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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심뇌혈관질환자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
당진시, 심뇌혈관질환자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혈관튼튼 건강강좌’ 영상을 제작해 배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 총 4편으로 구성돼 지난 13일 첫 영상이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됐으며 내과전문의의 심뇌혈관질환 정의 및 진단, 식단, 운동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평소 문의가 많았던 질문들을 골라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보건소와 경로당, 노인복지관, 사업장 등에서 심뇌혈관질환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총 4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순으로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e당학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교육을 대체하고자 꾸준한 관리와 교육내용으로 꾸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영상으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집에서도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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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활동 당찬도전 작당실험실 수료식 개최
작은활동 당찬도전 작당실험실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작당실험실의 활동 수료식을 센터 내 해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작당실험실 문제해결 100일 실험’은 공익활동을 펼치는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5개 팀 27명의 시민 공익활동가들이 지역의 문제점들을 파악 후 해결방안을 사업화해 직접 실행해 나가는 리빙랩 방식으로 약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해 왔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윤동현 부시장이 참석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그동안의 활동영상 시청 및 팀별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늘픔나르샤 팀의 김관영 부회장은 “100일간의 실험기간 동안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보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메뉴판과 무드등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업주들의 환한 표정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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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호주 주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당진시 최호주 주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재직 중인 최호주 주무관이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최한 ‘2021년도 공장설립대상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업무 담당자가 정책을 제안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기업경영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최 주무관은 공장설립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일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법령의 구체성 확보 및 타 법령과의 충돌 제거’ 아이디어를 제출, 관련 규정이 없어 기업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시한 해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개별공장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타 지역의 신증설 공장과 창업 기업 유치를 통해 1,92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1,536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에 성실히 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원으로 업무가 가중된 상황에도 항상 기업인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세가 결과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최호주 주무관은 “기업지원 업무처리 중 민원인 분들에게 귀 기울인 부분을 아이디어로 냈을 뿐”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시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려운 기업 현장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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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2년 연속 ‘우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감사위원회 주관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버려지는 불용토사 등 건설자원을 통합 관리해 이를 필요로 하는 건설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339건의 건설자원을 통합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이 가운데 236건의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약 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철저한 공사 관리 감독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을 순환시키는 등 선순환 자원활용을 선도했다는 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과 공사의 원가절감 효과도 이뤘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누수 없이 예산을 활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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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건축행정 ‘으뜸’
서산시, 충남도 건축행정 ‘으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올 한해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12개 항목 23개 지표로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충남도 내 15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건축 안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하고 품격있는 건축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선도하는 건축행정을 통해 품격있는 서산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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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재정 분야 ‘우수’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
서산시, 지방재정 분야 ‘우수’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세출 효율화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유기성 폐기물을 한번에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로 176억 예산절감’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을 설치·운영했다.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기물 통합처리시설 설치로 시설 투자비 160억원 및 재생에너지 활용 외부연료비를 연간 10억원 절감했다.
개별 처리시설 통합으로 연간 운영비 6억원도 절감했으며 건조슬러지 판매비 연 4천만원의 세외수입도 창출해 총 연 176억원의 절감효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설은 1일 가축분뇨 100t, 음식류쓰레기 50t, 하수슬러지 100t, 분뇨 70t 등 총 320t을 통합 처리하고 부산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바이오가스를 소화조 가온 및 슬러지 건조화 시설 열원으로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도 높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통해 일 잘하는 시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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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 휩쓸어
서산시, 충남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 휩쓸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평가’에 응모한 시 우수사례 3건이 모두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시에 따르면 우수사례는 대상 음암면 ‘길 위에서 배우는 우리 마을,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문화 나누기’ 최우수 성연면 ‘두드림 성연, 주민이 부르면 자치회가 간다’ 우수 동문2동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LED 달빛정원, 건강 Dream♥ 주민지원 사업’이다.
평가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2건 중 서면 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된 10건의 사례를 충남도민 온라인 투표 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역별 특색있는 자치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선도적 사례로 독창성과 주민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을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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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려운 이웃 보호에 탁월한 행정력 ‘입증’
서산시, 어려운 이웃 보호에 탁월한 행정력 ‘입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어려운 이웃 보호 업무에 힘쓴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충남도 주관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수요자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1362명에게 바우처를 지원해 높은 평가 받았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 운영으로 지난해 1204가구보다 3배가 넘는 4197가구를 발굴해 5월 보건복지부으로부터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됐다.
이외에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누리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12월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 기관상을 받았다.
특히 충남도에서는 최초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로 추진 중인‘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사업이 12월 우수과제로 선정된 것이 눈길을 끈다.
서비스는 중·장년층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안전장치로 지역 50세에서 64세의 1인 어려운 가구를 등록하고 통신사와 연계해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는 전체 예산의 26% 이상을 복지 분야에 투입해 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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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위한 2022년 소방예산 투자 증가
도민 안전 위한 2022년 소방예산 투자 증가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내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든든한 동력을 확보했다.
도 소방본부는 16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올해보다 16.13% 늘어난 4318억원으로 충남소방 역사상 첫 ‘예산 4000억 시대’가 열렸다.
내년도 예산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도민에게 품질 높은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눈에 띈다.
먼저 도내 섬마을과 산림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중증 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추가 도입이 시작된다.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30억원이며 국가와 충남도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미 지난 2015년 중형 소방헬기 1대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헬기가 추가로 확보되면 정비나 점검에 따른 공백 우려 없이 365일 빈틈없는 항공 대응체계를 갖추게 된다.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사업에도 103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까지 총사업비 790억원을 투입해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에 건설되는 시설에는 충청소방학교와 항공대, 백제시대 유적공원 등이 조성된다.
교육과 문화시설은 도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음압구급차 신규 보강에 필요한 6억9000만원과 구급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후 일반구급차 38대 교체 사업비 51억2300만원도 확보했다.
도내 소방 여건에 적합한 소방력도 대폭 확충한다.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 실종사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열화상 드론 3대와 산불전문진화차 2대, 소형사다리차 1대 등 특수목적 첨단 소방장비 보강에 25억81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도내 섬마을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원거리 농어촌마을 주민 주도형 안전 기반 강화를 위해 호스릴소화전 108개소도 확충된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노후 청사 22개소 기능보강 사업비 26억2600만원도 확정됐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9500가구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무료로 보급하기 위한 예산 3억8000만원도 담겼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 대상의 76%에 대해 보급을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100% 보급을 마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양적 확장보다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안전서비스를 위한 내실 있는 예산 편성에 주력했다”며 “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의 생활환경과 특성,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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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대급 수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에 충남도 내 17곳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사업만 총 5300억여 원대로 이 같은 성과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4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13곳이 선정돼 국비 20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17곳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는 지방비 및 부처연계사업을 포함해 2026년까지 469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상반기에 선정된 9곳을 포함하면 올해에만 총 26곳 국비 616억원을 확보했으며 매칭 지방비 및 부처연계, 민간투자, 별도 지자체사업비 등을 합하면 5347억원 규모다.
이로써 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작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1곳, 국비 335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41곳에는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민간자본투자사업을 포함해 2026년까지 2조 576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단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올해까지 29곳이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각 사업에 국비 50%를 보조받아 총 62억원을 투입한다.
이 같은 성과는 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면서 실현 가능하고 완성도 높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시군에서 준비 중인 모든 공모사업에 대해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시군별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험 부족으로 발생했던 격차 문제를 해소해 지역특성에 맞는 공모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하반기 선정된 17곳과 사업을 진행 중인 33곳의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 4곳은 보령시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 아산시 ‘도고온천지역 혁신플랫폼 SPAce@DOGO’ 부여군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 서천군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 13곳은 아산 3곳, 서천 2곳을 비롯해 천안, 공주, 보령, 논산, 청양, 홍성, 예산, 태안 각 1곳씩이다.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