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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식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2024년 3월 1일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71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전수식을 시교육청 701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2024년 3월 1일자 정기 인사발령을 받은 교육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4명의 교육공무원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8일 정기 인사를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의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총 204명을 승진, 전직 및 신규 임용하였으며, 추가로 교사 2,26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이는 대전 지역 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발전을 위한 인사 조치의 일환으로, 교육 질의 향상과 학교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설동호 교육감, 리더십과 학교 경영의 중요성 강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임명장 전수식에서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교육 현장의 혁신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관리자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경영, 소통과 화합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식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들에게 기대하는 바를 명확히 하고, 신임 교육공무원들이 그들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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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중학교 교원 대상 기초학력 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중학교 교감 및 기초학력 담당 교원,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책임교육학년 지원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된 목적은 정확한 진단 기반의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와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것이다. 오정중학교 김승미 교사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준비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언어, 수리, 디지털 소양 등 3대 핵심 소양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본 학습 능력을 갖추고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교육 질의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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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 행사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교육청 등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2024년 상반기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겨울방학 동안 단체헌혈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환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는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의 다양한 건강검진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자원봉사 4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송기선 총무과장은 “17년째 이어오는 생명 나눔 행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난 해소는 물론, 사회적 소통과 단합을 위한 나눔 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의 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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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순회교사 역량 강화 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22일, 가정, 병원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학생 순회교육과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교육 내실화를 위한 순회교사 역량 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순회교육 교육과정 및 개별화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순회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촘촘한 순회교육 제공 계획
올해는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교육원이 협력하여 순회학급 소속 교사 51명을 통해 84명의 중증장애학생에게 방문교육 형태의 순회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운영 일정 안내 및 기초 상담 실시
신학기 준비기간 동안 순회교사는 학생 보호자에게 순회교육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위해 기초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개인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대한 지속적 노력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협의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순회교육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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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기관과 계약 체결
학생의 미래를 밝히는 진로교육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의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지연 센터장,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30여 종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심화된 진로체험 과정과 ‘꿈잡고 페스티벌 진로 축제’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 구축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계약이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그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위탁 계약은 대전 서부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 탐색 기회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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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4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 개최
뿌리부터 단단히, 행복한 미래를 여는 유아교육 출발
[세종타임즈]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2월 20일 공립 및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행복한 미래를 여는 유치원 교육'을 위한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아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현될 다양한 교육 정책의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중점적으로 다룬 주제들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모두 함께 행복한 맞춤교육, 그리고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이었다.
특히, 유아·놀이중심 교육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 사회에서 유아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방향으로 강조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유치원 교직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유아기 뿌리 교육에서 중심을 잡고 있음을 강조하며, 교육 현장의 자율성과 교육 철학을 존중하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교육장은 이를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아교육 현장의 교육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원 교육의 혁신을 모색하고, 유아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이러한 노력은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지향적인 교육 철학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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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전문상담사·코치 49명 위촉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와 함께할 상담사·코치 네트워크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에듀힐링센터의 전문상담사와 코치 4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2024년도 상반기 동안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코칭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에듀힐링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문상담사와 코치를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하며,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왔다.
지난 9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상담 만족도는 98.2%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공모 과정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상담사 1급, 임상심리사 1급 등의 자격을 갖춘 인력이 다수 포함되어 전문성과 서비스 질의 향상이 기대된다.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 프로그램, 학부모 코칭 교육, 교육활동 침해 사안 피해교원 심리상담, 에듀힐링 나눔마당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또래코칭 동아리 스쿨코치의 자문 및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는 교육공동체의 심리적 치유와 행복감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변화하는 교육환경 내에서 교직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에듀힐링센터의 이번 전문상담사·코치 위촉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 시스템 강화와 행복한 학교생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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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 교육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2월 20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27명, 학부모회 임원 16명, 그리고 각 업무 담당자 10명 등 총 53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공자들은 교육에 대한 높은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전교육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간의 상호 협력, 신뢰,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및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여식에서 "학교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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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 발표로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전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에듀힐링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2024년에도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마음 건강 회복과 교육활동보호를 연계하는 핵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듀힐링센터는 상담과 코칭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직무연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가족 종합치유지원센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이용자 수는 80,311명에 달하며, 평균 만족도는 96.7%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와 AI 힐링 앱을 연계하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요자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2024년 주요 과제로는 유택트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직무연수 운영, 에듀힐링 플랫폼 강화, 에듀힐링 정책 나눔 및 확산 등이 포함되어, 교육가족이 마음의 단단함을 유지하며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지속적인 역할과 기여를 강조하며, 2024년에도 대전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 교육가족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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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지역 기관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9일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 기관 9곳과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인근의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6회째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운영 기관 선정 과정은 지난 12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시설 사전 점검과 사업 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전교육청은 선정된 기관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통한 지원을 약속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이 학교 밖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늘봄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의 연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