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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기업인 주도형 ‘도고 청년마을’ 조성 본격화
아산시, 청년기업인 주도형 ‘도고 청년마을’ 조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고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지난 16일 도고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제2차 도고 청년마을 구축 간담회 ‘핫도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 청년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도고 청년마을’ 기본 구상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과정을 거쳤다.
2부 행사에는 주민과 청년이‘도고 미래 나무’를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의 필요와 청년 기업이 가진 사업 콘텐츠 간의 연계점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견고히 해 나갔다.
시는 도고면 유휴시설을 청년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 기업가들이 사업을 이전·확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하나의 경제권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윤 부시장은 “서부권 개발은 아산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며 “청년마을 구축을 기반으로 주변 일원 개발 방향을 정립해 도고면 개발 비전 제시 및 실현 전략을 차질없이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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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아산시는 2013년 신규 획득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운영한 결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은 2024년까지 유지된다.
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사용 장려와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지정해 전 직원 정시 퇴근 독려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민간분야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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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 준수 메시지 전달
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 준수 메시지 전달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오미크론 신종 바이러스 등장과 돌파 감염 증가로 일일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하루 7천 명을 넘어선 데 따른 당부 메시지다.
아산시에 따르면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14명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 백신 미접종자로 가족 및 지인과의 밀접 접촉이 다수다.
이에 아산시는 시민들을 향해 상시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외출 및 타지역 방문 자제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아산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나 각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PCR 검사에 응해달라고 부탁했다.
특별히 최근 돌파 감염자가 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2차 접종을 마치고 3개월이 경과한 3차 접종시기가 도래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했다.
16일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 41명 중 24명이 돌파 감염 확진자다.
또, 18일 0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특별방역 추가 강화조치가 시행된다.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사적 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4명까지만 가능하다.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의 경우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되며 접종완료자로만 4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오세현 시장은 “오미크론 신종 바이러스 출현과 돌파감염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은 방역 당국의 노력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있어야만 극복할 수 있다”며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3차 접종 간격 단축과 청소년 기본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가 전문가와 함께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결정한 사항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던 와중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시 방역 조치 강화를 말씀드리게 돼 소상공인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며 “하지만 지금의 위기 상황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면 자칫 지난 2년간 모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과 민간기관, 시민 모두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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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생활치료센터 긴급 현장 점검
충남생활치료센터 긴급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7일 충남생활치료센터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양 지사는 이날 공주 중앙소방학교 생활관에 설치한 충남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및 확장 개소 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 자체 운영 중인 충남생활치료센터에는 경증이나 무증상자가 입소해 치료받고 있으며 2개동 331실 규모로 운영 중이다.
현재 수용 인원은 130명이며 운영 인력으로는 의료진과 경찰, 행정공무원, 군인 등 45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는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내년 1월 1일부터 공주 중앙소방학교 봉사관 1동을 중수본 지정 권역형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확대 개소 시 운영 규모는 총 3개동 471실로 늘어난다.
봉사관 1동 추가 시 생활치료센터 규모는 총 3개동 471실 규모로 확대된다.
도 자체 생활치료센터를 중수본 지정 권역형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게 되면 기존 국·도비 50%씩 투입하던 예산이 국비 100%로 확대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입소자 사용 물품 및 병실 준비 상황 등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도민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치유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 확장 개소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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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공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공주시는 공주교통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15일 산성동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교통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와 공주시청 교통과 직원 등 70여명은 헌혈 참여율이 급격히 감소해 혈액재고량이 턱없이 부족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헌혈을 통해 발급받은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이웅주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헌혈 기부문화 조성 확산을 위해 공주교통 운수종사자들도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직원들과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공주시민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공주교통 운수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관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통노동조합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관내 저소득 3가구에게 사랑의 연탄 2천장을 기탁할 예정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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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15개 운영 ‘풍성’
공주시,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15개 운영 ‘풍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진로설계, 체험 프로그램 등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웅진도서관은 아이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나도 게임 기획자 미래 로봇 공학자를 운영하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VR영상 만들기 신기방기 과학 공예 유아 그림책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시설 4개소에서 겨울 이동독서교실도 운영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초등 교과과정 연계도서를 엄선한 교과연계 책꾸러미 대출,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인 칙칙폭폭 책놀이, 칼림바 악기에 대해 배워보는 참 좋은 칼림바, 평판프레스기로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초성퀴즈 ‘책 제목 맞히기’ ‘푸른사자 와니니’ 이현 작가와의 만남 독서권장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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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영상스튜디오 1일 체험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뉴스’를 운영한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3 ~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송 스튜디오 장비를 이용해 뉴스를 제작해보는 1일 체험 교육으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상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1년 스마트 K-도서관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장비와 시설을 설치한 공간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조성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창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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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16개 학교 강당 등 시설 지역민에게 개방
공주시, 관내 16개 학교 강당 등 시설 지역민에게 개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주시체육회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중동초등학교와 우성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관내 16개 학교로 학교 강당을 포함한 학교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기로 동의했다.
시설 개방은 평일 수업 시간 이외 시간으로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신청 또는 홈페이지 신청 등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기는 추후 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추경 예산을 확보해 업무협약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판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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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스며든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 ‘대통사 쉼터’
일상으로 스며든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 ‘대통사 쉼터’
[세종타임즈] 매장문화재 보존 조치 이후 나대지로 방치된 곳이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으로 변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반죽동 일대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및 관람객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웅진기 최초의 사찰인 대통사는 기록으로만 전해질 뿐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증거가 매우 부족해 시는 2018년 고도이미지찾기사업 추진을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죽동 일원에서 수 만점의 기와 및 소조불, ‘대통’명 인장와 등 대통사 관련 흔적이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역사적 중요성을 감안해 현지 보존 조치했으나 유적이 도심 내 골목에 위치하고 매우 협소해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보존 조치 된 3개 필지를 매입하고 방치된 나대지를 주민 쉼터와 도심형 문화 유적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올해 진행했다.
이번에 개방한 도심형 유적공원 ‘대통사 쉼터’는 대통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야외전시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함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국비 보조를 받아 공주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공기관 대행사업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그동안 기록보존에 그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 대한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실현시킨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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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 취소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현재 방역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금강신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담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 해맞이까지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내년 해맞이는 꼭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기관단체에서도 연말연시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적모임 가능 인원 축소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