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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공공도서관, 나성동도서관 개관
14번째 공공도서관, 나성동도서관 개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14번째 공공도서관인 나성동도서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3~4층에 위치한 나성동도서관은 연면적 1,997㎡에 열람석 173석 규모로 개관장서는 1만 3,000여 권이다.
나성동도서관 4층 아트 콜렉션 공간에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과 관련도서를 접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며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도서대출 및 반납·열람·회원가입 등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민이 가까운 복컴 공공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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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청년 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성인권상담센터가 청년들의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과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은 한국영상대 홍익대 고려대 등 3곳으로 날짜별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동아리와 학과별로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이 아닌 대학생들이 폭력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안내한다.
또한 성폭력·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현장상담도 진행하며 자세한 상담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장은정 센터장은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성인권상담센터는 성평등 협력망을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지난 10일 세종시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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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양가족과 함께 동물 예절 배워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잔디마당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초청해 현장에서 전문행동교정훈련사 지도로 반려동물 문제행동 예방 및 개선 방법, 산책 예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동시에 반려동물에 따른 갈등 완화를 위해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예절 등 반려인이 갖춰야 할 기초 지식도 다룰 예정이다.
문화교실 참가를 원하는 유기동물 입양가족은 시 누리집에서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교육은 소규모 인원 대상 교육으로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문화교실을 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이해와 공존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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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공사현장, 주민이 직접 감독한다
[세종타임즈] 주민들이 감독관으로 나서 직접 마을의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예방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여민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공사 92건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 81명을 감독관에 임명했다.
감독관은 마을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마을진입로 확장, 배수로 설치, 보안등 공사, 마을회관 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참여감독관을 추천받았으며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감독관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과 감독관증 수여를 비롯해 주민참여감독관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주민참여감독관 제도 이해 감독관 임무 수행기준 수행횟수 등 감독관 임무 숙지 등이 다뤄졌다.
조규태 회계과장은 “마을 일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공사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며 “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에 관심이 높은 만큼 상시 감독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투명한 세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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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중심 도시 향한 인권정책 추진
인권 중심 도시 향한 인권정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인권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올해 시행계획은 인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수립하며 시는 올해 주요 인권사업으로 인권정책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는 인권센터를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시민·공직자 인권교육,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등 다양한 과제도 추진한다.
현재 활동 중인 세종시 제4기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구성돼 시의 인권 정책 방안에 대한 심의·자문, 권고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 기구다.
시는 2021년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2025년까지 추진 중으로 매해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인권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할 기본적 권리”며 “인권 친화적 도시문화를 조성해 인권기반의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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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권익위원회가 30일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사회적약자와 관련한 문화·건축·농업·보건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제5기 시민권익위원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회적약자 및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총 51차례 회의를 통해 51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실질적인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시민권익위원회는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제작·배부 교통안전 취약지역 발광진공관바닥신호등 및 집중조명 확대 설치 농촌지역 가로등 관리 개선 세종테크노파크 임시주차장 등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시에 권고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약자 등 시민 권익 보호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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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탄소중립사회 전환 꾀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 전 영역에서의 참여와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30일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위원 위촉장 전수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위원회 역할 및 2050 탄소중립 대응계획 보고 세종 탄소중립센터 소개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당연직 5명과 시의원을 비롯한 기후변화, 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세종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시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시책 기본방향·목표설정 탄소중립 비전제시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목표 설정 기후위기 대응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세종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협조해 ‘세종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6.7% 감축목표로 분야별 추진전략과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시대의 과제이자 다음 세대의 미래를 좌우할 전 지구적 공동 목표”며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세종특별자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세종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구성했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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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주민센터, 30일 개청…본격 업무 시작
나성동 주민센터, 30일 개청…본격 업무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열세 번째 행정동인 나성동 주민센터가 30일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새롬동에서 분동된 나성동 주민센터는 나성동 1.75㎢ 면적, 15통 66반 및 세종동 23.45㎢을 관할하며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6,083세대, 1만 3,396명으로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나성동 주민센터가 자리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2,42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나성동 복컴은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어린이집 체육관 문화의 집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구성돼 있다.
나성동 주민센터 개청 행사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 나성동 복컴 1층 광장에서 주민 축하공연, 개청식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나성동은 상업특화구역 및 도시상징광장 등이 있는 특색있는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며 “주민센터 개청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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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체계 전면 개편 시 지체시간 34% 개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심 내 주요도로구간에 시간대별 변동형 신호주기를 적용하는 연구용역을 시행한 결과 지체시간과 차량정지율 부문에서 각각 34%와 51.7%의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개선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신호체계 최적화 용역을 추가로 실시해 시간대별 신호주기와 교차로별 신호 연동을 도심 내 전체 교차로로 확대 적용하는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9일 나성동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시청 미래전략본부와 세종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신호체계 최적화 및 기술운영 용역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극심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혁신 방안의 하나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가 맡아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시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의 핵심은 한누리대로 절재로 등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호 연계·연동 방안을 시험 적용 한 결과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주요 도로의 신호 데이터 현행화와 시간대별 변동형 신호주기를 적용한 결과 지체시간과 차량정지율 부문에서 각각 34%와 51.7%의 개선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별도의 용역을 통해 시간대별 신호주기 및 교차로별 신호연동을 확대 적용할 경우 도심 전체 교통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요교차로의 돌발적인 차량정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신호제어시스템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데이터의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세부 계획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신호 최적화가 적용된 주요 교차로의 신호체계와 신호연동 상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를 검토하고 작은 것이라도 더욱 꼼꼼히 챙겨 달라”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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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머리 맞댄다
[세종타임즈] 충청권 초광역협력의 촉매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준비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3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준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에 앞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초광역협력 선도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촉위원 36명과 시·도 공무원 12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분과는 광역기획, 광역인프라, 광역산업경제, 광역사회문화 등 4개 분과로 민·관협력에 기반해 합동추진단 종료시까지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협력 사업분야, 광역행정체계 기본방향 제시 등 역할을 맡게 된다.
각 분과별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후 광역행정체계 기본방향 설계 및 시·도민 공감대 형성 방안 초광역 교통, 개발 등 광역 기반시설 구축 광역혁신 및 연계·협력 전략사업 추진 협의 광역 문화 및 관광, 체육, 환경 등 광역협력 사업 등을 논의한다.
김현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인구감소, 환경, 경제 등 충청권의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준비위원회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