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홍성일반산업단지 공동기숙사’ 문 열다
홍성군, ‘홍성일반산업단지 공동기숙사’ 문 열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일반산업단지 내 공동기숙사 건립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숙사 건립에는 총 51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5층·연면적 1,295㎡ 규모로 조성됐고 총 29실을 모두 1인실로 마련해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건물은 △1층 로비 및 주차장 △2층 관리실·다목적실 △3~5층 기숙사와 옥외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공동체 생활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산업단지 내 기숙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공동기숙사 개소는 기업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 근로자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확대와 고용 안정으로 이어져 군민과 기업이 함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동기숙사 준공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홍성군이 기업 친화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공동기숙사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내 정주 여건 개선, 근로자 복지 확대,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0-01
-
홍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의 장 열다
홍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의 장 열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월 26일 군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제15회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관내 5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나눔·협력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눴다.
박람회는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먹거리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운영되어 군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오랜 기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 건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공연 프로그램이었다.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무대, 대학생들의 문화 공연, 청년과 주민들의 재능 무대, 재능봉사단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활기차게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복지 박람회를 통해 기관과 단체, 주민이 함께 협력하며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윤 민간공동위원장은 “복지는 단순히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복지는 현장에서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홍성군이 지향하는 진정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10-01
-
홍성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 체계 가동
홍성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 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추석 연휴 동안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병·의원 86곳, 약국 103곳, 보건기관 4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연휴 내내 24시간 운영되며 홍성군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읍·면 지역에서는 △서지동 △용봉 △금당 보건진료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열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위해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연휴 중 운영 기관 정보는 △네이버·다음 포털 ‘명절 진료’ 검색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120 △129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운영 병·의원과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
홍성사랑 희망장터 특별개장 추석맞이 최대 20% 할인
홍성사랑 희망장터 특별개장 추석맞이 최대 20% 할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농가 20여 곳이 참여해 농산물, 축산물, 특산물 등 명절 성수품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과일 잡곡, 떡, 김, 유정란 등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된다.
또한, 지역 쌀 소비 촉진을 기원해 방문객에게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희망장터는 지역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홍주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장터와 공연, 나눔이 어우러진 전통적인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희망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홍성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올해로 5년째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해 매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 잡고 있다.
2025-10-01
-
보령시, 일자리공시제 분야 우수기관 최초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30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중앙정부가 매년 전년도 일자리 추진성과를 정량·정성으로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역 맞춤형 고용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를 디자인하는 감탄도시 보령’ 이라는 비전 아래, 감탄일자리 브랜드로 청년·여성·신중년·어르신을 아우르는 전 계층 맞춤형 고용전략을 추진했다.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통해 신산업 연계 일자리, 현장형 매칭, 정주 인센티브를 촘촘히 연계해 계층 전반의 고용 성과로 확산시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특히 보령형 유입기반 청년창업·스케일업 지원사업 등 청년 관련 일자리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요 고용지표인 청년고용률이 54.0%를 기록해 2023년 49.1% 대비 4.9%p 상승했다.
이는 충청남도 내 1위로 같은 해 전국 평균 42.3%, 충남 평균 40.8%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청년창업에서 전입, 정착으로 이어지는 설계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보령시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예비창업팀에 사업화 자금, 교육·멘토링·경진대회·투자 연계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며 관외 거주 팀은 선정 후 2개월 이내 보령 전입을 조건으로 명시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에도 공시한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라 정책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수소·에너지전환 등 신성장 분야 연계, 민·관·산·학 협업 기반의 인재 양성, 취·창업 박람회 상시화, 정주 지원 패키지 보강 등으로 현장 체감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이 선택하는 ‘일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산업–교육–고용을 정교하게 잇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와 정주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
보령시, 신규 공무원 87명 공직 입문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신규 공무원 87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선배와의 대화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팀빌딩 △MBTI를 통한 심리 파악 △릴스 만들기 등 강의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김 시장은 보령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 공직 생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우고 동기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의 새로운 주역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보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1
-
보령시, 추석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보령시, 추석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릴레이’ 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연중모금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에 각 50만원씩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 548세대에 각 10만원씩 총 5,48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천애육원·충남정심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는 육류, 배, 건어물 등 1,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도 잇따랐다.
△청천영농조합법인 백미 10kg 50포 △남포농산 백미 10kg 50포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백미 10kg 50포와 김 50톳 △이선희 씨 김 100박스 △이보복 씨 백미 20kg 21포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라면 120박스를 비롯해 총 1,0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27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다.
이 밖에도 읍·면·동에서는 3,630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마련해 저소득 가구 791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총 1억 2,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1,62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확산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관과 단체,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
부여군 명품 멜론, 대전 명물 성심당과 만나다
부여군 명품 멜론, 대전 명물 성심당과 만나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명품 농산물 ‘굿뜨래 멜론’ 이 대전의 향토기업이자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빵집 ‘성심당’과 손을 잡고 올가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부여군은 성심당에서 선보이는 시즌 한정 신제품 ‘멜론 샤인 시루’의 주원료로 굿뜨래 멜론을 9~10월 간 공급한다고 밝혔다.
성심당의 ‘시루’ 케이크 시리즈는 제철 과일을 아낌없이 사용해 ‘가성비 케이크’로 불리며 출시 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히트 상품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히 농산물 납품을 넘어, 지역과 향토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심당은 최고 품질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고 부여군은 전국구 브랜드인 성심당을 통해 ‘굿뜨래 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를 맞아 이번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사했다.
이는 단기적인 판매 수익을 넘어, ‘굿뜨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라는 평가다.
부여 멜론은 비옥한 백마강 유역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향이 깊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성심당 ‘멜론 샤인 시루’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은 부여 멜론의 진가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력은 우리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농산물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 굿뜨래 멜론은 성심당에 현재까지 4.5t이 공급됐으며 굿뜨래 멜론으로 만든 성심당의 ‘멜론 샤인 시루’는 성심당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0-01
-
부여 백제문화단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여섯 번째 이야기
부여 백제문화단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여섯 번째 이야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제6회차 ‘우리동네 레트로 부여’ 행사를 제71회 백제문화제와 연계한 통합축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축제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6회차 행사는 ‘Back to the 2000s’를 주제로 추억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백제문화단지 사비골맛집 일원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체험 부스에서는 △백제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나비 똑딱 핀 만들기 △나전 원목 책갈피 △우드 방문걸이 꾸미기 △비즈 머리띠 △백제금동대향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15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기 △두더지 게임 △펀치 게임 등으로 구성된 ‘레트로 체험존’도 운영돼 200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속에서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ARTIS 남성 중창단의 오프닝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가수 이영현 △제아 △김현정 △김원준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레트로 부여 콘서트’ 가 펼쳐진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명곡들이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재현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지역 곳곳에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주체적으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라며 “추억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01
-
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관람객 편의 위해 셔틀버스 확대 및 시설 보강
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관람객 편의 위해 셔틀버스 확대 및 시설 보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확대 및 편의시설 보강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먼저 셔틀버스는 2개 노선, 10~20분 간격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와 부여 시가지 그리고 주차장을 연결한다.
특히 규암면까지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부여 시가지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해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편의시설도 대폭 보강된다.
행사장 내에는 관람객 쉼터와 야외 음수대, 응급의료 지원 부스가 설치되며 어린이와 노약자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휴게시설이 곳곳에 배치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전동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이동이 불편한 관람객의 편의까지 도모했다.
또한 먹거리 존에는 사비골 맛집, 푸드트럭, 굿뜨래 로컬푸드 판매장이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백제권역 전통주 체험관도 마련되어 관광객들이 지역 특산주를 시음하며 부여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차장 운영 및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안내요원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배치되며 행사 기간 내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관람객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셔틀버스 확대와 편의시설 보강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