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용소방대 비학산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의용소방대 비학산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금남면 남·여 의용소방대, 보람동 남·여 의용소방대와 최근 비학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점과 봄철 건조한 시기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은 등산객들에게 흡연,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 방법을 홍보하고 등산로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학원 재난대응과장은 “봄철에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등산객이 증가해 실화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며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9
-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자원 연계·지원 기관 후원처 발굴 후원물품 배분 등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복지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10만원을 기탁하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취약계층 42가구에 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지역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사회나눔을 실천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3-29
-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사 서비스 무료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이해 영농인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토양검사 서비스는 농경지 토양의 양분 과부족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화학비료, 퇴비, 석회, 규산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양분살포량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토양검사는 불필요한 양분 사용에 따른 토양, 지하수 등 오염을 예방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법이기도 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 포장에서 5~6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깨끗한 봉투에 담아 고루 섞은 뒤 500g 정도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의뢰하면 된다.
토양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은 한 지점당 겉흙을 1~2㎝ 걷어내고 V자 모양으로 흙을 파낸 뒤, 지표면에서부터 15~20㎝깊이까지 경사면 흙을 채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영농기술정보 참고하면 된다.
토양검사는 약 2주에 걸쳐 실시하며 분석결과인 ‘비료사용 처방서’를 의뢰시 요청한 방법에 따라 모바일-전자우편-우편으로 발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토양 pH 7.0이상인 농경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석회-규산 등 토양개량제를 살포하기 전에 토양검사 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2-03-29
-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완공에 따른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국비 36억원, 시비 65억원 등 총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됐다.
차량 150대 주차가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확장형 주차 구획이 마련됐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주차감지기, 안심벨, 폐쇄형텔레비전 등도 설치했다.
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인근 이벤트광장, 조치원주차타워와 더불어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으로 고객들의 주차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
농촌지역 하수도 보급률 향상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하수도 4가지 사업을 연내 준공하고 5가지 사업을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2개면 6개리 1,062가구에 638억원을 투입해 현재 진행 중인 금남면 국곡리 하수처리장 신설 장군면 2단계 금남면 금암리 및 부용리 국곡리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 하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현재 76.6%에서 81.4%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총 2,817가구에 하수도 보급을 위해 전의·성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전의·전동·부강·연동면 하수관로 신설사업의 설계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외 지역도 환경부와 협의를 지속해 점진적으로 면 지역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화를 위해 공공하수도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이를 통한 우리지역 주요 하천의 수질보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29
-
2022년 동물등록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등록제를 확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2년 동물등록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2개월 이상 반려견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민들에게 알려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반려동물을 4만여 두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 반려동물 등록 수는 1만 3,000여 두 수준에 그치고 있다.
공모분야는 시민 안전과 동물보호·복지를 위한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분야와 동물 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방안 등 2가지다.
응모 방법은 시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를 각 1부씩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완성도,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4명 등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 및 예산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하나은행에서 부상도 지원한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인이라면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매년 증가하는 소중한 반려견과의 공존을 위해서 반려동물 등록제와 안전한 펫티켓 준수가 가장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온라인 공모전으로 동물등록제에 대한 홍보와 등록율 제고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9
-
재밌는 우리말, 이제 디지털로 깨우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디지털로 한글 교육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29일 조치원읍 청사에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인 ‘새빛누리’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태환 시의회 의장, 황하욱 KT충남법인고객본부 법인사업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빛누리는 성인비문해자,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지역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인 리얼큐브를 활용해 우리말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이다.
새빛누리에서는 기초 문해교육 외에 ㈜KT와의 협약으로 기부 받은 리얼큐브를 활용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가상환경에서 문해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새빛누리는 총 202㎡ 규모 공간에 느루·다솜·봄날 등 강의실 3곳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기초문해교육 생활문해교육 문해교육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정규과정 이외에 학습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학습공간 대관을 통해 시민 주도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조치원 청사 내 디지털 교육 체험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문해교육에 좀더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다”며 “리얼큐브 등의 첨단 교육장비를 활용해 새빛누리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복합 교육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송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새빛누리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이어주는 배움터”며 “새빛누리가 따뜻한 배움의 빛을 더욱 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9
-
세종도시교통공사,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도시교통공사,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화문화 예술사업의 이해, 교류 및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화문화예술사업의 이해 확대 영화산업 진흥 촉진 직원 복지문화 실현을 통한 소속감 고취에 필요한 협력과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1등 공기업으로써 영화산업간의 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통공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메가박스 할인혜택을 적극 홍보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인적, 물적 교류를 해나갈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디지털 산업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 공동 상생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 공동 상생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자동차노조지부와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조합의 연대 노동조합과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운수직 오후조 근로자에 대한 석식 제공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승무사원 보수체계 개편 용역실시 노사갈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갈등조정위원회의 신설 버스이용 승객의 안전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질병 휴직근로자의 복귀절차를 명확화 등, 노사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통해 공사 내부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이용시민의 안전확보 의무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점도 합의를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사 노동조합 중 2개 노동조합이 연대해 교섭대표노조로서의 역할을 함에 따라 일반적인 복수노조사업장의 사례와는 달리 경쟁노조 간 협력해 교섭에 참여했고 노사 간 일체의 노사분규 없이 활발한 상호 토론과 교섭회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는 등, 갈등과 대립의 노사관계가 아닌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노사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긍정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사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직업 안정성을 보장함으로서 성실한 복무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지역 시민에게 성실히 봉사하는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소명감을 고취시켜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정적인 지방공기업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2-03-28
-
금남면 의용소방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2022년 대형산불 특별예방기간을 맞이해 지난 27일 비학산 제2주차장 등산로 일원에서 금남면·보람동의용소방대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울진, 강원 강릉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데다 코로나19로 야외를 찾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학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내 절대 금연, 주변 불씨 단속 철저,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을 안내했다.
진승기 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대부분이 담배꽁초에 따른 방화로 추정된 만큼 등산객은 위험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 등을 철저히 삼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