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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예술을 만나 색다른 경험이 되다
책 예술을 만나 색다른 경험이 되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을 담은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기반의 예술 융합 교육으로 전래·명작 동화 기반 1인 인형극‘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 콜라주 협동화 제작 ‘도서관&미술관’, 메이커 기기 활용 창작 활동 ‘도서관&메이커’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필요한 재료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상반기에는 대전 관내 23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독서 기반의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읽고 예술적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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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문화예술무대 공연 참가 단체 공모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 증진과 학부모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꿈·사랑·행복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펼칠 예술단체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5개 분야로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총 12개 예술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공연장에서 대전시립예술단 공연과 더불어 총 20회의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위한 예술단체 모집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총무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2025년에 펼쳐질 문화예술공연이 학생들과 교육가족들의 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예술성과 독창성을 지닌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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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 실시
2025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3. 1.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시작과 함께 AIDT의 시범적 도입,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등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교육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주시고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학교 경영자들의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며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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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푸르른 길 한 걸음 더’ 3·8민주의거 기념식 참여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3월 8일 오전 11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리는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300여명과 학교장 및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참여를 통해 자유와 정의를 외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불의에 항거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제65주년 기념식은‘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푸르른 봄날,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 부패와 독재에 맞서 꿋꿋하게 일어섰던 대전 학생들의 정의로운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념식에 앞서 설동호 교육감은 3·8민주의거를 이끌었던 학교의 현재 재학생들과 당시 3·8민주의거 참여자와 함께 대전 둔지미공원 내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한 후, 기념식에 참석해 3·8민주의거 정신을 되새긴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3·8의거 정신인 자유, 정의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또한,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 미래시민교육 지원단에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매년 배포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와 민주화를 위한 노력을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3·8민주의거 사진전’ 이 열리며 4월에는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3·8민주의거 시낭송회’ 가 개최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3·8민주의거는 학생들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이 역사적 경험을 통해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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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필요한 순간, 1216 해봄에서 만나요
내 편이 필요한 순간, 1216 해봄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치유와 자립 동기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상담·직업체험 프로그램’을 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의 성향에 맞춘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레이저 각인기, 웹툰 제작용 PC 등 메이커 기기를 활용한 창작 활동 및 VR 체험, 악기 연주 등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청소년에게 사서 직무를 소개하고 도서 추천, 원내 특강 및 행사 운영 보조 등의 사서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문화원 내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에서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모집 기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이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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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1학기 교실·특별실 재배치 58교 지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1학기 교실·특별실 재배치 58교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학기 교실 및 특별실 재배치 사업을 신청한 58교를 대상으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학기 초 학급 수 변동에 따른 책걸상과 사물함 등을 이동 및 재배치를 지원하는 것이며 용역계약을 체결해 학교가 재배치를 희망하는 날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신청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교지원센터는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일정 수립 후 용역업체와 함께 재배치를 진행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 경감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학기 교실 및 특별실 재배치를 완료해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2학기에도 사전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학기 집중 기간에 인력이 부족한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 내 업무 분장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매 학기 초, 학교 인력 부족으로 교육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학기 준비 기간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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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조 대전동부교육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수조 교육장은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교육 앞에 놓인 도전적 과제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인구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과 태도를 갖추어 미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주제로 한 지역 교육과정을 발굴·연구하는 교사학습공동체를 신설해 운영한다.
교사학습공동체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은 중학생들을 위한 교과융합형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개발·적용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범 한남대학교 사범대학장을 지목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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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이 꿈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한다
대전평생학습관이 꿈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5일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생의 평균연령은 70세로 82세 최고령 신입생을 포함해 50명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입학식은 만학도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졸업생 격려사, 교육과정 안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중학과정 졸업생으로 격려사를 발표한 정영래씨는“대전늘푸른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신입생 여러분은 어르신이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소년·소녀로 돌아가서 신나게 배우고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을 연계한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늘푸른학교는 2015년 중학교 과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졸업생 15명을 포함해 3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만학의 꿈을 안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학습자들이 3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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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첫발을 내딛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첫발을 내딛다
[세종타임즈] 2024년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3월 4일 2025학년도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을 맞이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방산설비과 18명, 방산건설과 18명, 철도차량과 36명을 포함해 7학과 총 204명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설동호 교육감,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장, 최이석 동문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산업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특성화고로서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의 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이택구 경제과학부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협업이 활발해지고 대전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장과 최이석 동문회장도 학생들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산업 현장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며 “신입생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이석 동문회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이 훌륭한 기술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든든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이번 2025학년도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 입학식을 기점으로 더욱 체계적인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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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파이데이, 수학과 친해지는 날 운영
해피 파이데이, 수학과 친해지는 날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3월 8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이데이는 원의 둘레와 지름 간의 길이의 비율인 원주율의 근삿값인 3.14를 기념하기 위한 날로 2019년 11월 유네스코는 3월 14일을 ‘국제 수학의 날’로 지정했고 2017년 교육부는 3월 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정한 바 있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학생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데이 행사’를 3월 8일 토요일로 앞당겨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π와 관련된 9종의 활동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는 작년 7종의 프로그램을 9종으로 확대한 것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즐기며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π의 근삿값을 구해보는 ‘π로 발견’, 원주율을 이용한 시창작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함양하는 ‘π로 표현’, ‘π’ 기호로 디자인한 뱃지, 키링, 머그컵 등을 만드는 ‘π로 제작’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객들이 각자 맞춘 큐브 1500개로 큐브아트 작품을 완성하는 ‘π로 채움’, 스마트폰을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주율에 관한 퀴즈를 해결하며 방탈출 미션을 즐기는 ‘π로 탈출’등 원주율과 관련된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3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데이 행사가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3월에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즐기며 수학하는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다”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성공 경험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미래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