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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 묵념사이렌“놀라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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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사격 세계 최고 입증
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사격 세계 최고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 연고를 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권이 배정되는 대회로 41개국 4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비디에이치 파라스 소속 사격팀은 김동일·권상현·김연미선수가 10m 공기소총, 50m 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김연미 선수는 광주시청 소속 박승우 선수와 R11 혼성 팀경기에 출전, 김연미가 308.9점, 박승우가 316.4점을 획득하며 본선점수 총 625.3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본선 2위인 이란을 상대로 결선 점수 16대 8로 큰 격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9일차인 30일에는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 주장이자 국가대표인 김동일 선수가 이명호, 박승우 선수와 팀을 이룬 R5에 출전했다.
이들은 2위 프랑스, 3위 일본과 접전 끝에 총점 1912.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 본선 6위로 토너먼트 결선에 진출한 김동일 선수는 636.2점을 기록해 동메달 추가 획득과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시에 연고를 둔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김고운 선수는 청각장애 공기소총 입사 여자 개인전에 출전해 625점으로 2위 선수와 큰 격차를 보이며 비공인 세계신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김동일 권상현, 김연미 선수는 단체전 50m소총 복사 혼성 SH2 경기에서 1,832.8점을 달성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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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1일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치료 제공과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대한신장학회가 2010년 인공신장실 인증제도 시범사업 도입 이후 2014년부터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 시설 및 장비, 수질검사) ▷과정(투석적절도, 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진료비, 교통통제, 환자유치, 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사업, 의무기록, 환자보고) 등 4개 영역, 1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을 투석기에 순환시키면서 혈액 속의 노폐물과 과잉 축적된 수분을 제거한 다음 체내로 돌려주는 치료이며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실정이다.
신현대 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 등 최상의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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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복지 협력과 강화 위한 간담회 성료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복지 협력과 강화 위한 간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 장애인 복지단체를 끝으로 민간네트 간담회가 마무리 됐다.
시설 기관장들의 지역복지 협력과 시설 간의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지난해 진행된 돌봄 종사자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현장 실무자 지원사업 등의 경과보고와 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사업 소개, 각 복지 현장의 복지현안 확인 및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 노인복지에서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노력 등 7건이, 지역복지에서는 교육복지사업 강화 등 3건이, 보호/권익옹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예방 등 4건이, 아동청소년복지에서는 보호종료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4건이, 장애인복지에서는 장애인 자립에 대한 부분 등 5건 등이 각각 주요 의견이 나왔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관장은 “사회서비스원이 민간과 함께 촘촘한 돌봄서비스 구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에 나눴던 의견들이 많이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 준 복지사업 확대와 세종형 복지모델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 중단기 계획를 수립해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촘촘하기 위해 현장 의견수렴과 다양한 민간 전문기관 및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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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 안전 점검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31일 민간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민간 사회복지시설 36개소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안전점검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지원사업은 민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전기·수질 점검과 코로나·해충 방역을 무상으로 지원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지원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지역 내 안전한 복지환경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설 자체 안전 점검에 따른 전문성 부족 등 문제 해결에 사회서비스원이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고 말했다.
사업을 주최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지난해 안전점검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안전한 복지환경 구축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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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여성단체장과 첫 소통 ‘호응’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장과 여성단체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여성단체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여성플라자는 31일 최민호 시장 등 17개 여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 여성단체 간 협력을 높이고 세종시 발전에 여성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여성단체와의 소통과 더불어 시와의 화합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여성단체의 활동영역이 경제, 환경, 농업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며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과정에 여성단체의 협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건전한 경쟁과 함께 진정한 통합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성단체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 평등한 사회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인 여성플라자가 여성단체의 컨트롤 타워 와 더불어 플랫폼 구축으로 여성단체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길을 펼쳐 줄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성이 살기 좋은 세종, 안전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여성단체에서도 시의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을 당부드리고 앞으로 여성플라자가 중간지원기관으로 여성단체와 자주 소통하고 다양한 기회를 펼쳐 줄 수 있는 역할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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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공공체육시설 간편한 셀프 환불 기능 추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많은 공공체육시설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이었던 ‘셀프 환불’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객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공단은 5월 10일 자로 카드결제 대행사 변경을 통한 공공체육시설 셀프 환불 기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늘 6월 1일 자로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셀프 환불 기능은 이용객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했던 수영 등의 체육 강습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중도 환불을 희망하는 회원들이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 PC로 개인이 스스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객 편의성이 증진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프라인에서 결제를 진행한 회원의 경우 시스템상 온라인으로 셀프 환불이 불가능하니 참고해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셀프 환불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onestop.sjfmc.or.kr-마이페이지-수강이력현황-강습클릭-결제취소 순으로 처리 가능하며 별도의 서명이나 신청서 작성이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체육시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존 및 신규회원들이 셀프 환불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하겠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서비스를 개선 및 보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객 분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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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치매 예방방안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가 1일 조치원문화정원 커뮤니티공간에서 ‘세종형 치매예방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공적인 세종시 계속 거주’를 주제로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발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치매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세종시 치매예방사업의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치매예방사업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이경해 중앙치매센터 치매사례관리팀장, 이윤희 세종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정아름 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 교수가 발표에 나섰다.
2부는 ‘세종시 치매예방모델 개발에 필요한 전략’을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이미정 시 보건정책과 사무관, 이동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팀장, 윤유경 세종신중년센터 선임연구원, 박수현 여주대 작업치료학과 교수, 최윤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참여했다.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세종시의 치매예방사업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이 수립되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세종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세종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진행한 ‘2021 세종특별자치시 노인 1인 가구 코호트 분석’ 보고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일지역 치매고위험군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노인정신의학회지 2023년 27호 1권에 게재된 바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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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2차 추가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업체는 관내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농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문화, 생활용품 등 답례품으로 선정된 37가지 품목을 생산·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시는 업체의 안정성 및 역량 지역자원 연계성 및 활용도 상품의 안정적 공급 등 평가기준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에 5가지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해 21가지 품목 30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에 게시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지역 특산품 뿐만 아니라 기부자들이 세종시를 방문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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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 생활지원비도 개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 기준을 변경 적용한다.
변경된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자이거나 보건소에 격리참여를 등록한 자이며 중위소득 100% 이내의 소득 지원기준과 지원금액인 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격리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의 양성확인 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해 양성확인 문자 통지일 다음날까지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비 신청기한은 현행과 동일하게 격리종료일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개편 내용은 6월 1일 이후 양성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사람부터 적용된다.
최근용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완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