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교육비전을 한 권에 담아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발간
교육비전을 한 권에 담아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발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 정책사업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해 대전시교육청 모든 기관과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은 2020년부터 대전교육의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통계자료화 함으로써 교육가족이 대전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제6권은 2024년 대전시교육청 주요사업 중 77개를 추출해 사업별 핵심 성과와 주요 사업추진 현황, 개선점 등을 제시했으며 ‘한눈에 쏙’을 통해 과제별 주요 통계자료를 표나 그래프로 시각화해 인포그래픽 중심으로 구성하고 사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과정을 거쳐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
한눈에 쏙: 자료 구성 시, 과제별 주요 통계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 또는 그래프로 시각화해 제시하는 부분을 일컬음.또한, 2024년에 수행한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교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수록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24년 교육통계 주요 지표를 포함해 대전교육 현황을 알리고자 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교육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수립해야 할 때”며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통해 대전교육의 발전 현황을 데이터에 기반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교육 수요자 중심의 소통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
생생한 첨단과학 오픈랩에서 활짝 연다
생생한 첨단과학 오픈랩에서 활짝 연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기기를 활용한 실험 중심의 5월 ‘오픈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오픈랩’은 전자현미경실, 분석기기실 등 6개의 개방형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대상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과 ‘ 과학자와 함께하는 과학진로토크’, 교사 대상 ‘오픈랩 기기 활용 직무연수’ 와 ‘오픈랩 연구회’를 운영한다.
5월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박테리아 배양 및 관찰, 단백질 농도 분석, 중력가속도 측정 및 분석 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3회차로 진행되며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과학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 대상 ‘오픈랩 기기 활용 직무연수’는 지난 3월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했으며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미시 세계의 관찰, MBL 센서를 활용한 물리 탐구를 주제로 각각 5월 7일과 9일에, 중⸱고등학생 대상 ‘ 과학진로토크’는 ‘인공지능 시대, 나의 진로’를 주제로 5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오픈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실험 중심의 생생한 과학교육 경험을, 교사들에게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성 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첨단기기 기반의 탐구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2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457개교 학교 공기질 점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대전 관내 전체 457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 공기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공기질 점검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된다.
점검 항목은 이산화탄소 등 공기질 12종, 조도 등 환경 5종이며 신설·증개축·리모델링 후 3년 이내인 학교를 대상으로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공기질 8종에 대한 특별점검도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해 공기질 측정 전문기관을 선정했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을 체결해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업무 경감 사업을 발굴해 학교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
‘봄빛 갤러리’, 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
‘봄빛 갤러리’, 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해 첫 번째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4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연다.
특별 전시는 작년에 이어 동부 초등학교 어린이가 학교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창작한 한층 더 다채로워진 그림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특별 전시에는 동부 관내 20개 초등학교에서 160명의 학생이 참여할 만큼 동부 초등학교 학생들의 큰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참여 학생의 작품을 모두 전시하기 위해 학교별로 작품을 교체 전시하며 개막식도 2일 9일 16일 23일 30일에 걸쳐 총 5회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이 참석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 장래 희망, 미래 우리 사회 모습에 대한 상상, 자연에 대한 관찰 등을 신비롭고 다채롭게 표현한 학생들의 그림을 보면서 감상을 나눴다.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대전판암초 4학년 유지아 학생은 “제가 그린 그림이 이렇게 멋진 전시회에 걸리다니 정말 신기하고 기쁘다”며 “교육장님께서 ‘특별한 작가’라고 불러주셔서 더 힘이 나고 제 그림처럼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앞으로도 동부 어린이가 저마다의 꿈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표현하며 높이 날고 멀리 달릴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예술 교육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5-02
-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설명회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업무 및 개인학생선수 담당 교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학생선수 관리,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운동부 관련 특강 등 학교운동부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을 통해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학교운동부 담당 장학사가 정책과 학교 협조 사항 중심으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전 학교로부터 사전 질의 내용을 수합·파악했고 2025 대전 학교운동부 운영 길라잡이 내용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안내해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가 되도록 운영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 정책추진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며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발맞춰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
대전교육청, ‘ 동고동락 ’우리마을스포츠클럽 협약식
대전교육청, ‘ 동고동락 ’우리마을스포츠클럽 협약식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2025년 우리마을스포츠클럽 위탁기관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통합놀이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 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세대 간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체결한 위탁기관과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10개월 동안 다양한 스포츠 종목 대회를 운영하며 마을 축제 및 지역 행사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건강한 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2
-
대전교육청, 예술교육 수업 역량 강화
대전교육청, 예술교육 수업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 교원예술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각 팀별 자체 연수 및 연구활동 외에도 예술교과연구회와 교원예술동아리가 공동연수와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술애’ 예술교과연구회와 ‘살롱25’ 교원예술동아리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원예술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술애 예술교과연구회’는 ‘마음의 향기를 발견한다 – 자화상 그리기’를 주제로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감정과 내면을 시각 언어로 표현하고 역지사지 성찰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예술동아리 소속 교사들도 수업을 참관하며 예술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혔다.
‘살롱25’ 교원예술동아리는 회원들의 작품을 대전교육미술관에 전시하고 참여 교사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활용 소재와 표현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작업 과정을 이해하고 예술적 소양을 함께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아트리움48’ 교원예술동아리는 5월 1일 ‘온라인 갤러리 기술 운영’을 주제로 공동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가상 공간과 웹 플랫폼을 비교하고 노트북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온라인 갤러리 구축 방법을 익히는 등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예술교육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 진행될 예술교과연구회와 교원예술동아리의 공동연수 및 공개수업에 많은 교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교원의 전문성과 창의적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2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5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충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플러스원컨설팅 김혜경 대표를, 서부교육지원청은 ㈜코칭앤컨설팅공작소 박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소통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유형별 특이민원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민원의 발생 원인 분석부터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전략까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 공직자들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회복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난도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01
-
대전시교육청, 5월 월례조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일 본청 전 직원을 비롯해 산하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정과 학교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성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며 “효, 감사,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이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부모와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도록 교육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5월 예정된 ‘제9회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 야외 체험활동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급식 위생,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교육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또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조회에서는 대전교육연수원이 준비 중인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계획도 발표됐다. ‘쉼과 성장의 숲,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참여와 체험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5월은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라며 “직원 여러분 모두가 가족과 스승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1
-
대전시교육청, ‘수업 혁신 교사 Meet-up Day’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이 중등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수업 혁신 교사 Meet-up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업혁신 사례연구대회 참가 예정자와 혁신 수업에 관심 있는 중등 교사 75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eet-up Day는 ▲2025학년도 중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참여를 위한 설명회 ▲전년도 전국 1등급 수상자의 실천 사례 공유 ▲수석교사 중심의 교과별 소그룹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한 교사의 생생한 실천 경험과 노하우가 소개돼, 참석 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서는 실제 수업 운영 및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조언이 제공돼, 참가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AI와 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수상 교원을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사들이 체감한 수업 혁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교사들이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 간 자율적 연구와 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