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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자치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20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전의면 가꾸기’ 일환으로 북암천 교량 난간 화분에 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북암천 교량 꽃화분 설치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1,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사업 배경 또한 마을경관 개선과 쾌적한 북암천변 조성을 위해 전의면 주민자치회에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읍면동별 특색있는 마을자치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생활밀착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치분권특별회계를 발전적으로 정착시키고자 ‘2021년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자치사업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이은일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전의면 가꾸기 사업에 마을 주민 및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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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장기농약사’착한가게 4호점 가입
장군면‘장기농약사’착한가게 4호점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위치한 장기농약사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장군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 기부하는 것으로 장기농약사를 포함해 장군면 내 총 4곳이 착한가게로 지정되어 있다.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장기농약사 박덕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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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산신암, 조치원 내 전 초등학교에 장학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오봉산산신암이 20일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수여된 성금 중 100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종도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50만원은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드림하우스’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봉산산신암은 “지금도 어려운 환경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자녀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아이들이 경제적 상황에 부딪혀 포기하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봉산 산신암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조치원 내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에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미애 도원초등학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오봉산산신암에 감사하다”며 “도원초의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양분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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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구조대, 지하공동구 가스중독 인부 2명 신속 구조
[세종타임즈] 지하 공동구에서 가스중독으로 쓰러진 인부 2명이 세종소방서의 신속한 구조로 목숨을 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2시 쯤 세종시 연기면 지하 공동구에서 우레탄 방수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우레탄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해 갑자기 쓰러졌다.
세종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급히 구조대를 출동시켜 지하 10미터 깊이에서 인부를 구조했다.
구조된 인부들은 다행히 1급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으며 119구급대의 고농도 산소투여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는 총 3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공동구 관계자에 의해 신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소방서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에서 우레탄 작업은 유증기에 의한 질식사고 및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반드시 통풍 및 환기를 시켜야 한다”며 “또 작업 중 주변에 연소물질을 제거했는지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작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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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2021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오는 9월 3일까지 ‘2021년 하반기 의용소방대’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조치원소방서 관할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20세 이상65세 이하 주민으로 모집인원은 남성 44명, 여성 10명이다.
지원 조건은 지역 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신체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마감기한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조치원소방서 재난대응과 또는 각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제출하면 된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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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기를 맞이해 20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6곳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등의 구역을 의미하며 현재 관내 67개 구역이 지정돼 있다.
시는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시 관계자 등이 2인 1조로 월 1회 씩 위생 상태를 점검·관리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및 고열량·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관리한다.
특히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필요한 사항도 동시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속적인 반복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는 물론 개선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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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최광근 선수, 도쿄패럴림픽 출전
유도 최광근 선수, 도쿄패럴림픽 출전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최광근 선수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9일 최 선수와 원재연 감독을 만나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선수는 2012 런던패럴림픽과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유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만 이미 국제대회에서 2회의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장애인유도계의 간판스타이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100㎏급 16강전을 시작으로 패럴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이춘희 회장은 “평소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시 선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그동안 땀 흘려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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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1시간 단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읍·면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예고를 거쳐 다음달 9일부터 저녁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당초 20시에서 19시로 1시간 단축한다.
단속시간 단축의 배경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읍·면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민이 식당, 상가 등을 이용할 시 주차 편의성을 높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단속시간 단축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6호 과제인 ‘주차문제 해소 방안’으로 선정돼 논의된 결과이기도 하다.
시는 세종시의회, 시민감동특별위원회 및 조치원발전위원회, 조치원 상인회 등 다양한 경로로 제안된 시민 의견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특히 조치원전통시장 인근은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잦고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한시적 조치인 만큼 조치원 단속시간 단축은 전통시장 주차장 신축 시점까지만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대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기존과 같이 강력히 단속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치로 식당, 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읍면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에도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읍면지역의 저녁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단축이 소상공인 분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와 교통의 양쪽 측면을 모두 균형있게 고려한 주차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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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지원 시설 착공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지원 시설 착공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로부터 총사업비 34.5억원을 지원 받아 세종 4-2 생활권에 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을 구축한다.
지난 5월 건축 설계를 완료했으며 코로나 19로 착공식을 생략한 채 7월에 착공이 시작됐다.
지상 1층 건물 6개동으로 연면적 1,288.83㎡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1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세종자율주행 실증지원시설”은 차고지, 전기차 충전소, 검사시설, 소독 시설 등을 지원해 세종시에서 실증운행을 하는 자율주행기업을 대상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4-2생활권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건물에 구축중인 빅데이터관제센터와 연계해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 업로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등 자율주행 장치들에 대한 연구 개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시설건축 참여기업은 건축), 전기, 통신), 감리로 모두가 세종시 관내 소재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현재 수억원을 호가하는 자율주행차량이 마땅한 주차공간 없이 일반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고 도로 한쪽에서 장비 점검을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실증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세종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 구축으로 세종시 지역내 자율주행 기업의 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율주행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종시가 자율주행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며 빅데이터관제센터와 자율주행 실증지원설을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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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1층 국회 세종의사당 홍보관에서 ‘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안전증진·문화 분위기 조성과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재택교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해 그림일기 총 152점이 접수돼, 이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9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양지희·구민지학생이, 우수상에는 김재아학생 외 3명이, 장려상에는 윤예후학생 외 5명 등 12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입선에는 차이설 학생 외 26명이 ㈔한국미술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생활 주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안전문화 공모작품이 많아 호평을 받았다”며 “살기좋은 안전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