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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논산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는 15일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및 논산지역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논산시협회, SH기업,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와 기탁식을 가졌다.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장과 윤여경 대한건설협회 논산지역협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은 시청을 방문해 각 3백 만원 씩 총 6백 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한국전기공사 논산시협회에서 3백 만원, SH기업은 2백 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역시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504만2천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과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동고동락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으면 희망찬 내일을 더 빨리 맞이할 것”이라며 “많은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마음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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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단체와 농촌발전 간담회 개최
청양군, 농업인단체와 농촌발전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군내 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출범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여성농업인회, 농촌지도자회, 새농민회, 임업후계자, 쌀전업농회, 한우협회 청양군지부 등 17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농업인단체가 요구했던 각종 농업 분야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와 당면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면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푸드플랜, 칠갑마루 리뉴얼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농업군이 되도록 단체장님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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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제로짐 노영빈 대표 장학금 200만원 기탁
청양 제로짐 노영빈 대표 장학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청양군 청양읍에서 제로짐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노영빈 대표가 지난 15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양 제로짐은 지역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문을 연 헬스클럽이다.
노영빈 대표는 “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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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선비충의문화관 실시설계 착수
청양군, 선비충의문화관 실시설계 착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목면 송암리에 소재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사당 모덕사 일원에 들어설 선비충의문화관은 역사문화와 교육·체험,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다.
군은 이 사업에 국비 53억1,000만원, 도비 10억6,200만원, 군비 51억8,300만원을 투입해 면암 기념관, 체험관, 숙박시설, 서화 숲 정원, 면암의 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기본계획단계부터 준공 후 운영까지 전 과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이정수 교수를 총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8월에는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청양지역 역사문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건축설계 제안 공모 심사를 통해 ㈜한창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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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장학회, 2021 ‘파안’ 특별장학생 34명 선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16일 ‘파안’ 특별장학생 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400만원을 지급했다.
파안 특별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은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 출신 사업가 명위진 회장이 청양사랑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미래”라는 신념을 가진 명 회장은 한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과학 분야 발전이 우선이라고 보고 이공계열 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9년 사재 40억원을 들여 대하장학회를 설립했고 청양을 위해서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5억원을 맡겼다.
청양사랑장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초, 중, 고 대학생 209명에게 1억5,749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여식을 열지 않고 장학증서 우편 송달로 이뤄졌다.
김돈곤 이사장은 “파안 명위진 회장님은 힘겹게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자수성가에 성공하신 분”이라며 “수혜 학생들도 뚜렷한 목표 의식과 자부심 속에서 끊임없이 실력을 길러 한국 사회를 떠받치는 기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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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기획전 12월 19일 개막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기획전 12월 19일 개막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순국 89주년을 맞아 청년 윤봉길의 삶을 기억하는 사람들, 특히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윤봉길의사, 김구선생을 다시 만나다’라는 특별전을 19일 개막한다.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에 맞춰 개막되는 전시는 내년 2월 20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물관 및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방역패스를 소지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상해의거 이후 남겨진 기록들을 통해 의거의 전후 과정, 재판 및 형 집행관련 자료에서는 체포 이후 심문과정에서 자신이 한 행동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당당하게 항변한 윤의사의 진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윤의사의 유해 송환을 주도했던 김구의 추모영상을 비롯한 백범일지, 도왜실기 등 총 3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윤의사와 김구 선생이 교환했던 회중시계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상해의거는 국내외 독립운동사의 전환점이 됐고 그 의의만큼이나 각계 인사들이 윤 의사를 기억하고 기록한 자료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김구 선생과 맞바꾼 회중시계의 만남으로 윤 의사와 김구 선생의 역사적 만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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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관광농원, 예산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예당관광농원, 예산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예당관광농원은 16일 예산군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식 대표는 “코로나19 방역 및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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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지난 15일 아산시는 윤찬수 부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농촌협약위원 위촉과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촌협약위원회는 지난 3월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후 현재까지 진행된 수립에 대해 중간 보고를 듣고 집중 논의했다.
이에 앞서 아산시는 효율적인 농촌협약 추진을 위해 15개 부서로 이루어진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행정 지원 체계 마련했고 설문조사 및 찾아가는 읍면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산시는 2022년에 추진할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앞으로 5년간 국비를 최대 3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윤찬수 부시장은 “더 나은 농촌을 위해 국비 300억원을 확보하는 데 우리 모두는 이 사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수고가 이웃을 행복하게 만들고 마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 모두 함께 찾고 싶은 농촌마을을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및 공동체활성화를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제도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아산시 부시장, 행정협의회 각 부서장, 아산시 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 사무국장, 주민 협의체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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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 2021 별별학교 작은 전시회 열어
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 2021 별별학교 작은 전시회 열어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5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별별학교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학습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문산마을도서관은 지역의 작은도서관 역할은 물론 별별학교 프로그램과 문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 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별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으로 나누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습공동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작은 전시회는 문산면에서 생활목공, 전통한지공예 수업, 서예동아리 회원 작품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진행해 온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시화전 작품 등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음에도 학습 작품들과 시화전 작품들을 감상하며 학습에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과 도전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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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 2회 연속 선정
서천군,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 2회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 사업’이 관광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의 관심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올해 재개됐다.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은 서천군이 2000년대 초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환경영향평가·토지보상·예산확보 등의 여러 난항을 겪으며 답보 상태에 있던 사업이다.
하지만, 서천군은 포기하지 않고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정해 추진하며 주민들과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개발사업에 반영시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서천군은 2019년 개통된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도로가 1.3km의 짦은 도로이지만 사람과 경제를 잇는 새로운 통로로 서면지역 관광객을 300% 증가시키고 도로 정체 및 안전 등의 문제들을 함께 해소하는 복합적 효과를 창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은 국가가 지자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국가지원 사업으로 현재 서천군은 장항 아우름스테이 조성, 철길넘어 희망으로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9년 경진대회에서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 조성’사업이 주민복지 및 산업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