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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및 자전거 대행진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보훈단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1운동의 의미를 계승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조 의장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도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약 13.5km의 코스를 완주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 의장은 “106년 전 3월 1일, 우리 선열들께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외쳤다”며, “오늘 자전거 대행진을 안전하게 완주하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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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순국선열의 희생 기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관계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과 함께 육동후·육나영 학생, 임소현 대전시 대학생 홍보대사 등 4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육동후·육나영 학생은 1919년 충북 옥천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5년간 옥고를 치른 육창주 애국지사의 증손으로, 선조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순간을 연출했다.
기념 공연에서는 태권아트코리아 청소년 시범단이 태권도를 통해 독립운동의 뜨거운 열기와 불굴의 의지를 표현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대전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진 김태웅 군이 ‘내 나라 대한’을 열창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식 후에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 및 보훈 가족과의 오찬이 이어져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의 뜨거운 함성과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전을 만들었다”며 “대전은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속에서 웅비하는 자랑스러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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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한 반 고흐의 주요 작품 76점을 엄선해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전은 개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5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신청자가 5만 명을 돌파하며, 반 고흐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전시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재능기부로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를 통해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과 작품 속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감상하며 예술의 감동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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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마을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50개 이상의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소형 농기계의 기본 정비 및 수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필요한 부품은 10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외에도, 매주 수요일에는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소형 농기계 수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별도 신청 없이 진행된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마을별 순회 수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far/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농업기계 담당부서(☎ 042-270-6933)로 하면 된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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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차별 없는 세상은 차별 없는 소통에서부터”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차별 없는 세상은 차별 없는 소통에서부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7일 동구 원동에 위치한 손소리복지관을 찾아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손소리복지관의 개관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손소리복지관이 청각·언어 장애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개관한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은 청각·언어 장애인의 각종 치료와 직업재활 훈련을 지원하는 대전의 대표 복지시설로 영상도서관 운영과 손소리 방송 제작 등을 통해 농아인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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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전교육청,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28일 11시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 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7명으로 총 88명이다.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 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교육가족은 언제나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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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제2회 임시회 10개 안건 처리 후 폐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제2회 임시회 10개 안건 처리 후 폐회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8일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5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충청광역연합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성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과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국비 재원분담률 상향 조정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노금식 의장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한 이후 열린 첫 번째 임시회를 원만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처리한 안건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1일부터 열리며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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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홍선기 前대전시장 노제 대전시청서 엄수
故 홍선기 前대전시장 노제 대전시청서 엄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남문 앞에서 고 홍선기 前 대전시장의 노제를 엄수했다.
이날 노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시의원, 전·현직 공무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노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생전 고인이 몸담았던 시청사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고 홍선기 前 시장은 1936년 충남 대덕군 기성면에서 태어나 1961년 청양군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1990년에 관선 대전시장, 1992년 관선 충남도지사를 거쳐 1995년 민선 1기와 2기 대전시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했다.
특히 대전 발전의 토대와 초석을 다진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도사에서 “고 홍선기 前 시장님께서는 누구보다 대전을 사랑하며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셨다”며 “그의 리더십과 따뜻한 행정철학은 대전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됐으며 ‘참된 행정가’, ‘진실된 스승’ 으로서의 모습은 우리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을 것이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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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대전, 양성평등 도시 조성 대전시, 80개 사업에 5040억원 투입
모두가 행복한 대전, 양성평등 도시 조성 대전시, 80개 사업에 5040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총 5,040억원 규모의 8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서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이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양성평등이 필수적 요소임을 인식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정하고 양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80개 세부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올해는 ‘양성평등 환경 조성’ 및 ‘폭력 피해 지원’ 분야 강화에 중점을 두어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및 폭력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했다.
이 밖에도 저출산 해결을 위한 돌봄 정책 확대 일환으로 대전시가 광역시 최초로 시행 중인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급 사업을 비롯해 △0~2세 대상 부모 급여 △2세 영아 대상 추가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한부모 양육비 △청소년 부모 양육비 인상 등 실질적인 양육 부담 경감 대책도 포함됐다.
아울러 지난해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마친 지역양성평등센터의 사업을 신규 과제로 편성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추진과 함께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양성평등은 시민 행복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가치이자 대전을 일류도시로 만드는 근간”이라며 “특히 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아동·청년들이 살고 싶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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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행복교실’학습자 모집
2025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행복교실’학습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초등학력 미취득 성인들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행복교실’은 18세 이상 성인 중 비문해자 또는 저학력 성인, 결혼이주여성, 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행복교실’은 초등3단계를 공부하며 접수기간은 1월 31일부터 3월 4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집인원 미달시 3월말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및 모집 방법은 본인 방문 접수로 대전시민대학 1층 학습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입학상담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학습지원부로 문의 하거나 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