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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하계 청년 행정인턴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에서의 행정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신청을 받는다.
선발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9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12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다.
우선선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는 일반선발 대상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임금은 세종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866원이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사업소,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를 맡으며 업무에 임하게 된다.
행정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20일 대상자를 선발, 22일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행정인턴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계 청년 행정인턴 경험은 청년들에게 짧게나마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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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도락의 최상위는 생명 다루는 가드닝'
'인간 도락의 최상위는 생명 다루는 가드닝'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 자체가 정원인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정원도시 시민참여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2025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민·사회단체 및 각종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정원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치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2025 박람회 개최 취지와 목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국가 경제소득에 따라 국민이 즐기는 도락이라는 것이 있다.
첫 단계가 자동차이고 그다음이 골프, 승마, 요트 순”이라며 “도락의 마지막 최상위단계가 바로 가드닝, 즉 정원 가꾸기”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원 가꾸기는 꽃과 나무처럼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베르사유 궁전처럼 왕실 전통이 있는 국가에 아름다운 궁전이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시장은 녹지율 52%의 세종시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빼어난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그 예시로 금강과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전의 조경수마을 등을 꼽았다.
최 시장은 “정원 관련 기반이 우리가 가진 큰 자원 중의 자원이요, 우리만이 가꿀 수 있는 잠재력”이라며 “이를 연계하면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정원은 그 자체로 문화적 가치를 가진 무공해 산업이자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며 최상위단계의 국민이 즐기는 도량으로써 경제적 효과도 매우 높다는 것이 최 시장의 설명이다.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2,300억원을 투자해 준비했지만, 입장료 수익과 먹거리 소비, 숙박 등 후방산업을 통해 기대하는 경제적 효과는 2조 4,000억원을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그런 차원에서 최민호 시장은 C.I.B 정원도시기구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정원도시가 참여하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해 세종을 알리면 호텔이 만들어지고 장사가 되고 사람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 정원과 호텔과 컨벤션 산업을 일으키자는 생각에서 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는 공무원이나 전문가의 노력만으로는 실현할 수 없다며 전 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온 시민이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고 정원도시 세종을 가꿔주시면 좋겠다”며 “그래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됐을 때 세종의 역량과 아름다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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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가재마을 낭만버스킹 행사’ 개최
‘낭만가득’종촌동으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20시 30분까지 제천뜰 근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가재마을 낭만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8팀의 종촌동 주민 버스킹 공연과 세종시 문화재단의 컬처로드 문화공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거리공연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 주민들이 참여해 밴드·댄스·난타·색소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하다밴드’, ‘어머밴드’, ‘로페스타집시밴드’의 음악공연과 ‘리치매직’ 마술공연 등 컬처로드 문화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헤나, 천연비누 만들기 등 5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음악·예술적 재능이 있는 주민분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말 저녁, 주민분들께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한 만큼 많은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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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공원으로 탈바꿈한 조치원읍 침산공원
영웅공원으로 탈바꿈한 조치원읍 침산공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침산리 침산공원을 재정비했다.
침산공원은 호국영령들의 충절이 스며 있는 뜻깊은 공간이지만, 화장실 이정표가 없고 화장실 내부가 어두워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조치원읍 대동초 학생들은 이 점에 착안해 ‘2022년 학생마을계획단’ 활동으로 침산공원 재정비를 주민자치회에 제안했으며 이를 ‘2023년 마을계획사업’인 ‘침산공원을 영웅공원으로’를 선정·추진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회의를 거쳐 어두운 화장실에 밝은 발광진공관등을 설치하고 화장실 외부와 공원 내부에 화장실 이정표를 배치하는 방안을 고안했다.
특히 화장실 방문객들에게 침산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화장실 내부에 게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학생 20여명은 지난달 30일 화장실 내부에 부착할 타일에 그림을 그렸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재능봉사로 지난 3일 낙후된 침산공원 화장실 외벽 페인트를 칠했다.
조치원읍은 이번 마을계획사업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완료하면서 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침산공원은 조치원읍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 소중한 장소이지만 낙후된 환경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며 “대동초학생들부터 주민자치위원들까지의 손길로 침산공원을 새단장해 앞으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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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각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해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과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7일 시범사업 대상인 세종시들깻잎작목반의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또한 고령화 시대 농업인의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깻잎 수확운반차, 얼음조끼, 목선풍기 등 5종의 편이장비와 안전용품 보급을 동시에 추진했다.
앞으로 들깻잎작목반은 민병찬 한밭대 교수가 자문을 맡아 깻잎 수확 현장에서 농작업 자세 분석, 개선방안 도출 등 현장 자문과 근골격계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소무길 들깻잎작목반 대표는 “이번 사업은 더운 여름에 들깻잎을 수확해야 하는 작목반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편이장비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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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국, 시청 인근 이전 업무효율성 높인다
건설교통국, 시청 인근 이전 업무효율성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건설교통국이 본청 인근 상가로 이전한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세종시청 인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로 이전하고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설교통국은 2019년 7월 나성동 에스엠타워에 자리한 이후 4년 동안 본청과 떨어진 곳에서 업무를 추진해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는 해오름빌딩 2층으로 건축과, 주택과는 금강노을상가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류·전산장비, 사무기구 이전 등은 공휴일을 포함해 이사를 진행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본청 인근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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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선공후사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가자”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6월 5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라며 “세종시도 그 뜻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는 경건한 분위기를 이어 받아 보훈회관 이전에 따른 보훈단체 입주식이 옛 세종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보훈회관은 지난달 옛 세종시보건소를 새단장(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광복회를 비롯한 9개 보훈단체가 입주를 마쳤다.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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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6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 획득
세종시설공단 6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협회의 ePRIVACY PLUS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ePRIVACY PLUS 인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과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호조치를 점검해 우수하게 평가된 웹사이트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보호조치에 관한 60개 점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보호조치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변화하는 지능형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이용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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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보훈의 달 '태극기 달기로 보답'
최민호 시장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위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1분간 묵념을 가졌다.
또한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했던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의 뜻을 잇는 취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현충일인 6일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현충일은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로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야 한다”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예상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올 여름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민호 시장은 “오는 7월 시정4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계획한 목표대로 성과를 이루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61개 공약 이행을 비롯한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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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2023년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20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의 신청을 기다린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관내 주민커뮤니티의 중심인 작은도서관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독서동아리 운영’을 주제로 독서교육연구가인 김은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은하 작가는 강연을 통해 독서동아리를 새로 시작하거나 책을 고르는 방법부터 함께 읽고 소통하는 방법까지 독서모임 운영의 실제와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시민의 사회적 독서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세종시립도서관 또는 세종시 통합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을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활동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