생활 및 학교생활에 정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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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맞춤형 돌봄 실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맞춤형 돌봄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는 “오늘도 안녕”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늘도 안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대면 활동 및 모임이 제한되면서 홀몸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녀가 있는 50가구 자원봉사자와 홀몸 어르신을 1:1로 연결해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컨설팅을 담당하는 쏘셜공작소 신은경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활동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전화 매뉴얼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9월 말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갖고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이상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의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교육을 듣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도 안녕 프로그램은 홍성군청 직원들의 급여 중 천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안부전화 활동이 잘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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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 ‘본격화’
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 ‘본격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7일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된 제222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되어 약 2년 만에 실시설계에 재착수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는 성벽 체성 및 체성과 옹성 연결구간 등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문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사업 보류가 결정됨에 따라 군은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전문가와 협의해 재심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 심의 통과는 주민의 오랜 열망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결성읍성이 역사문화체험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완료된 전망대 및 숲 문화공원 조성과 함께 결성읍성 동문 복원 및 성곽 정비, 문화탐방길을 조성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은 5년간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문화유산 가치 증진 및 주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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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간부공무원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특별교육 실시
예산군, 간부공무원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성평등조직문화조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성평등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예산군 성폭력상담소 이경옥 소장을 초빙해 공공조직 내 종사자의 성희롱, 성폭력 실태와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교육에 앞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 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성평등조직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황선봉 군수는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크므로 오늘 실천다짐을 통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군의 모든 조직구성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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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 맞아 ‘예당호출렁다리 음악분수’ 운영시간 변경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을을 맞아 방문객 라이프 스타일과 일몰 시간에 맞추어, 10월부터 12월 결빙 시까지, 예당호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 야간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
음악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 오후 2시, 오후 5시 야간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간 오후 2시, 오후 5시 야간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상영해 빛과 소리로 가을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물들이게 된다.
가을을 맞아 출렁다리 주변과 입구부터 서로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는 가을꽃들이 새롭게 단장돼 방문객들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으며 밤에는 예당호 출렁다리가 시시각각으로 색을 바꾸는 야경이 정말 아름다워, 물끄러미 바라다보면 어느 순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가 하늘 높이 뿜으며 올라가 기분을 더 들뜨게 한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490만여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 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모노레일 설치사업 시행,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워터프론트 조성 등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환상의 음악분수 물기둥이 쏟아질 때 박수와 탄성소리가 터져 나오는 현장의 주인공이 돼 음악분수와 함께 깊어 가는 가을밤을 즐기시는 시간되시길 바란다” 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예당관광지를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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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한창
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를 위해 국화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인 ‘온&오프’로 진행되며 국화전시의 경우 관내 4개소로 분산 전시함으로써 군민들이 인근에서 다양한 유형의 국화를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센터에서 재배 중인 국화는 현애국, 대국, 국화분재 등 총 1만 8000여점이며 올해 새롭게 제작한 전망대, 예산국수, 사과마차 등 국화조형물 50점과 축제장 우산거리, 빛 조형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민 50명으로 구성된 예산국화분재연구회의 참여로 30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이 전시된다.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키워온 국화분재의 작품성 있는 전시를 위해 지난 23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연구회 임원들과 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장터삼국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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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예산군,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은 소득인정액 기준과 함께 수급자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에 대한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해 왔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당초 정부 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빈곤 사각지대 해소 및 기존 수급자의 보장 강화를 위해 석 달 앞당겨 10월부터 시행하게 된 것이며 다만 고소득 또는 고재산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수급받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인정액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되며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에서 수급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빼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소득 계층이 혜택을 받아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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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축사에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으로 축사의 환경과 가축을 원격 자동으로 관리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이 향상된 스마트 축사를 도입하기 위한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10월 5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장비, CCTV,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로 축종별로 지원가능한 장비는 조금씩 달리하며 지원조건으로는 최대 15억원 이내로 국고 30%, 융자 50%, 자부담 20%로 융자에 대한 금리는 2%이며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단 예비 신청을 하게 되면 선정절차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서 우선순위에 의거 본 사업자가 선정 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신청기한내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