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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구입 300만원 지원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규 LPG 차량을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하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6대이며 차량 1대당 3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폐차 대상 경유 차량이 기존 어린이 통학 차량이거나 어린이 통학 및 시설 이용을 위한 유상 운송 차량으로 신고된 경우 우선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 대기환경과로 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뜻깊은 정책”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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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는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오는 17일까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권별로 방문객 증대 및 상권 활성화, 문화 공연 등 차별화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장과 상점가에 예산 일부를 지원,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65개소로 각 상권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이벤트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필요 예산 일부가 지원되며 공연, 체험 행사, 특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24년도에는 도마큰시장 쏘맥축제 등 총 55개소의 사업을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특색있고 차별화된 소비 촉진 행사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전통 시장 및 상점가 상인·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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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100억원 규모 그린리모델링 돌입
한밭도서관 100억원 규모 그린리모델링 돌입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에너지 성능을 높여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승인 확정으로 국비 70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3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운영이 임시 중단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요 공정으로는 건물 내·외부 단열 향상을 위한 천정 및 벽면 등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노후 설비 교체 및 태양광 설치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도서관의 에너지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그동안 시민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 냉난방시설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9년 개관 이후 3층 북카페형 열람 공간 조성 등 부분적인 개·보수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면 리모델링은 처음이다.
특히 노후 냉·난방설비 및 창호 교체 등 공사를 위해 건물 대부분의 천장, 바닥, 벽체를 철거 후 재시공해야 하므로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밭도서관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범위에서 제외된 별관 1층 일부 공간에 신간 및 인기도서 등 3만여 권을 비치한 ‘임시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휴관 전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최대 30권으로 늘리고 대출 기간을 연장하는 ‘도서 장기대출서비스’를 제공하며 10만여 종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스마트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대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희망도서 및 미리봄 서비스는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기존 한밭도서관에서 운영하던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충남도청사, 학교 등 인근 문화·교육시설에서 대체 운영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그린리모델링공사를 통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임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한밭도서관이 더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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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블루스…기차 타고 관광 중심지 대전시로
대전역 블루스…기차 타고 관광 중심지 대전시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4일 시청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철도 연계, 대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 대표 축제와 연계한 철도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와 연계한 대전 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지역 상생 및 나눔 경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 주요 지역과 연계한 기차 여행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코레일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해 총 3,100여명의 기차 여행객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대전 대표 캐릭터 ‘대전 꿈씨 패밀리’를 앞세워 관광 상품화 등 4개 추진 분야, 12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130여 개 과제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제 철도와 함께 더 넓은 관광의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며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을 찾는 여행이 더욱 쉽고 즐거워질 것이다.
대전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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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제6회 입학식에 참석해 다양한 입학 배경과 배움의 시기를 초월한 입학생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335명의 입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허가 및 신입생 선서 등의 입학식, 학사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모두가 1등은 아니어도, 모두가 성공하는 우리’라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비전처럼 교육은 늘 새롭고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며 “모든 대전시민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삶의 행복으로 공평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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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5년도‘행복채움 프로그램’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5년도‘행복채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및 고른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소재 지역아동센터 40기관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놀이,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방송댄스 및 치어리딩, 친구랑 신나는 놀이체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관당 9회씩 확대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동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모집하며 강사 파견 및 재료 구입과 관련한 사항은 교육문화원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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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책을 읽고 공유하는 곳, 교육문화원에서 만나요
함께 책을 읽고 공유하는 곳, 교육문화원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함께 읽고 공유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3월 9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독서동아리는 학년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매년 6개 팀으로 구성되며 주 1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책 읽기와 다채로운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수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게임형 수학, 지문감식 등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하는 CSI 과학수사대, 영어 능력을 향상하는 원서로 만나는 디즈니 등이 상·하반기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4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동아리 참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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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우수 교육자료로 현장 지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우수 교육자료로 현장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현장 보급용으로 개발한 우수 교육자료 3종을 3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학교 및 전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배포하는 자료는 ‘2024학년도 우수 교육자료 활용하기’, ‘마이크로 챌린지 수업자료’, ‘ 과학 교과 속 안전 SAFE 꾸러미’ 3종으로 각각 책자, 소책자, 포스터 형태로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이다.
3종의 자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디지털자료, 실물자료, 웹자료 등으로 구현하고 자료 활용 매뉴얼 및 단계별 학습절차, QR북, 학습지 등 학생과 교사가 쉽게 접근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숏폼, 롱폼, 동영상,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피드백 등 학습 내용을 실생활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융합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자기주도성을 신장시키는 수업 지원을 위해 우수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다”며 “아울러 수업혁신을 위한 교원의 연구 역량 함양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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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교육지원실 새 출발을 응원한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 영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영아교육지원실의 교육과정, 학사일정, 교육프로그램 등 2025학년도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반부패·청렴 교육 홍보, 효과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영아의 무상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영아교육지원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4명의 특수교육대상 영아가 입학할 예정이다.
영아교육지원실 교육은 방문 개별수업 3회, 가정 연계활동 2회로 운영되고 가정 연계활동은 영아교육지원실에서 배운 활동을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자료를 배부한다.
영아교육지원실에 입학 예정 영아의 학부모는 “아이가 영아교육지원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개별화된 특수교육을 받음으로써 아이의 작은 변화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영아교육지원실의 체계적인 지원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며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영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인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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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64명 선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신규공무원 6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9급 8개 직렬 64명이며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교육행정 47명, 전산 2명, 사서 1명, 보건 1명, 시설 1명을 선발하고 제1회 경력 경쟁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9명, 운전 1명,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기술계고 공업 1명, 기술계고 시설 1명을 선발한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1일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1일 실시되며 접수방법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2025년도부터는 종전과 달리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의 국어와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의 문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험시간이 국어, 영어 각 5분씩 연장된 110분으로 변경된다.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공정한 신규공무원 채용 과정을 통해 능력과 자질이 뛰어난 지역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