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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홍성군,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발달장애학생 돌봄공백 해소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충청남도 장애인부모회 홍성군지회를 지정했다.
이에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 ~ 만 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학생들은 소득 및 재산 유무와 관계없이 7월부터 ‘충청남도 장애인부모회 홍성군지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월 최대44시간, 토, 방학기간 월~토) 범위 내에서 제공되므로 제공기관과 협의해 활동계획서를 작성하고 계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정됨으로써, 관내 장애학생에게 활동서비스를 제공해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하면서 방과후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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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홍성군,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상향식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자문위원을 전문가로 초청, 사업의 실제적인 이해와 어촌공동체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역량강화 수행사인 이음연구소는 앞으로 죽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사업의 실제적인 추진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사업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죽도의 정체성을 반영해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청정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죽도항을 조성하기 위한 기항지 개선 및 어항시설 정비, 지역자원 활성화, 죽도 경관개선 및 지역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궁리항, 죽도항에 이어 ‘어사항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준비 중이며 남당항과 궁리항-죽도항-어사항을 연계해 어촌발전과 더불어 소득증대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 할 방침이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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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나서
계룡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를 초빙해 농촌인구 고령화 및 여성화 등으로 농작업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사고 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사고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과 우리 몸 이해하기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각 자료 활용 및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부증의 일종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을 바로 잡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체조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유해요인을 개선하고 이에 따른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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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류재승 부시장 이임··· 새로운 출발 ‘축하’
계룡시, 류재승 부시장 이임··· 새로운 출발 ‘축하’
[세종타임즈] 류재승 계룡시 부시장이 지난 6월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류 부시장은 1986년 9급 공채로 보령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충남도청 경제통상실 투자입지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계룡시 부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이임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동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류재승 부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류 부시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지난 20년 1월에 부임한 류재승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에 재난 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으며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엑스포 행사장 진입도로 정비와 함께 계룡문과 육·해·공 각 軍의 상징물 설치를 완료해 국방 수도로서의 위상 구축에 기여했다.
이외에 대실지구 및 하대실지구 개발사업과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경찰서 신설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두루 챙겨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임식 행사는 공로패 및 재임기념패 수여, 이임사,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임식에 앞서 최홍묵 시장은 “부시장님은 책임의식과 뜨거운 열정으로 항상 직원들의 모범이 되어주셨다”며 “우리 직원 모두 부시장님을 기억하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살기 좋은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5년여의 공직생활 중 부시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는 말로 계룡시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저는 떠나지만 여러분들께서 엑스포를 비롯한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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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잘 사는 경제도시
더불어 잘 사는 경제도시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활력있는 경제도시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세일즈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황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당선되기 이전부터 민주당 서울지부 사무처장, 중앙당 부대변인과 제6대 서울특별시 의회의원, 참여정부 대통령정책기획위원, 한국외대·국민대·건양대 교수로 재직하는 등 정치·행정·학계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형성된 중앙무대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협상력은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던 “서울을 움직여 논산발전의 초석을 이룬다”는 세일즈 시정의 초석이 됐다.
실제로 황 시장은 취임 이후 중앙부처, 국회, 민간 기업 등을 수없이 방문하며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지역현안 등에 관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부분을 해결했다.
가장 두드러진 세일즈시장의 성과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저수지수변개발사업에 논산 탑정호가 선정된 것. 황 시장은 사업선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정책팀을 만들어 세밀한 평가준비를 한 것은 물론 농어촌공사를 수차례 방문, 홍문표 당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설득했다.
이러한 노력은 1천 억원 가량의 관광인프라, 농촌소득향상을 위한 예산확보로 이어졌고 2021년 현재 탑정호는 명실상부한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한 가지 세일즈 행정으로 이뤄낸 주목할 성과는 바로 영외면회제 부활이다.
황 시장은 논산이 보유한 ‘훈련소’라는 자원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지름길이라고 믿었다.
2011년 면회제 부활 추진위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국방연구원,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 국회 등을 방문해 끊임없이 설득을 이어갔다.
2012년 13년만에 부활한 영외면회제도는 전 국민의 입영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영 정책은 물론 181억 7천 1백만원이라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이끌어냈다.
지역 내 각종 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까지 ‘一石多鳥’의 효과를 거둔 것이다.
잘 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다-농촌에서 나고 자란 황 시장은 농촌이 희망이 되어야 하며 논산이 그 선두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취임 당시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던 도농복합도시인 논산은 지속적인 산업화로 농촌인구가 줄어들고 농업의 활기가 감소하는 어려움에 맞닥뜨리고 있었다.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해온 황명선 시장의 리더십은 농촌을 되살리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구상하고 더욱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시도를 했다.
2017년 홍콩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논산딸기 세계화의 서막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동남아로의 수출길이 열렸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딸기공선회들과 끊임없이 토론하며 특화품종 육성, 퀄리티 향상 등에 주력했고 2020년에는 세계최초로 AGAP 국제인증을 받은 딸기로 거듭났다.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이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것이다.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황명선 논산시장의 시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소득, 고령화 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고 자부심을 갖고 농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어야 했다.
그리해 황 시장은 충남도, 대전mbc 와 손잡고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에서는 논산시 관내 소규모 영세·고령농 등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기술센터의 농약안전성 검사 등의 검사를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2018년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를 만들다-민선5기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한 논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연속 수상’, ‘지방정부 정책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연속 수상’등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수립했다.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중견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이 소득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내수활성화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구조의 확립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2019년 30억원 규모의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도 했다.
또한, 경제활동의 핵심층인 청·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취업박람회,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논산형 일자리’의 가장 핵심은 바로 ‘상생형 일자리’이다.
논산은 농어업과 식품제조업이 발달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식품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경부지역과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전국 교통의 요충지로서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육성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식품제조기업의 유치를 원활하게 만들어 식품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 고용률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어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지역 대표산업인 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지역-기업-논산시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를 재정비하고 지역상생일자리 위원회, 실무협의회, TF팀을 구성해 노사관계, 생산방식, 지역민의 삶의 질 등에서 혁신을 지향하는 지역고용정책의 모델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향후 식품산업 고부가가치 클러스터화를 통한 노사상생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식품클러스터 발전 및 성장전략을 수립해 지역 내 물적·인적 교류 및 지식과 정보의 광역적 확산과 투자유치,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논산형 상생형 일자리가 전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제 도시로 거듭나다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가운데 ‘그린 뉴딜’이 핵심으로 손꼽히면서 각 지방정부에서 그에 맞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일찍이 지방정부 중심의 그린뉴딜 활성화와 에너지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적 실천 로드맵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9만 6천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 도시 친환경 교통체계제로에너지 건물 친환경 흡수원 조성 자원순환 도시 저탄소 농업기반 및 가축분뇨 에너지화 기후위기 대응 주민참여 등의 7대 추진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오는 22년까지 수소 충전소 및 무공해차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과거 에너지 소비자였던 시민을 ‘에너지 생산자’로 역할할 수 있게 해 지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황명선 논산시장의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은 이를 생각보다 일찍 현실로 바꾸어 놓았다.
지난 6월 논산시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수소경제도시로의 전환은 중앙과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기업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 손을 잡은 결과였다.
향후 ‘수소연료 전지 발전’사업부분에 국내 최대 1조 1900억원의 사업비, 수소 충전소 건설에 160억, 또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청정에너지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 효율성과 환경관리를 함께 도모하는 ‘스마트 팜’조성에 1천 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 논산시의 경제는 눈이 부시게 성장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취업률 향상, 일자리 정책 대상 등의 수상 이력만 봐도 화려하다.
황명선 표 세일즈와 경제발전은 무엇보다 ‘사람’에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이는 사람과 사람이,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논산, 나아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일하면서 성장하고 더불어 잘사는 경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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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의 현장 운영 능력 강화 돕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을 위한 경영실습 시설을 임대지원하고 시설 운영 경험 및 영농창업을 위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농장 조성 및 임대사업’은 영농기술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 실제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농지에 시설을 신축해 청년농업인 또는 영농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이내로 책정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이하 농업인 또는 예정자이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경영실습임대농장 임대신청서 및 영농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평가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될 경우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경영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시유지 3곳을 포함 총 6개소에 딸기 등 온실내 양액재배, 복합환경제어시설 등 제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향후 체계적인 컨설팅과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영농을 꿈꾸는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운영·경영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실제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청년농업인과 예비농업인육성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 기반을 만들고 더불어 잘 사는 농촌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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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40만보 걷기 도전 면역력도 UP 건강도 UP
논산시, 40만보 걷기 도전 면역력도 UP 건강도 UP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7~8월 4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임이나 행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여름 무더위로부터 개인의 건강을 쉽게 지킬 수 있는 걷기운동을 매개로 한 챌린지 형식의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흥미를 부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걷기 실천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며 스마트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경우 만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8일 챌린지 예약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일일 65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해 기간 내에 40만보를 달성할 경우 농협 또는 문화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4월에 진행된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스스로가 건강도 챙기고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사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걸으며 재미를 더하는 안성맞춤 건강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걷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번에 10분 이상, 하루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를 규칙적으로 실천한 참여자는 평균 68.7%였으며 5월 말 기준 신규 참여자는 약 1천7백여명 증가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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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보화 역량 강화로 농가소득 “쑥쑥”
부여군, 정보화 역량 강화로 농가소득 “쑥쑥”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부여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대상으로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온라인 마케팅 기초와 관련된 내 농장 소개 영상 만들기, 언택드 마케팅 전략, 쇼핑몰 구축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가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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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증상완화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인지재활훈련, 기능학습 훈련, 약물 및 증상관리교육, 음악치료, 원예치료, 공예요법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번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5명 이하의 소규모로 3개 반을 구성해 주 1회씩 운영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다양한 정신사회적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정신질환들의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하고 지쳐있는 회원들의 심리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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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박정현 부여군수,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2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정부가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공식 발표한데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정현 군수는 SNS를 통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인류의 재앙”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다음 주자로 문정우 금산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