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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이들을 위한 함께하는 보듬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6월 9일 오전 10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 및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 1차 협의회는 청렴선서 2021년도 업무성과 보고 및 사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2021년도에 서부 관내 초·중학교 중 5개 학교를 대상으로 7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3차례의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히 3차 협의회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를 초빙해 학생 사례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개입방안의 자문을 받아 학부모위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이번 협의회의 사례회의는 현재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상담전문가, 경찰관, 사회복지사의 자문이 이루어졌다.
학생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성장을 돕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신청은 학교를 통해 공문접수되며 2022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총 8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7건의 상담이 접수되어 각 학교의 위클래스에서 진행중이다.
학부모보듬위원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 530-1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보살펴주는 보듬위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학생상담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나누고 적용해 학생의 학교적응력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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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2년 평화·통일 체험 축제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9일 초·중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체험 축제’를 대전통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와 체험을 통한 평화·통일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평화·통일 체험 부스 활동, 우리가 만들어가는 통일 대전통일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평화·통일 체험 부스에서는 ‘평화·통일 티셔츠 만들기, ‘통일 한국을 향한 염원 잇기’, ‘돌아라 평화 팽이, 불어라 평화의 바람 부채 만들기’등의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우리가 만들어 가는 통일 코너에서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포토월 꾸미기, 사진전 관람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전통일관 연계 체험 활동은 남과 북의 과학 도시, 대전·평양 디지털로 되살아난 평양선, 갈등의 선을 넘어 평화로 4D 영상으로 만나는 통일 열차 여행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동방여자중학교 1학년 엥흐우진 학생은 “한국에 정착한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분단 된 현실과 통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중요함을 알게 됐고 구성원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평화·통일 체험 축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과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으며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통일 세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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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초학력 지구별 컨설팅으로 책임교육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9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지구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1, 2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을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2차시로 연수 진행을 했고 2부에서는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으로 기초학력지원단이 우수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파악을 통해 현장에서 학교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기초학력 지원단의 역량연수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한글 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및 학교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기초학력지원단 운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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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 초등 학생평가 이해”온라인 특강 성료
“학부모 대상 초등 학생평가 이해”온라인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31일부터 6월6일까지 7일간 진행된 ‘학부모 대상 초등 학생평가 이해’ 온라인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초등 학생평가 이해 특강은 황지연 수석교사의 ‘금쪽같은 피드백이 살아있는 과정중심 평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사전녹화 방식으로 제작되어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원격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1,200명이 참여하고 91.3% 만족도를 보였다.
특강은 과정중심 평가 시행의 배경, 수업-평가-피드백-기록이 연계된 수업 장면과 평가 사례, 학생들의 학년별 성장 단계에 따른 학습 태도와 피드백 방법, 자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학습형 체험관 등 현장 밀착형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에서 행해지고 있는 과정중심 평가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초등 저학년 아이가 있어서 더욱 집중해 들을 수 있었다’, ‘잘못 알고 있었던 피드백을 고칠 수 있게 되어 자녀와 의 소통을 좀 더 의미있게 할 수 있게 됐다’ 등의 응답을 보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높은 관심을 가지고 특강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초등 학생평가 이해를 위한 학부모 특강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3년째 실시되고 있다 하반기에 예정된 2차 특강에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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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전국 최초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의 저변을 확산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은 에듀힐링센터 원스톱 맞춤형 심리상담·코칭을 디지털 가상현실세계로 확장하는 ‘에듀힐링센터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의 일환이다.
이는 새로운 시대의 다각적인 상담 요구에 부응하고 온택트를 넘어 유택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가동하는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정책이다.
에듀힐링센터는 3월부터 에듀-카운슬러 워크숍, 업무협약, 전문가 양성 연수 등을 진행해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을 조성했다.
이후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점검해 시범 운영했으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설명회를 마련했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설명회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학부모, 오후에는 교직원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세상의 비전을 공유하고 가상현실세계에 적합한 심리상담 모델을 소개했으며 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이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에듀힐링센터의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대전교육가족이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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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9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사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패·공익신고 처리 유의사항, 이해충돌방지법 및 반부패·청렴정책의 세부내용 등 감사업무 분야별 주요 추진 사항에 대한 감사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시행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간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감사활동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감사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내실있는 감사업무 추진을 통해 대전교육청 감사 활동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자체 감사 활동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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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2 기획공연 서울예술단 초청 ‘창작 가무극‘굿 세워라 금순아’’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2 기획공연 서울예술단 초청 ‘창작 가무극‘굿 세워라 금순아’’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대한민국 창작공연의 산실 서울예술단을 초청해 창작가무극 ‘굿 세워라 금순아’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숲을 베어내면 마을에 흉년이 들고 병들어 죽는 사람이 생기며 결국에는 마을이 소멸된다.
반대로 숲을 정성으로 지키면 반드시 숲이 인간을 돌보고 숲을 지키는 이의 자손은 대대로 번창한다” 민속신앙인 ‘굿’을 소재로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사물놀이와 가무를 결합해 만든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이 대전 관객을 만난다.
‘굿 세워라 금순아’는 2019년 국립국악원이 주최한 국악콘서트 '우면산 별밤축제'에서 초연으로 선보였다.
젊은이들이 거의 다 떠난 한적한 농촌 마을에서 도로 건설 계획으로 오랫동안 지키고 가꿔 온 숲이 훼손될 위기에 놓이자, 주민들이 30년 만에 마을 굿을 복원하기로 결정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당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공연은 타악 단원들이 주축이 돼 특별한 가무극을 선보인다.
우리 전통가락에 랩, 가요, 삼바 등 다양한 리듬을 접목해 국악 장르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신나는 박자와 음악,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춤, 신명나는 장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서울예술단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유숙 디자이너가 새롭게 합류해 다채로운 한복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이다.
이유리 서울예술단장 겸 예술감독은 "현재 우리 농촌 지역의 문제를 생생히 다룬 주제로 큰 공감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예술단은 '88서울예술단'으로 출범해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매년 4편의 창작공연 제작을 통해 대한민국 창작공연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기공연을 통해 신작 개발과 레퍼토리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전국투어공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대한민국의 창작공연의 산실인 서울예술단의 신명나는 창작 가무극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멋, 그리고 흥을 느낄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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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과제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년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장·단편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영상산업 행사 등 13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지역 영상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장편 독립영화-‘하루’ 단편 독립영화 일반 부문-‘어떵도 안해여’, ‘오래된 나라’, ‘LAST STAND’, ‘양해의 닭다리’ 단편 독립영화 신인 부문-‘알에서 깨어난 오리’, ‘풀카운트’, ‘MAKE UP’, ‘목소리 큰 사람들을 위한 모임’ 다큐멘터리-‘설화 대전을 담다’, ‘몽땅평화블루투스’, ‘주식시의 당신을 위한 상차림’ 영상산업 행사-‘대전독립영화제’ 등을 지원한다.
시와 진흥원에서 제작을 지원하는 작품은 오는 11월 말까지 작품을 완성해 12월 최종평가를 받게 되며 각종 영화제 출품 및 초청행사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초청 및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내 영상산업 창작가들에게 톡톡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제작 지원한 최민영 감독의 단편 독립영화 ‘오토바이와 햄버거’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대상, ‘제42회 청룡영화상’ 단편상 등 4관왕에 올랐고 다큐멘터리 부문 김태준 감독의 ‘지금부터의 소제동’은 ‘제10회 아테네 국제 디지털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콘텐츠가 세계적인 문화로 발돋음함에 따라 지역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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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에서 마음의 별 품고 가세요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마음의 별 품고 가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1~12일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대전시민천문대에서 ‘2022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완화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천문대 별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사생대회와 천문우주 과학 특별강연, 별음악회,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천문우주, 자연과학, 문화체험 관련 체험부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예정이다.
특히 11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별음악회는 제32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첼로연주,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 등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가 예정돼있으며 오후 11시까지 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천체관측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 주차장 일원에서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회원기관 등 20여개 기관 및 학교, 과학동호회연합회가 참여하는‘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천문우주, 자연과학, 문화체험 등 30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시는 별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대전시민천문대 TV’를 통해 별음악회, 과학특강, 천체관측행사를 생중계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별축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대면 축제로 진행되며 모든 행사의 참여는 무료이다.
과학특강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최형빈 대전시민천문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천문과학을 통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별축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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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성황리에 마쳐
‘2022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SECC 전시장에서 ‘2022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해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충남도, 충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개 시·도 총 48개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뷰티, 식음료, 생활용품 관련 16개 중소기업의 열띤 참여 속에 박람회 기간 중 6건의 업무협약 체결 및 392만 1800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은 박람회 참가비와 통역 및 항공료를 지원받았으며 특히 바이어 상담회와 현지 기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3개 시·도는 전시장에 공동 홍보관을 설치해 지역 기업 홍보를 극대화했다.
시는 홍보영상과 리플릿 등을 통해 대전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와 대전 UCLG 국제행사 개최를 베트남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1회차를 맞는 이번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충청의 우수기업을 해외에 알리고 판로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다.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하다 2019년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열렸으나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변경 축소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돼 해외진출이 어려웠던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성장잠재력이 높은 베트남을 개최지로 정하고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 단체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베트남은 올해 한국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최적의 경제 동반자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수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