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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차 민주시민교육 토론회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제3차 세종시 민주시민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일상 속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세종, 어떻게 만들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각계각층 전문가, 시민대표가 참여해 세종시 민주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토론회는 정치철학자 장은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정우 원장의 진행 하에 박상옥 교수, 주일식 센터장, 박성호 공동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지역에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매김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시정에 참여 가능한 미래시민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민주시민교육의 의미와 과제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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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MD 컨설팅 지원사업 상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MD 컨설팅 지원사업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현직 유통채널 소속 MD와 매칭해, 기업 제품의 상품성, 시장성 등 객관적인 진단으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롯데홈쇼핑, SSG닷컴, 롯데하이마트, 11번가, 쿠팡, 한화갤러리아 등 국내 굴지의 온라인 유통채널 소속 MD 10명이 참여해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9곳과 입점상담, 품평 등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로 사회적경제기업과 MD가 일대일로 매칭이 이뤄져, 향후 상품개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컨설팅이 기업별로 6회 씩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구축중인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은 “앞으로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고 상품 질 개선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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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연구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항노화 연구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27일 세종산학협력관에서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현판식과 오픈랩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 부총장, 나용길 세종충남대 병원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 연구센터사업은 지역혁신 분야 연구 그룹 육성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지난 5월 31일 생체시계기반 항노화 융합 지역혁신선도 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충청권역 항노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관련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충청권역 대표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세종충남대병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네이처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7년간 정부출연금 101억원, 시비 15억원, 기업 18억원 등 총 134억원이 연구에 투입된다.
이들은 앞으로 노화의 근원이자 현대인의 대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생명의 핵심 제어 시스템인 생체시계를 기반으로 기존 항노화 연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항노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시는 2025년부터 3년간 총 15억원을 투입해 지역대학과 기업의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양성 등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생체시계 융합 연구 시스템 기반 항노화 후보 소재 발굴 디지털 치료제 개발 원천기술 확보·고도화 등 차별화된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연구는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융합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창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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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2021년 100만 번째 이용객 축하 이벤트”시행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2021년 100만 번째 이용객 축하 이벤트”시행
[세종타임즈] 행복도시의 쾌적한 도시환경에 적합한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2021년 100만 번째 이용객 이벤트” 당첨자가 탄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6일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올해 이용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한 기념으로 100만 번째 이용객 축하 이벤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100만 번째 주인공은 세종시 반곡동에 살고있는 시민으로 어울링 1년 정기이용권, 자전거 안전용품 등 당첨자에게 주어지는 소정의 경품을 받았다.
공사는 아쉽게 100만 번째가 되지 못한 다른 9명의 이용객에게도 어울링 1년 정기권과 안전용품을 제공해 어울링 이용을 독려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세종시로 이주해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있는걸 보고 시에서 주관한 자전거 교육도 받았다”며 “출퇴근 시 어울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행운의 주인공까지 되어 너무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배준석 사장은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이용객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이용해 주시는 세종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어울링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개시한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37만 세종시민의 사랑에 힘입어 올해 8월 30일 기준으로 100만건을 달성해 전년 동월 누적건수 대비 이용량이 약 34% 증가했다.
이런 통계를 보면 평일엔 출·퇴근용으로 야간 및 휴일에는 레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창조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어울링이 세종시민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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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27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돌봄나르미 활동사업인 반찬배달과 세탁수거배달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서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사업추진계획, 단체 간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0월부터 상생거점 돌봄지원센터 건립 전까지 연서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및 세탁지원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돌봄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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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특성화프로그램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주민자치특성화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우리 마을, 걷고 싶은 곡교천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 산책로인 곡교천을 비롯한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제초작업과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송엽국 2,400본을 직접 심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향후 꽃 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꽃밭을 조성해나가고 있다”며 “직접 꽃을 심어 가꾸고 환경 관련 캠페인을 병행해 깨끗한 소정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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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표준지 조사·선정 감정평가사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적용되는 표준지 선정을 앞두고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7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사 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발지역 신규 표준지 선정 기존 표준지 이용 상황별 가격균형·분포조정 토지특성 조사·변경 조치원읍 구도심지역 가격 적정성 등 표준지 확대 방안과 조사 기준을 논의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서 용도지역·토지이용상황별 표준지 수 확대와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시는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산업단지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공시지가가 상승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 시 꼼꼼한 조사·평가가 필요하다.
김재주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표준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직접 활용되는 만큼 적정성과 공신력 제고를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 2022년 표준지 수는 올해보다 132필지가 증가한 2,504필지이나 시는 표준부동산의 다양성 확보와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국토부에 표준지 수 확대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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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한‘시민실천 및 정책 제안 공모전’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시민실천 및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시민실천부문은 네이버폼을 통해 자유 서식으로 제출하고 정책제안은 시 누리집에서 정책제안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박판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정책은 탄소중립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탄소중립과 관련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세종시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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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80억원 확대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을 80억원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운영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응해 수요가 적은 시설자금 규모를 축소해 수요가 많은 경영안정자금을 8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
수요가 적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창업자금은 70억원에서 60억원으로 경쟁력강화자금은 15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혁신형자금은 15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줄였다.
반대로 수요가 높은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24일부터 12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금리부담을 경감해 자금조달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해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해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금은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하려는 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팀에 문의하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확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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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유엔글로벌콤팩트’가입
세종시설공단,‘유엔글로벌콤팩트’가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인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취지로 지난 2000년 발족한 UN 산하기구로 현재 전 세계 160개국 1만 4000여 개의 회원사가 이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 가능발전 목표와 관련한 활동, 특히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에 대한 10대 원칙을 지지하며 공단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키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10대 원칙은 인권침해에 연루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 모든 형태의 강제 노동 배제 환경문제에 대한 예방적 접근 지지 부당 취득 및 뇌물 등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부패 반대 등이 있다.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세종시설공단의 UNGC 가입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을 세종시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내재화 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더 살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인권·노동·환경·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에 맞춰 경영 전략과 기업 운영을 조정해 책임감 있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권 침해 예방 및 노동 환경 개선에 힘쓰고 반부패를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세종시설공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