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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250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발생한 서천 24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서천 251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 따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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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 호응 속 종료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 호응 속 종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0월부터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을 16일 판교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천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0월 19일 시초초 4·6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서천여중과 서면중 3학년, 12월 16일 판교중 전교생에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공유경제 교육은 이론을 통해 공유경제 기초다지기 보드게임으로 터득하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카드게임과 모둠활동으로 내 주변에서 찾아보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으로 학교별 1회당 2시간씩 총 2회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으로 배우는 공유경제를 통해 집중력 있는 태도로 처음 알게 된 공유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단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교육 외에도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내 공유냉장고 및 생활공구 무료대여소 운영, 스튜디오·교육실·회의실 등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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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상·하수도 보급률 목표치 달성 전망
도내 상·하수도 보급률 목표치 달성 전망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7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2021년 상·하수도 사업 및 하반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상·하수도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1부 상·하수도 사업 성과 보고회, 2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성과 보고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상·하수도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는 상·하수도 보급률 및 유수율 향상 등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상·하수도 확충·관리 분야의 유공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군은 올해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추진 성과와 현재까지 상·하수도 국·도비 보조사업 재정 집행 결과를 살펴보고 연말까지의 재정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도내 상·하수도 보급률은 목표치를 달성하고 전국 도 단위 연평균 보급률 증가율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수도 보급률은 상수도 98.5%, 하수도 83.2%인 목표치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9년 말 상수도 보급률 97.6% 대비 0.9%, 하수도 보급률 80.8% 대비 2.4%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도내 연평균 상·하수도 보급률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도 단위 연평균 상·하수도 보급률 증가분인 상수도 0.22%, 하수도 0.65%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와 시군은 올해 상수도 분야에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급수관로 설치 등 3개 분야에 1013억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확충했다.
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 관리 기반 구축, 노후 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7개 분야에 763억원을 투자했다.
하수도 분야에선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0개 분야에 2421억원을 투입해 적정한 하수처리를 통한 공공수역 수질 보전 및 주민 보건 증진을 꾀했다.
재정 집행 부문에서는 투자 효과 조기 달성 및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집행률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상수도 동파 방지 대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후속 조치, 지방상수도 운영 건전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연말까지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본다”며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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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성금 기부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정광영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장은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다양한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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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노동자·영세사업장 권리 보호 ‘앞장’
취약 노동자·영세사업장 권리 보호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7일 제3기 노동권익보호관 위촉식을 열고 노동권익보호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도내 활동 중인 공인노무사 15명으로 구성한 제3기 충청남도 노동권익보호관은 앞으로 2년간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침해된 권리구제를 위해 활동한다.
노동권익보호관은 취약 노동자·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 상담, 인사·노무 컨설팅, 찾아가는 노동 교육 등을 추진하며 연 400명 이상의 노동자와 20개소 이상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5개 시군별로 노동권익보호관을 배정해 지역 노동자가 언제든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는 내년에도 정기적인 노동권익보호관 회의 및 우수사례 공유를 진행해 보호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권익 침해로 도움이 필요한 노동자에게 보호관이 직접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 노동권익보호관은 취약 노동자, 영세사업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 노동정책 수립·추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자문단이기도 하다”며 “각 지역의 노사 현안 문제를 직접 마주하는 보호관의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도내 노동 존중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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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애짓다 메이커’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이16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산업체 및 학내 교직원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애짓다 메이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지원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근 ‘애짓다 메이커’ 시설 및 장비실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애짓다 메이커’는 일반인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발산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창업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은 대외부총장, 공과대학장, KNU-FAIR사업단장,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 엘이엔티 대표 및 학내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영춘 대외부총장은 ”‘애짓다 메이커’가 교육과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써 앞으로 학내·외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번영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사업단장 박성영 교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 및 개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지역 주민 활동 및 지자체와의 협력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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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장모금 개최
서천군,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장모금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과 15일 장항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장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진행된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하나로 기부의 참여율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민, 기업체, 기관,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별도 행사 없이 자율 모금만 실시했다.
지난 이틀간 주요 모금으로 OK종합상사 1200만원 한산교회 1000만원 충남개발공사 1000만원 완포정미소 임채영 100만원 민국레미콘 100만원 장항숯불구이 100만원 원수4리 주민일동 100만원 선진뷰티사이언스㈜ 200만원 해양선박 100만원 한솔제지 100만원 한사랑약국 100만원 등 지역 내·외 주민, 단체,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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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서천군,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서면 마량항에서 매년 개최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최근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확산세가 우려됨에 따라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온숙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실망이 클 것으로 안다”며 “다수가 모이는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행사가 열리지 않더라도 해넘이·해맞이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안전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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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새뜰마을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새뜰마을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6일 화양면 금당 하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면 금당 하리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24억여원으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철거·개량 등 주택정비, 노후담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량, 도로 구거 등 정주기반 시설 정비에 따라 변화된 마을 모습들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3년 동안 진행되어 온 사업들을 지켜보며 선진지 견학, 문화복지 프로그램 참여, 경관 교육 등 마을을 가꾸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을 함께한 지난 시간들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며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다져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새뜰마을 사업으로 하리 마을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밝고 예쁜 마을이 됐다”며 “그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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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서천군, ‘2021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선정돼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항읍 성주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이라는 주제로 장항읍 성주리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구 노인회관 건축물을 활용해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사회적 유입인구와 기존 거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핵심 문화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 주민협의체 회의 등 조직적인 민·관 협력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도시재생 지침에 발빠른 대응으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8억원, 도비 8억원, 군비 17억원 등 총 63억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을 위한 건강·문화복지 공간 및 쉼터, 생활체육공간, 실·내외어린이놀이터, 문화공연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를 신청한 장항읍과 한산면 2개소도 모두 신규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으로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교류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성원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더 활기찬 마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