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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정신건강, 우리에게 맡기세요
세종시민 정신건강, 우리에게 맡기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마음건강팀’과 ‘자살위기사업팀’ 2팀으로 개편, 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마음건강팀은 세종시 정신건강 현황과 시민 인식도 연구조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하는 ‘연구조사사업’,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등 홍보 및 인식개선활동을 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또 세종시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사업’과 재난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개입을 위한 재난대응체계 구축하는 ‘재난관리사업’도 운영한다.
자살위기사업팀은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생명사랑 존 조성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인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사업’과 자살유족 통합 서비스와 사후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사업’에 나선다.
여기에 자살현황 및 환경조성 사업, 자살예방 전담인력 소진방지 연찬회를 제공하는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사업’과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 핫라인운영, 경찰·소방과의 협력체계 구축, 응급병상확보 등 ‘위기대응사업’을 진행한다.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누리집을 시범운영 중으로 올해 누리집, 누리소통망을 통해 ‘심플한 뉴스’라는 이름으로 카드뉴스를 정기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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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자연공원 시민 맞이 봄철 특별환경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 가꾸기 일환으로 7일 고복자연공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제3회 세종연서 봄이 왔나’ 축제를 하루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환경단체, 연서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 11곳을 비롯해 연서면 주민 등 2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비는 고복자연공원을 6곳의 구역으로 나눠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저수지 수중·수변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상행위 및 낚시금지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은 특히 녹색환경지킴이, 해병대 인명구조대에서 저수지 수중·수변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제거하는 등 수중정화활동도 함께 벌였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오늘 고복자연공원에서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환경단체 및 11개 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복공원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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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2주간 관내 지정 동물병원 16곳 및 지역 전담 공수의를 통해 진행된다.
예방접종 대상 반려동물은 세종시민 소유의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로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하거나, 면 소재지는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단,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보호자가 세종시민이 아닐 경우 무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할 수 없으며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1,840마리 분량인만큼 백신 소진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역사회의 공중보건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며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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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대왕함 해군장병 위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서해 수호의 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찾아 해군장병을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진해항 해군기지 세종대왕함을 방문해 해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시와 세종대왕함은 2019년 12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세종대왕함은 총 300명이 탑승 가능한 규모로 스파이레이더 작동 시 동시에 1,000여개의 목표를 탐지·추적하고 다수의 목표와 동시 교전을 할 수 있는 해군 최정상급 전투함이다.
최근 북한이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적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비군사적인 위협까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대왕함은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안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최 시장은 일일명예함장에 위촉되어 해군 장병들과 함내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눴으며 전달식에서는 무선청소기, 베스트셀러 도서 등 장병들이 원하는 물품을 전했다.
특히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이도 세종대왕’, ‘세종의 서재’등 도서를 전달하며 시와 세종대왕함 간 이어지는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 19에 따라 그동안 교류가 끊겼던 시-세종대왕함 간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자매결연 관계 복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무기체계와 정보통신장비가 탑재된 세종대왕함이 도입됐을 때 기억이 생생하다”며 “빈틈없이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장병들 덕택에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해군과 함께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함 관계자는 “세종대왕으로 이어지는 세종시와 세종대왕함간 자매결연을 토대로 따뜻한 위문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 등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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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일반산단, 거점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전의일반산단, 거점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산업단지 근로자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6일 세종충남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천안가온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전의산단에 종사 중인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와 구강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맞춤형 의료복지 기반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의산단은 1999년에 조성 이후 현재 기업체 40여 곳이 입주해 있으며 2,9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연간 2조 4,477억원의 매출액과 9.6억 달러를 수출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전국공무원상조서비스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단 근로자는 물론 친인척까지 저비용 고품격 상조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산단 근로자의 후생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김택환 협의회장은 “세종시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산단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의산단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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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에 세 번째‘봄이 왔나봄’
연서면에 세 번째‘봄이 왔나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고복자연공원이 4월의 봄빛으로 물든다.
연서면 봄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세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거리공연, 유·초등 사생대회, 깃발 미술제, 강다리기 놀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학용 봄꽃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주차·교통질서 유지를 통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번 축제를 연서면을 넘어 세종시의 대표 축제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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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배꽃과 조치원 봄꽃축제 개최
복숭아꽃·배꽃과 조치원 봄꽃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오색만발 4월의 조치원 봄꽃축제를 복숭아꽃, 배꽃이 만발한 도도리파크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조천변 들꽃정원, 조치원역광장, 세종전통시장, 도도리파크 등에서 ‘2023 조치원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조치원읍은 복숭아꽃과 배꽃 만개 시기에 맞춰 농촌테마공원인 ‘도도리파크’ 잔디광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도도리파크에서는 클래식음악회, 버블&저글링, 풍선아트 공연프로그램과 톡톡블럭, 보석십자수, 가죽공예 등 각종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공연은 자연스럽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좌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으며 시민들은 돗자리 등을 구비해 관람하면 된다.
세종 대표 농촌자원인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조성한 도도리파크는 지난 7월 29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2만 5,000명이 넘게 찾는 등 세종의 상징건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시기에 맞춰 도도리파크 파머스마켓 앞에서는 세종산 우유로 만든 유제품류,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갔던 어수리를 활용한 식혜 등 제품홍보 및 시식·시음행사가 열린다.
또 복숭아 꽃물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몬스테라 씨앗심기 등 체험공방 클라스 등도 운영한다.
김정섭 읍장은 “2023 조치원 봄꽃축제는 조치원역, 중심가로 세종전통시장, 조천변, 도도리파크 등 조치원 전역에서 진행된다”며 “특히 복숭아꽃, 배꽃이 만개하는 도도리파크에 가족단위 시민분들이 많이 오셔서 봄꽃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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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해 대비 예·경보시설 일제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재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재난 예·경보시설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시설은 자동음성통보시설 258곳 자동기상관측장비 13개곳 재난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 34곳 재해문자 전광판 9곳 등 총 314곳이다.
점검반은 시와 전문 시설유지보수 업체 총 7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관리상태 등 현장 위주로 점검한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정상 송출 여부, 강우량 측정기 허용 오차범위 준수, 문자전광판 메시지 정상 표출여부 등 시스템 가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항과 오작동 시설물은 조속히 정비할 예정”이라며 “자연재해 발생시 상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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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과 풍년기원,‘용암강다리기’시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앞에서 세종시 무형문화재인 ‘용암강다리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용암강다리기는 연서면 용암리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막기 위해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무렵 행해지던 줄다리기 방식의 민속놀이다.
일반적인 전통 줄다리기와 달리 ‘용목’이라 불리는 5m 가량의 통나무에 ‘강’ 수십 가닥을 매달아 남녀로 편을 나눠 승부를 겨루는 게 특징이다.
‘강’은 연기·공주지역의 방언으로 ‘줄’을 의미한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의 전투로 절과 마을이 파괴된 후 비암사 승려들이 절과 마을을 지키기 위해 강다리기를 시작했다는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용암강다리기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행사는 연서면 봄꽃축제와 연계해 최민호 시장의 징 울리기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용암강다리기 시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주신 ㈔용암강다리기보존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지역의 세시풍속을 보여주는 민속 문화유산 향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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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시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왔으며 지난달 말까지 총 200여명을 선정해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당초 목표인원인 900여명 보다 적게 신청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신청대상은 부모와 함께 거주하지 않고 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실제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 최대 20만원씩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분양권과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 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지자체 시행 기존 월세 지원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1일까지 복지로 앱·누리집 또는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에 방문해 가능하다.
시는 접수 후 소득·재산요건 등을 조사해 45일 이내 선정 여부를 통지할 예정이다.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다.
재산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 8000만원 이하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단독으로 적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과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종시청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한시적 사업인 만큼,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