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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8일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를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도심지 중심도로에 마련된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이 걷거나 자전거·인라인을 이용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잇는 도심지 중심도로를 통해 축제장까지 이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동차의 전유물인 도심 도로를 온전히 개방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걷기와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두발로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1,446명으로 정했다.
코스별로는 96호선 지방도 걷기 300명, 금강 수변길 걷기 300명, 인라인스케이트 300명, 자전거 400명, 두발로 4종 체험 146명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6일까지 ‘2023 세종축제’ 누리집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 시청 방면 광장으로 모이면 되는데, 집결지 주변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도착지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2023 세종축제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목원 삼거리에서 중앙공원 입구까지 96호선 지방도 약 3㎞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해야 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징성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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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2023 책 읽는 가족’ 선정
세종시립도서관 ‘2023 책 읽는 가족’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공공도서관 회원 가운데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해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 ‘2023 책 읽는 가족’으로 시상한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세종’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1∼2022년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던 가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시립도서관 및 14개 각 복컴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서대출량 ▷대출도서 주제다양성 ▷가족참여도(참여인원) ▷이용성실도(연체일수·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가족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상장과 인증패가 수여되고, 2024년까지 1년간 대출가능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2배 확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www.lib.sejong.go.kr)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44-301-4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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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봉사
한화에너지,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봉사
[세종타임즈] 한화에너지 직원들이 ‘한글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도서 구입비를 세종점자도서관에 기부하고 도서에 점자스티커를 붙이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화에너지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21일 ‘한화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종점자도서관 점자도서 만들기’를 열고 봉사활동과 함께 도서구입비 3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글날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한화에너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한화에너지 봉사자들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점자봉사활동 교육을 받고 도서에 점자스티커를 붙이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도서구입비 300만 원도 전달했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내 손으로 점자책을 만들어서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녹음 봉사나 점역 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점자도서관은 이번에 기탁받은 도서구입비를 청소년을 위한 도서구입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 관장은 “점자책 만들기는 물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주신 한화에너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습득,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해 점자·음성도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제작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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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공모 당선작 선정
‘퓨전 시티(Fusion City)’ 선정(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제6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 공모전’ 당선작에 충남대학교 김재훈 씨가 출품한 ‘퓨전 시티(Fusion City)’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건축문화 선도도시로 가치를 높이고 세종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특히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 85명의 학생이 친환경도시, 친환경 건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 36점을 출품했다.
당선작 ‘퓨전시티’는 기피 시설로 외면받는 발전소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복합시설로 계획함으로써 대학생다운 참신한 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시청사 일대에서 5일간 진행되는 ‘제6회 세종건축문화제’ 기간 중 청소년여름건축학교, 세종시민건축학교 공모 당선작과 함께 시청사 내부에 전시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으로 어느때보다 세종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라며 “앞으로 젊은 건축인들이 건축문화 선도도시 세종에서 꿈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5일부터 열리는 제6회 세종건축문화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제 누리집(sja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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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개관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개관(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가 보람동 솔바람 수변공원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3생활권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 솔바람 수변공원에 조성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시설은 배드민턴 5면, 배구 1면, 농구 1면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개관에 앞서 종목 단체 의견을 반영해 요일별 운영 종목을 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평일 09∼22시, 토요일 09∼22시로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운영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으로 예약·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는 오는 10월까지는 무료이나 1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시는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으로 공공생활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 조성으로 주민들이 날씨에 관계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을 거쳐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설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 원, 시비 20억 원을 확보해 조성이 추진됐으며, 지난 2021년 착공해 이번에 개관했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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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세종 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 김윤회 씨 선정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이사(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제11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에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윤회(63) ㈜흥덕산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세종시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상으로, 올해를 포함해 지난 11년간 총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는 공모와 추천을 거쳐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사회·봉사·효행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회 씨는 세종 아너 소아이어티 회원(세종 3호)로 세종시 기부문화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현재도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10월 6일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세종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시민대상패가 수여된다.
지역사회개발부문과 교육·문화·체육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으며, 특별공로상은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세종시를 빛내주시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상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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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운동장 외 종목별경기장 3곳에서 22일 개최된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선수 720명,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80명, 총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정식종목 12, 어울림종목 5, 전시종목 2개, 총 19개 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되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축구, 야구, 농구, 페이스페인팅, 모바일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오전 경기로는 볼링, 배드민턴, 탁구, 당구, 디스크골프, 사격, 농구, 축구, 게이트볼, 슐런, 한궁, 보치아 12개 종목의 정식 경기가 진행되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은 황인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대회사, 이순열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양지호를 위촉했다.
오후 행사로는 팀별 명랑경기로 토끼와 거북이, 볼풀공넣기, 비전탑쌓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가 열려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황인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대영에너지㈜회장)이 2,000만 원, 세종중앙신협이 500만 원의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세종본부·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천애안요양원·혜성스포츠·세종운수(합)·대한미용사회세종지회·OK한방병원에서 각각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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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일곱 번째 행사 개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일곱 번째 행사 개최 (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추석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부강·소정·장군·전의·소담·전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침산3리 경로당을 찾아 30여 명의 주민들과 주차난, 출퇴근 교통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 위험 등 주민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및 아파트 단지 진출입로 추가 조성을 담당 부서에 검토하도록 했다.
이어진 보행육교 보수공사를 위한 출입통제로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호소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두루타버스 정차장 추가 설치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최민호 시장은 상2리 경로당으로 자리를 이동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과 마을주민 주도 지역축제 개최 지원 등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상2리 주민들은 최 시장에게 지역 유동 인구의 체류시간 확대를 위한 상리-원리 빛거리 조성과 청자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빛거리 시범 운영 계획과 이날 열린 조치원 양조스타트업 페스타를 설명하면서 “청년 창업가와 문화 활동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치원은 세종시의 뿌리이자 첫인상”이라고 조치원읍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하며, “조치원의 예스러움은 보존하되 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100년 조치원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을 조치원답게 가꾸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의 정책 추진에 주민들의 의견 불일치가 더 이상 장애요인이 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합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최민호 시장은 상2리 경로당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아침 조치원시장을 방문해 추석 민심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추석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일곱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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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제9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세종’ 대회 개최
2023년 제9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세종’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9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세종’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세종’ 대회는 ‘슬기로운 자원봉사의 찐 기술, 함께해 봉~’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동기부여를 하고자 ‘나’로 시작해 ‘우리로’ 끝나는 자원봉사자의 이야기,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발표 대회이다.
대회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명예의 대상에는 ‘꽃으로 피어난 봉사 인생’을 발표한 김순옥 자원봉사자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최우수상)은 ‘그냥 일단 한번 해봐유’를 발표한 유재숙 봉사자가,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장상(우수상)에 7명이 수상했다.
5명의 심사위원과 60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로 다양한 삶을 만나다(류근남) ▷협업은 큰 능력을 발휘합니다(임성균) ▷꽃으로 피어난 봉사 인생(김순옥) ▷참샘약수터를 아시나요?(이현숙) ▷봉사 백화점(박혜자) ▷그냥 일단 한번 해봐유(유재숙) ▷봉사의 가치(박종오) ▷지루한 일상, 자원봉사 한잔 어떠세요?(윤은순) ▷사춘기 반란! 봉사로 잠재우다(박상의) 라는 주제로 9명의 발표자들이 자신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정을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발표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발표한 봉사자의 삶이 한권의 책처럼 많은분들에게 감동이 되었고 ‘세상을 바꾸는 시간V’를 통해 자원봉사의 물결을 만들었다”고말했다.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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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세종시청, 가족센터 등 관련 연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청, 가족센터 등 관련 연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2023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사업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축된 20개 기관의 자원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타기관 연계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시키고 현장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자살·자해·은둔 등 다양한 위기환경에 놓인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책임 하에 세종시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연계기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보건소, 세종북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보호관찰소,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고운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20개 관련기관이 세종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