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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교 명단 확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반기에 운영될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개교를 확정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예고했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개선한 단일체제이다.
이번에 확정된 프로그램에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AI와 코딩 등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 굿모닝 에듀케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 전원에게 학기 중 간식과 방학 중 급·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저녁 돌봄을 1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초등 대전늘봄학교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담 인력 배치와 대전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통한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지속적인 업무 지원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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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신규임용 예정교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초·중등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합격한 예비교사들에게 교사로서 필요한 자질, 소양 및 전문성을 갖추어 학교 현장에서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연수 과정은 유·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58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권 침해 예방,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학급경영, 대전교육정책 이해, 교원 인사 및 복무 관리, 업무포털 활용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사례 연구도 포함되어 있다.
연수 후에는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 30시간과 신규교사 추수멘토링 직무연수 30시간이 추가로 제공되어,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조기 적응하고 전문성을 더욱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 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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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619명 대규모 정기인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61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일반전보 402명, 신규채용 135명, 정년퇴직 8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에 도입된 전보점수제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 절차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사를 포함한 9개 직종에 대해 5년 이상 만기근무자 및 2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를 대상으로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를 추진하였다.
격무지 근무자에 대해서는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및 가산점 부여를 통해 인사고충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내신지 공개 및 유예대상지 추가 공개를 통해 근로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전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은 노사합의에 의해 마련된 인사기준을 바탕으로 인사발령을 추진하였으며,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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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성폭력 예방 위한 우수강사 인력풀 구성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해 우수 강사 54명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마련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범죄의 고도화 및 디지털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성폭력 예방 교육의 내실화와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기관에서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유형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우수강사 인력풀은 2023학년도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강의 실적이 있는 전문성과 수업 역량이 우수한 강사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민원 발생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54명이 선발되었다.
대전교육청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이 우수강사 인력풀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검증된 전문 강사를 활용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최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언급하며, 지역사회의 우수한 전문강사들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이 성폭력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전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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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제1회 이사회 개최...장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월 14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부금 사용계획, 임원 선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국제교류 사업비 등 총 2억 1,300만원을 지원하며 활발한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재단은 지난해 최대 모금액인 2억 7,3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재단은 2008년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해 설립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학재단의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간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장학기금의 철저하고 투명한 관리 및 공정한 장학생 선발 절차를 통해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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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의 입학생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특수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 등이며,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 안내서 집필위원 및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육과정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2024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편성 방안에 대한 협의회가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청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특색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전문가 중심의 현장지원단 구성 및 수요 기반 맞춤형 컨설팅 실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회 조직 등을 통해 특수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연구하는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중심의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단계적 도입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 및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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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 주요 교육정책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24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책임·맞춤 교육과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폭력 대응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교 민원 대응 및 업무 경감 노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모든 학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 평가를 도입하는 '책임교육학년제' 및 '기초학력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대전온라인학교를 신탄중앙중학교 부지에 설립하여 9월에 개교할 계획이다.
이 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설하지 않은 과목을 선택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1학기에 맞춤형 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대전현암초에 개소하여 학교 업무와 1:1 학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 구성 및 '대전유보통합추진단' 설립으로 교육청, 시청, 구청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 설치 및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도입,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설치 및 '1교 1변호사제'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대응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한다.
학교 현장의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통합민원팀 설치 및 학교 공문 연동제 신규 운영, 학교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교원 업무 경감에 힘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하고,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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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로 과학 교사 전문성 강화
노벨과학상 수상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준비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수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과학교육활동에 공헌한 우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노벨과학상 수상국의 과학교육 현장을 탐방하고, 선진 교수법을 체험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미래 노벨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단은 영국에서 2017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리처드 핸더슨 박사의 특강 및 면담을 시작으로, 영국의 과학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과학교수법 강의에 참여했다.
또한 NACE, The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llege, Westbourne Primary School 등을 방문하여 영국 교육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했다.
프랑스에서는 STATION F, Laboratoire PMMH 방문을 통해 프랑스의 과학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LyceeLouis-le-Grand 및 Foundation La main a la pate에서 프랑스 과학교육의 지향점과 과학 수업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보급·확산하여 교사들의 과학 교육 방법론을 혁신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그 학습을 우리 학생들의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러한 유익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과학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과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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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교실수업개선'을 목표로 하는 '2024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학생의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4개의 중점과제와 15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중점 과제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이다.
이를 위해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프로젝트 학습 직무연수,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 과제는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혼공교실' 운영과 교원의 자기주도학습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이 계획되어 있다.
세 번째 과제는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교사와 학생 모두의 성장 지원이다.
이를 위해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 일상수업나눔회, 수업나눔축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네 번째 과제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문화 조성과 교원의 역량강화 연수, 비상시 원격수업 운영계획 수립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결손 방지에 주력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혁신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추어 수업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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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용초등학교 개교 준비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새롭게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장, 행정국장 및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학교 시설, 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 실내 공기질, 기자재 설치 상태,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이며,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대전복용초등학교는 도안2-1지구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여 설립되었으며, 연면적 11,826㎡,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33학급으로 구성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개교를 앞둔 학교의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복용초등학교의 개교는 대전 지역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개교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