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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가통계 통합DB 관리 우수기관 선정
금산군. 국가통계 통합DB 관리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0일 통계청이 주관한 국가통계 통합 DB 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전국 3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금산군을 포함해 총 8개 우수기관이 뽑혔다.
평가 기준은 9월 기준 승인통계에 대한 KOSIS, e-나라지표 등 국가통계포털 수록 자료의 시의성, 정확성 등이며 군은 전송된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서비스 통계표 중 갱신된 통계표 수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국가통계 통합 DB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매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통계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는 군민에게 필요로 하는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군의 기본통계를 비롯한 3종의 통계 DB를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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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전 종목 122명 출전
서산시,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전 종목 122명 출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1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이규현 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8개 출전종목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8개 전 종목에 12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태안군 일원에서 2일간 열리며 충남 15개 시군 2500여명이 참가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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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지도자 비전 실천 역량강화 교육
청양군, 농촌지도자 비전 실천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청양읍 소재 고운식물원 교육장에서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비전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촌지도자들은 한국심리상담협회 노인숙 대표의 ‘관계, 행복, 소통’ 특강과 우드버닝 목공예 체험에 참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역사와 전통, 사회적 영향력이 큰 단체로 오랜 시간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등 농촌 발전의 산증인으로 활동해 왔다”며 “선구자로서 보여준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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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독특한 백제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청양군, 독특한 백제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달부터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활용한 독특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과 6일 두 차례 가족과 함께하는 백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열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양에서 만나는 백제의 장인들’을 주제로 직접 만지고 즐기고 맛보는 오감 만족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백제 전통 놀이 ‘산가지’, 기와장인 ‘손 석고 붕대’, 그림장인 ‘톡톡 블럭’, 보석장인 ‘가죽 거울’, 금속장인 ‘금동대항로 입체 퍼즐’, 군밤 굽기, 버스킹 무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모처럼 야외에 나와서 마술쇼도 보고 퍼즐을 맞추며 다양한 체험 놀이를 하니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오는 20일 마지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이나 참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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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파 대비 농업 시설물 철저 관리 당부
청양군, 한파 대비 농업 시설물 철저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최근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관리와 축사 등 시설물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수확기에 접어든 과수와 채소는 기온이 내려가기 전 조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사과는 어는 점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서는 피해가 적지만, 영하 7℃ 아래로 떨어지면 불과 몇 시간 만에 심각한 피해를 받는다.
좋은 빛깔을 위해 수확기를 늦추는 일이 많은 후지 사과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하는 시설채소는 생육온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난방설비를 점검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를 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낡은 시설 보강, 정기적 안전 점검 축사 온도 유지를 위한 단열 적정 사육밀도 유지 기상재해 대비 사료 확보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상태 및 전열기 점검 동파 방지를 위한 외부 급수시설 점검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나 폭설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축사 내부로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바람막이 설치, 환기 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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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환자 인지 프로그램 ‘기억 나누기 쉼터’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인 ‘기억 나누기 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당면 관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의당면 자치센터에서 매주 2회, 총 16차례 과정으로 ‘기억 나무기 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재 등을 활용한 작업치료와 원예 및 토탈 공예 등 인지 자극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거리 및 거동 불편으로 인해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참석자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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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콜택시 이용률 78% 증가…3대 증차 예정
공주시, 장애인콜택시 이용률 78% 증가…3대 증차 예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 장애인콜택시 이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중증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콜택시 이용 건수는 총 1만 3,395건, 이용자 1만 8,28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대비 이용 건수는 약 78%, 이용자 수는 약 8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렴한 이용료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탑승 및 하차가 안전해 보행불편 장애인들의 이용 문의와 승차등록 신청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지난 5월 차량 1대 증차에 이어 9월 추경예산에 자체사업으로 확보한 차량 1대를 포함, 총 11대가 오는 15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오후 8시까지 운행하는 차량 1대를 시범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야간시간대 증차 운영 등을 결정키로 했다.
장애인콜택시가 오후 6시에 운행이 종료되는 관계로 야간에 차량 이용을 원하는 이용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또 신용카드 결제를 원하는 이용객 요구를 반영해 일부 차량에 설치된 카드결제기를 모든 차량으로 확대 도입하고 차량 콜 장비 등을 교체해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장애인콜택시를 2020년 9대에서 올해 11대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3대 증차해 총 14대를 운행할 계획”이라며 “이동과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교통편의를 더욱 확대 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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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러분이 공주농업의 희망이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관내 6개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 공주농업 우리가 공주농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주 농업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농업인 30명과 우수연구회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농산물 품평회와 농업·농촌 성과전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가공품 전시, 청년 농업인 희망의 열매 달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품평회에서 전시된 우수농산물은 공주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돼 관내 저소득계층에 지원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대회장을 맡은 공주시4-H연합회 박순재 회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은 산업의 근본으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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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공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매입 계획량은 지난해보다 13.8% 감소한 10만 991포로 산물벼 3만 4,809포, 건조벼 6만 6,182포이다.
매입 대상은 2019년도부터 매입해 왔던 삼광벼와 친들벼 2개 품종으로 읍·면·동별로 지정된 정부관리양곡창고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입한다.
이에 앞서 산물벼에 대한 매입은 지난 3일 모두 완료했다.
매입가는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며 오는 12월 말경 확정 후 농가에 지급한다.
특히 올해도 쌀 수급조절 및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대상농가의 5%를 무작위로 표본 추출해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일 아침 일찍 첫 수매 현장인 사곡면 호계창고를 방문한 김정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농업 진흥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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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건립 청신호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건립 청신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증축 사업이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공주석장리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구석기교육원 건립 준비에 돌입했으며 지난 7월 서면평가 및 10월 현장실사 평가에 이어 이번에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으로 최종 통과했다.
25억원이 투입되는 구석기교육원은 내년에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심도 있는 박물관 교육과 역사공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지상 1층 규모의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되는데 이곳에서는 영상교육과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내외 선사박물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석기 관련 자료를 수집, 제공하는 아카이빙 구축도 구상 중이다.
특히 구석기교육원 건립은 기존 석장리박물관과 세계구석기공원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계구석기공원은 대표적인 구석기유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현된 ‘구석기 테마 공원’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순 역사공원에 그치지 않고 구석기 사냥터, 구석기 야영장, 구석기 공원 등에서 구석기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상설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중부지역의 유일한 구석기박물관으로 누구나 구석기문화를 배우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 석장리 구석기유적은 지난 1964년 주먹도끼 등 뗀석기가 출토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문화의 존재를 입증, 1990년 국가 사적 제334호로 지정됐다.
시는 2006년 박물관을 건립해 출토유물과 유적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봄 석장리구석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