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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범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일 새봄을 맞이해 세종시 자율방범대원들과 이응다리와 수변공원 일원에서 금강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세종시 안전정책과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변공원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을 방해하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를 집중수거했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앞으로 세종시 순찰 및 방범활동 시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갖고 대원들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참여하면서 꾸준하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세종시자율방범대 연합회장님과 대원들께 더욱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며 “우리시의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이 실현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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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강력 징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43억원으로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미가입 등 차량관련과태료, 과징금, 조정금, 부담금 등이 주요 세목이다.
시는 이 기간 중 체납액 500만원이 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적극적인 체납자 실태조사·관리를 추진하고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조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압류등록, 영치폰 및 영치차량을 활용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예정이다.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제문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당부한다”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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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능인, 땀과 열정 기량 펼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7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와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 마련한 경기장 2곳에서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요리, 제빵, 화훼장식, 용접 등 7가지 직종에 3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직종별 1·2·3위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충북에서 개최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시에서는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을 대비한 기술력 강화 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진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 기능인들이 기술연마 과정을 위해 쏟았던 땀과 열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경남에서 열린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시 대표로 8개 직종 20명이 참가해 금 1명, 동 1명, 우수 1명, 장려 4명 등 5개 직종에서 7명이 수상한 바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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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가 궁금한 세종시민 모이세요
클라우드가 궁금한 세종시민 모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인터넷 자원 공유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을 위해 4월 13일 19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클라우드야 놀자’를 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민간뿐아니라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며 인터넷 자원 공유의 이해와 활용을 돕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시-네이버클라우드 간 상생협력 및 정책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터넷 자원 공유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최신 동향, 온라인 거래터에 대한 소개와 기초개념 이해를 돕는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연회는 각 30분씩 총 3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네이버클라우드 소속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숨어있는 신기술을 찾아라 오늘부터 여러분의 클라우드는 구름이 아니다 네이버가 구름을 판다고? 등이다.
강연에서는 특히 인터넷 자원 공유의 개념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네이버 서비스와 함께 사용되는 기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신청을 진행하면 되며 강연회에 관한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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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등 사업자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증대와 시민의 여가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시설은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각 1곳으로 신청 자격은 마을회,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실외체육시설만 해당) 등이다.
다만, 임야인 토지 및 생태자연도 1등급지 등은 설치가 제한되므로 공모내용의 시설별 입지 제한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마을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관련 자료를 구비해 시청 도시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신청서에 대해 신청자격, 사업계획 등을 토대로 선정절차를 진행하며 신청인이 2인 이상 경합 시에는 공고 내용에 포함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김진섭 도시과장은 “이번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공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 편익과 소득 증대를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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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유산,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연기향교에서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김종서 장군묘에서 역사를 배운다.
구절초가 가득한 영평사에서는 사찰체험을, 보물로 지정된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에서는 명상을 즐길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연기·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비암사 등으로 이 곳에서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4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는 연기향교, 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비암사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로 승격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등까지 포함해 총 27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비해 2가지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기향교에서는 사계절 주요 절기에 맞춰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향교의 사계, 선비문화 꽃이 피다’, 향교에서 전통 교육을 배우는 ‘유학인세종, 명륜대학’,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헤리티지23, 선비길’ 등을 진행한다.
전의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륜당 단청이 품은 이야기’, 세종대왕과 관련한 문화유산, 인물에 대해 배우는 ‘세종대왕이 품은 문화와 인물’ 등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평사에서는 세종시 유형문화재인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 일괄’을 활용한 인형극, 강의, 명상 프로그램과 영평사에서 즐기는 사찰체험 ‘구절초 가득한 영평사에서 하룻밤’ 등이 진행된다.
비암사에서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된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을 활용해 단청문양 체험, 부분모사 체험 프로그램과 비암사에서 즐기는 명상 체험 등이 추진된다.
세종시 기념물 ‘김종서 장군 묘’와 202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를 활용해 우리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임난수와 김종서의 업적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내용으로는 ‘임난수 장군의 세거리 600년, 독락동락’,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 ‘절재 김종서의 문무를 배우다’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선전화, 전자우편 등으로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문화재를 함께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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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소정면에서 1박2일 소통의 하룻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31일 소정면 대곡1·고등1리 마을회관을 찾아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두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하루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1박을 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현장형 소통간담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4일 부강면 등곡 1·3리를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최 시장과 만난 대곡1리 주민들은 맹곡천의 홍수위 반영에 따라 종전 교량보다 2.6m 올라가도록 설계된 대곡교의 높이를 일부 낮춰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대곡1리 주민들에게 대곡교 공사 재개를 위한 자체 감사 등 논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면서, “경사도에 따른 안전사고의 발생을 우려한 주민들의 건의를 잘 알고 있다”라며 “다만, 이 문제는 환경부와 권익위 등 관계 부처의 의견과 조정 방안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에서도 최대한 교량 높이를 낮출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해법을 찾고 있고 대안 또한 마련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조속히 재개되고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등1리 마을회관을 찾은 최 시장은 20여명의 주민들과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1리 주민들은 자리에서 고려산 등산로 진입도로 개선과 둘레길 조성을 주문하고,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줄 것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바로 실천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즉답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계 기관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추후에 담당 부서를 통해 답변하기로 약속했다.
최 시장은 간담회 이후 고등1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고려산 등산로 진입도로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두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막힌 것을 뚫고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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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주요 통계로 보는 세종 10년의 변화
[세종타임즈] 지난 10년간 세종시의 인구는 28만 명이 증가했고, 중앙행정기관은 32곳이, 국책연구기관은 16곳이 추가 이전해 행정도시로 자리 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규모도 1조 9,000억 원을 넘어서며 중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일자리·주거·교통·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면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012년 7월 출범 후 2022년 12월까지 10년의 주요 변화를 담은 ‘2023 시정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는 ▷기본현황 ▷재정 ▷산업․경제 ▷교육·문화 ▷보건·복지 ▷환경·녹지 ▷건설·교통 ▷소방·안전 8개 부문 29개 현황이 담겼다.
먼저 ‘기본현황’에서 세종시 인구는 2012년 7월 출범 당시 10만 751명에서 2022년 12월 38만 8,927명으로 28만 8,176명이 증가했다.
인구성장률은 2015년이 35.0%로 가장 높았으며, 인구수는 계속 늘었지만 성장률 증가폭은 점차 감소했다.
‘재정’부문에서 시 예산규모는 2013년 5,954억 원에서 2022년 1조 9,213억 원으로 1조 3,259억 원이 증가했다. 인구가 지속 증가면서 지방세 또한 2,165억 원에서 8,605억 원으로 늘었다.
‘산업·경제’부문에서 사업체 수는 2012년 6,640곳에서 2021년 3만 478곳으로 늘었다. 종사자 수는 일자리(사업체)가 늘어난 만큼 2012년 4만 6,512명에서 2021년 15만 2,974명으로 증가했다.
‘교육·문화’부문에서 유치원에서 대학원까지 포함한 학교 수는 2013년 75곳에서 2022년 179곳으로 증가했으며, 학생 수도 2013년 4만 2,412명에서 2022년 8만 8,459명으로 늘었다.
세종시민의 지식창고인 도서관은 2012년 1곳에서 2022년 15곳으로 증가했고, 문화생활을 위한 영화상영관은 2012년 1곳(5관)에서 2022년 6곳(26관)으로 늘었다.
의료 기반시설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문에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은 2012년 167곳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종합병원 2곳을 포함, 2022년 580곳으로 늘어났으며, 의료인력은 279명에서 2,033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도심 속 허파인 도시공원도 대거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산책을 책임지고 있다.
‘환경·녹지’부문에서 녹지 공간인 생활권 도시공원은 2012년 22곳에서 2022년 102곳으로 증가했으며, 공원별로는 아동친화도시 세종에 걸맞게 어린이 공원이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근린공원 48곳, 소공원 2곳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 중 미세먼지(50.0㎍/㎥이하 기준치)는 2016년 46.0㎍/㎥에서 점차 감소해 2022년 34.0㎍/㎥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문에서 일반가구 수 대비 총 주택 수를 나타내는 주택보급률은 2015년 기준 123.1%에서 2021년 107.5%로 감소해 주택 재고 지표는 안정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등록현황은 2012년 4만 7,760대에서 2022년 19만 3,711대로 14만 5,951대가 증가했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늘어난 차량 만큼 주차장을 증설, 2012년 40곳(1,266면)에서 7,974곳(21만 1,819면)으로 늘었다.
시민의 발이 되어 주는 시내버스, 간선급행버스(BRT) 등 대중교통은 2012년 41대에서 2022년 350대로 늘어났고, 공영자전거(어울링)도 2013년 230대에서 2022년 3,165대로 증가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2023 시정주요통계는 2012년 7월 출범 당시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10년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정책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통계포털 등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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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 재도약 돕는다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대전·세종 수행기관으로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됐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교육, 사업화 등을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경영진단에 따른 ▷경영개선 교육 ▷사업화 ▷원스톱 폐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화 지원은 경영·투자·판매 등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별 경영위기 문제룰 진단하고, 진단된 문제해결을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개선자금(지원금만큼 자부담)이 지원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영개선 지원과 함께 경영위기 극복 특강, 선진사례 탐방,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희망리턴패키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경영위기 또는 폐업 예정의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www. sbiz.or.kr/nhrp/main.do)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 044-999-1085, 000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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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관내 동지역 5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가치누리 문화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반곡·다정·아름동을, 기존 지역으로 종촌·고운동을 선정했다.
시는 2020년부터 시행해온 ‘상생형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사업효과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선정대상을 신규지역과 기존지역으로 나눴다.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예술인, 상인회가 함께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와 문화재단이 추진해오고 있다.
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달 중순부터 선정 대상지의 사업 참여 주체인 주민자치회 등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를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거리를 조성하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레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 지역예술가, 상인 등과 함께 협력해 조성하겠다”라며 “거리경관 개선, 공연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문화수요 충족, 상가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가치누리 문화거리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