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장군면 주민자치회, '2021년 장군면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29일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2021년 장군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기 주민자치회의 운영사항,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가 선정한 대표 안건별로 투표와 주민 숙의 과정을 갖는다.
대표 안건은 ‘22년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 결정 건, ’22년 주민제안사업 승인 건, 장군면 비전 및 상징 선정 건 등 3가지이며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단, 행사 당일 다수 인원의 밀집을 피하고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는 24∼25일 사전투표를 장군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박종천 장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에서 시작한다”며 “마을 현안을 다루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해요 행복케어’취약계층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수제 천연비누 제작에 나섰다.
천연비누 제작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해요 행복케어’의 일환으로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예방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제비누 200세트를 제작, 이달 중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혹서기 위문사업’과 7월 기관·단체 회의, 공공장소에서 예정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유지현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 위원은 “올여름 무더운 더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비누 나눔을 통해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분과 위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세종시,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2021년 정기분인 제1기분 자동차세로 약 9만7,000 건, 134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수납한다고 밝혔다.
올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8억원에 비해 약 4.6%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육세 29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적시된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해 이체납부하는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 꼭 납부해 달라”며 “코로나19 피해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가 징수유예를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에게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지난 2018년 3월 세종시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3년간 총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4년차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과정, 협동조합 만들기 과정, BM챌린지 과정을 운영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류시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한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협력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세종관광 미래 이끌 청년 서포터즈 모여라
세종관광 미래 이끌 청년 서포터즈 모여라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스마트관광 아이디어와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세종관광 서포터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세종관광 서포터즈는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와의 협력사업으로 대전·세종에 위치한 대학교 재학생과 세종에 거주하는 만 20∼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5개팀 총 20명의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디지털 관광컨텐츠 지역특화관광콘텐츠 대전·세종 연계관광 콘텐츠 등 팀별 테마 과제를 부여받아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는 팀 활동을 위한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 공용 공간 제공, 팀 활동비와 과제 제작비 지급, 전문가매칭을 통한 신규관광 컨설팅을 지원한다.
활동 종료와 함께 팀별 과제발표회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 팀과 개인에게 상장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세종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세종관광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서포터즈가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4
-
세종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9월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 영업 피해가 커지면서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들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조치원읍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속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나성동 학원, 조치원읍 카페 및 도담동 여행사 등 지역과 업종 구분 없이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 동참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폐업을 고민하던 소상공인들이 부활의 꿈을 꾸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신청한 사업장은 총 70여 곳으로 늘었으며 이달 들어서도 재산세 감면 문의와 신청이 증가하는 등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지난 1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기한’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에 참여하면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에 비례해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으며 합강 캠핑장 이용권과 ‘착한 상생가게’ 인증 및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감면 신청을 위해서는 재산세 감면 신청서와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소상공인 확인서를 시청 세정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은 “함께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임대인께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참여 호응도 등을 고려해 하반기 연장 여부를 시의회와 협력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14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여름 휴가철 방역 고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들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기간 대비 확진자 발생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고 휴가철이 도래하면서 외부활동 등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 또한 상존하기 때문이다.
지난 9일 기준 세종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확진자의 역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전체 확진자 가운데 남성은 274명, 여성은 226명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34명, 10대가 69명, 30대와 50대가 각각 68명, 20대가 62명, 60대가 41명을 기록했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40대가 194.6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50.4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10대 미만이 71.9명으로 가장 적었다.
추정 감염원별로는 지역감염이 250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가족감염 157명, 해외입국 30명, 병원감염 3명 순이었으며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는 60명으로 집계됐다.
집단별로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어린이집 집단감염이 3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발생시켰고 뒤이어 초등학교 36명, 해양수산부 관련 31명, PC방 관련 13명,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 12명 순이다.
확진자의 증상분포를 보면, 진단 시 무증상인 경우가 168건으로 가장 많았고 발열 136건, 인후통 79건, 기침 73건 순으로 확인됐다.
사망 후 확진 1명을 제외한 유증상자 331명의 확진소요일은 증상발현 2일 이내가 174명으로 가장 많았고 1일 이내가 87명, 증상발현 당일과 3일 이내가 각각 42명으로 나타났다.
완치자 473명이 확진 후 완치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3.7일이었으며 최소 2일부터 최대 63일까지 소요됐다.
관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사례는 사후 검사에서 확진된 1명에 불과하고 사회적 혼란도 줄어들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확진자 수 증가세가 가파르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확진자 100명 당 소요일자는 첫 발생 이후 100번째 확진자 발생까지는 281일이었던 것에 비해 200번째까지는 66일 300번째까지는 58일 400번째까지는 45일 500번째까지는 23일이 걸렸다.
월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24.4%에 해당하는 122명의 확진자가 올해 5월 발생해 최다를 기록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지난 3월부터 징후가 뚜렷했다.
올해 3월에는 56명을 비롯해 4월에는 총 78명이 확진됐고 아직 절반이 지나지 않은 6월에도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주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집단발생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월 29일 시작된 초등학교 집단감염은 4월 3일까지 총 36명의 관련 확진자를 내고서야 멈춰 섰고 5월 들어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선제검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이후 37명까지 불어났다.
지난해 2월 26일 차량이동형 선별진료소 전국 최초 도입, 올해 2월 감염병관리과 신설 등을 비롯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시의 감염병 대응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무증상자를 통한 조용한 전파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적극적인 선제검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5월 어린이집 집단감염 사례도 보육교사 선제검사 과정에서 확진자를 밝혀낸 후 전수조사를 통해 신속한 자가격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파를 비교적 조기에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들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백신접종에서도 가속도가 붙으면서 집단면역 달성 시점이 당초 계획했던 11월보다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높아진 국민적 피로도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상황을 고려해 7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마련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 적용과 여름철 휴가기간 중 야외활동과 대면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막바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인구 10만명당 코로나 확진자 수는 140.52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 대비 절반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는 오랜 시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 수칙 준수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시민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시는 백신접종과 적극적인 선제검사로 코로나 차단 방역에 고삐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집단면역 달성 전 가장 큰 고비인 여름 휴가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1
-
대평 CNG 충전소,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대평 CNG 충전소,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를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대평 CNG 충전소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평 CNG 충전소는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사전에 비상연락체계를 현행화하고 혹서기 과온으로 인한 충전차량 내의 CNG용기의 과압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평소 대비 10% 감압충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현장직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물, 이온음료, 식염정, 쿨토시 등의 폭염 대응 물품 지급을 완료했다.
여름철 폭염·재난 대비 종합대책 기간에는 설비 작동 과온·과압 현상으로 인한 배관 및 호스 압축설비의 가스 누출 여부 중점 점검과 함께 가스 누설 시 가스 경보기의 작동 기능검사와 경보 시 긴급차단장치의 연계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 전기설비의 작동 특성상 열 발생 가중이 예측되기에 수배전실 냉난방 장치 상태를 상시점검하며 풍수해 대비로 건축물 지반 침하 여부와 옥상, 캐노피, 배관피트 등 배수관로 상태 일상점검과 더불어 옹벽과 건물에 설치된 간판 등의 고정상태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지구 온난화와 이상고온에 따른 폭염과 태풍, 집중 호우 등의 증가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올여름도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
깨끗한 보람동, 우리 함께 만들어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1일 보람동 공원, 도로변 등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상가 밀집지 입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크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상가 신규 입점 주민들을 위해 영업준비 중인 상가를 찾아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설명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지난 2월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약 90여명의 인원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명품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보람동 단체와 주민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주셔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참여로 보람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
깨끗한 거리 함께 걸어요, 국토대청결 추진
깨끗한 거리 함께 걸어요, 국토대청결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지난 10일 공원·도로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동면위원회 회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운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발열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마을 안길, 도로변 등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전동면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해 주고 계신 바르게살기운동 전동면위원회 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해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