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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필요한 순간, 1216 해봄에서 만나요
내 편이 필요한 순간, 1216 해봄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치유와 자립 동기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상담·직업체험 프로그램’을 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의 성향에 맞춘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레이저 각인기, 웹툰 제작용 PC 등 메이커 기기를 활용한 창작 활동 및 VR 체험, 악기 연주 등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청소년에게 사서 직무를 소개하고 도서 추천, 원내 특강 및 행사 운영 보조 등의 사서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문화원 내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에서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모집 기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이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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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1학기 교실·특별실 재배치 58교 지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1학기 교실·특별실 재배치 58교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학기 교실 및 특별실 재배치 사업을 신청한 58교를 대상으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학기 초 학급 수 변동에 따른 책걸상과 사물함 등을 이동 및 재배치를 지원하는 것이며 용역계약을 체결해 학교가 재배치를 희망하는 날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신청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교지원센터는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일정 수립 후 용역업체와 함께 재배치를 진행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 경감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학기 교실 및 특별실 재배치를 완료해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2학기에도 사전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학기 집중 기간에 인력이 부족한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 내 업무 분장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매 학기 초, 학교 인력 부족으로 교육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학기 준비 기간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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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조 대전동부교육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수조 교육장은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교육 앞에 놓인 도전적 과제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인구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과 태도를 갖추어 미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주제로 한 지역 교육과정을 발굴·연구하는 교사학습공동체를 신설해 운영한다.
교사학습공동체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은 중학생들을 위한 교과융합형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개발·적용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범 한남대학교 사범대학장을 지목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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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삶이 되는 인문학’이라는 부제로 정의, 논어, 인공지능, 뇌과학, 예술, 헌법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총 11회 강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연 일정
3월 27일 |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 | 우리 시대의 정의에 대한 질문들
4월 18일 | 홍승직 순천향대 중국학과 교수 | 왜 아직도 논어인가?
4월 23일 | 김용성 충남대 기술교육과 교수 | 모두의 AI 리터러시
5월 22일 | 김두규 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풍수지리의 글로벌 수용 방식
6월 26일 | 이인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 최적의 뇌 작동원리: 내 삶의 맥락 정원 가꾸기
7월 24일 | 문소영 중앙일보S 문화전문 기자 | 미술로 보는 카르페디엠과 메멘토모리
8월 27일 | 이효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
9월 24일 | 이동희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 | 우리 음악, 국악을 듣다: 오늘의 국악 이야기
9월 25일 | 김서영 광운대 인제니움대학 교수 | 프로이트와 함께 내 안의 슬픔, 우울, 불안 극복
10월 22일 | 진은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글쓰기 시작하기
11월 27일 | 장용순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 라캉, 프랑스 철학의 관점에서 보는 도시 정신분석
강연 신청은 매월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균형 잡힌 사고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인문학적 탐구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밭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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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5년 첫 국악 공연 서도밴드가 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5년 첫 국악 공연 서도밴드가 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5년 시즌 오프닝 공연으로 국악과 팝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 장르 ‘조선-팝’의 선두 주자 서도밴드의 콘서트를 오는 8일 오후 5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서도밴드’는 국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전통음악을 새롭게 해석하는 퓨전 국악 밴드이다.
‘국악신예대상’ 대상,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JTBC‘풍류대장’우승, KBS‘불후의 명곡’ 출연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월 발매한 앨범‘날아든다’를 통해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밴드는 보컬 서도, 건반 김성현, 기타 연태희, 베이스 김태주 그리고 드럼 이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컬 서도는 다섯 살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판소리를 배우며 전통음악의 뿌리를 다졌고 이후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색채를 확립했다.
그의 예명 ‘서도’는 자신의 성씨인‘서’ 와 세종대왕의 이름인‘이도’를 조합한 것으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겠다는 음악적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JTBC 풍류대장 결승전에서 선보인‘바다’를 시작으로 국악 장단의 리듬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덩덕쿵’, 강렬한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닐니리’등 독창적인 곡들이 연이어 무대를 채운다.
또한, 디스코 스타일의 강렬한 리듬과 다채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2025년 첫 싱글‘날아든다’, 서도밴드의 대표곡‘사랑가’, 감성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이별가’, 바다를 향한 그리움과 항해의 여정을 담은‘뱃노래’를 비롯해 ‘새파란 아이’, ‘강강술래’, ‘BUK’등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국악의 대중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조선팝’장르를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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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5년도 ‘온기나눔캠페인’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6일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과 박광수 수석부회장, 5개구 자원봉사협의회장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에서 깍두기, 전, 불고기, 장조림, 육개장 등을 직접 만들고 이를 인근 지역 독거노인과 쪽방촌 취약 가구, 기초수급자, 보훈 유공 복지대상자 등 300가구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전달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통해 온기가 넘치는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밑반찬을 함께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직접 찾아가 위로를 전했다.
이어서“다양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전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자원봉사·나눔 활동을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44개 기관·단체 등과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구성해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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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패널옹벽 재활용으로 예산 7천300만원 절감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재활용해 약 7,3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건설관리본부는 폐기물로 처리될 예정이었던 패널옹벽 자재를 선별해 대전시 내 다른 공사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건설 행정을 실현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폐자재 재활용 사례는 친환경 건설 정책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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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품질관리 강화로 부실시공 사전 예방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불량자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건설공사장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
현장기동반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품질관리계획 수립 대상인 80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품질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건설공사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실시 여부 △품질관리 인력 배치 및 품질 시험실 설치 여부 △KS 제품 사용 등 품질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총공사비 100억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장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품질관리 체계를 철저히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적합하거나 위법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발주청 또는 인·허가 기관에 통보해 철저한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하자 예방과 시공 품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최근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건설 현장의 품질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전시는 내실 있는 지도·점검과 철저한 품질 확보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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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박차, 안전보건지킴이 20명 모집
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박차, 안전보건지킴이 20명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안전보건지킴이’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수칙 및 시설 미흡 사항을 안내·개선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필요시 현장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안전보건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 △고용노동부 장관이 위촉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자여야 한다.
지원자는 제출 서류를 갖춰 대전시 재해예방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재해예방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5월부터 12월까지 2인 1조로 활동하며 소규모 건설 현장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검검하고 산재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대전시는 고위험 건설 현장에 대해 안전보건지킴이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과 함께 월 1회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기타 업종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산업현장에서 재해 발생을 예방하려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산업안전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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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전국 최초 AI 기반‘대전식품검사봇’도입
대전보건환경연, 전국 최초 AI 기반‘대전식품검사봇’도입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전식품검사봇’을 운영한다.
최근 디저트 포장판매업체, 반찬가게, 밀키트 생산업체 등 영세 식품업체가 증가하면서 식품위생 및 품질 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유선 상담 방식은 이용자의 접근성이 낮고 신속한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AI 기술을 활용해 식품 검사 절차를 자동화하고 영세 식품업체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로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자가품질검사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식품별 검사 대상, 절차, 항목, 수수료 정보 제공은 물론, 검사 주기에 맞춘 자동 알림톡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검사 누락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용자가 시험 검사기관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대전식품검사봇은 대전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에서 주관하는 ‘AI 데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그린다AI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앞서 연구원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 및 즉석판매제조·일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1차 배포를 완료했다.
향후 대전시 본청 및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와 협력해, 관내 3천여 개 전체 업체에 챗봇 서비스를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식품검사봇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식품 자가품질검사 안내 서비스로 영세 식품업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검사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