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평동주민자치회, 주민 목소리 담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준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설에 나서고 있다.
대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달 대평동 주민 162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시민주권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먼저 ‘프로그램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의 설문에는 ‘매우 만족 ’ 11.1%, ‘만족’ 34.6%, ‘보통’ 37.7%로 응답했으며 불만족은 16.7%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유용성에 관한 질문에는 ‘56.2%’가 유용하다고 답변했으며 필요성이 높은 프로그램으로는 90.1%가 근력운동을 꼽아,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번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전체회의에서 운영방향과 선정기준 등을 집중 심의한 후 다시 회의를 열어 개설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류광석 주민자치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결돼 주민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취미도 배우는 날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하철 동장은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하는 주민자치회 활동이 시작된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
세종시, 상반기 민방위 교육 83.3% 이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올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진행해 교육 대상자 2만 4,757명 중 2만 618명이 수료해 83.3%의 이수율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예년에 비해 약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올해부터 교육 통지서를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는 ‘전자고지’를 실시하고 집합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는 등 교육 편의성이 향상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사이버 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서면교육을 별도로 진행하고 올해 헌혈증을 제출한 대원은 사이버 교육과 동일하게 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상반기 중 민방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해 하반기에 2차례의 보충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민방위교육센터 고객센터, 시청 재난관리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 불참으로 과태료 부과가 되지 않도록 기한 내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7
-
세종시새마을회·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이웃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7일 세종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쿨한 건강꾸러미’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윤대근 세종시새마을회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새마을지도자,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혹서기 지원사업으로 세종시에 5,000만원을 후원하며 마련됐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앞서 20개 읍면동과 협의를 거쳐 취약계층 376가구를 직접 선정했으며 1가구당 리모컨 선풍기, 여름 인견이불 등으로 구성한 13만원 상당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윤대근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영섭 회장 역시 “세종시새마을회를 통해 전달되는 물품으로 이웃들이 폭염을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
박미애 종촌동장, 지방세정 발전 대통령표창 수상
박미애 종촌동장, 지방세정 발전 대통령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박미애 종촌동장이 지방세정 발전분야에서 지방재원 확충과 지방세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20년 지방재정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동장은 지난 23여 년간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신세원 발굴,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왔다.
또한 시민들의 납부편의 시책 연구 등 제도개선 노력으로 지방세정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 동장은 전국 최초 ‘납세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납세자 보호관제도 조기 정착과 납세자 권익향상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2018년 신설 조직된 ‘세외수입팀’의 효율적 운영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27억원 징수는 물론,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 및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은 세원관리과 징수팀을 총괄하면서 고액 체납자 탈루·은닉재산 발굴, 부동산 압류·공매,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적극 활용해 체납액 89억원을 징수하고 정부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박 동장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07-07
-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난 6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재 2년 이상된 정원을 모집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정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바실리사의 뜰’은 식물의 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식재와 지형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정원상은 ‘초록가든’, ‘다솜마당’이 수상했으며 아름다운 정원상은 ‘꽃을 담다’, ‘고운 정원’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 화보집은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규명 산림공원과장은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세종시 숨은 정원 발굴과 소개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가 정원 발전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
세종시, 지속가능성 기준 지자체 평가에서 1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ESG평가 종합 지수에서 82.68점, 평가등급 A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분야별로 E79.84점 S87.85점 G82.95점을 기록,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광주시와 함께 전체 A등급을 기록했다.
ESG는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준 삼아 사회적 책임활동이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연구소는 지난 3월 국내 시총 50대 기업을 대상 ESG평가 지수 발표 이후 지방자치단체도 ESG평가모델을 구축해 이번 평가에 적용했다.
평가과정에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부통계, 보도자료, 지자체의 자체통계와 보도자료, 대외기관의 평가, 미디어 정보 등 공시된 정보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최초 지자체 ESG평가결과에서 세종시가 1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주거, 교통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정책에 효율성을 높이면서 친환경적 추진의 지표로 활용하는 등 지자체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장기 지속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
세종시, 전국 일자리대상‘특별상’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으로 국비 5,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됐다.
전국 일자리대상은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상 수상의 배경을 시민참여형 일자리위원회의 구성으로 꼽고 있다.
일자리 총괄부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 전문가들로 시민참여형 일자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일자리 사업의 평가 환류 체계를 구축, 일자리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해 고용충격 완화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
남양유업 세종공장 과징금 부과·시정 명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양유업이 지난 4월 13일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현재 생산 중인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해당 발표 내용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판단, 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시는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조사 및 청문결과, 남양유업이 임상시험 등 충분한 과학적 근거 없이 해당 제품이 코로나19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내용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행위가 심포지움의 순수 학술 목적을 벗어나 특정 유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행정처분의 법적 근거는 식품표시 광고법 제8조 제1항 제1호제4호·제5호다.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해당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2개월 및 시정명령에 해당된다.
다만, 시는 영업정지 시 소비자 불편, 원유수급 불안, 낙농가·대리점 등 관련업계 피해발생 등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안해 영업정지 2개월에 갈음하는 과징금 부과로 결정했다.
과징금은 기준 상 연간매출액 400억원 초과 시 영업정지 1일당 1,381만원을 부과하며 남양유업은 영업정지일수가 60일인 점을 근거해 총 8억 2,86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을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는 금지돼 있다”며 “앞으로도 부당한 광고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적극 차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07-06
-
금남면, 안전점검의 날 추진
금남면 안전점검의 날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최근 금남면 상습침수구간을 점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여름 장마철마다 상습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간인 감성 지하차도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을 토대로 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감성 지하차도 침수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
한솔동, 주민총회 사전투표인단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4일까지 2022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 투표인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한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전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한솔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솔동 관내에 사업장 또는 직장 소재지를 두고 생활권을 영위하는 주민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인단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투표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결과는 23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시 누리집에도 공고할 예정이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총회 개최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은 있으나 내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