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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 추가 투입 서비스지역 확대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 추가 투입 서비스지역 확대(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3일부터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를 추가 투입해 서비스지역을 확대한다.
두루타 버스는 읍면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로, 현재 20대의 버스를 투입해 9개 읍면 지역에서 1시간 전 사전 예약방식으로 운행 중이다.
시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읍면지역에서 두루타 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노선 개편 및 증차를 추진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실시간 호출 방식을 시범 시행한다.
이로써 연동·부강·전동면에서는 운행차량이 기존 5대에서 12대로 확대되어, 3개 면 내 마을 택시 운영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루타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식도 기존 1시간 전 예약방식에서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개선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이 어디에서나 두루타 버스를 통한 자유로운 이동권을 누리고 나아가 시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지·간선 체계 구축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루타버스 호출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콜센터(☎ 1877-5712)를 통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두루타 버스 확충으로 읍면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읍면지역 고령층과 학생, 직장인 등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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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에 지역의 구직 청년 628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350건의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열렸으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90개 지역대표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대전·세종지역 공공기관 21곳, 씨제이(CJ)프레시웨이, 계룡건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10곳, 금융기관 1곳, 중소기업 35곳 등으로,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했다.
취업박람회는 현장에 기업채용관 등 부스를 설치한 참여기업이 81% 증가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구직 청년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참여기업별 기업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뤄졌으며, 많은 기업이 향후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지역 청년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프로필 촬영관, 지문을 이용한 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관이 운영되어 참여한 구직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기 유튜버 ‘도티’의 취업 토크콘서트와 박용후 전 카카오 전략고문의 특강이 진행되어 취업 위기에 직면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날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sejong2023.com)를 지속 운영해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현장 박람회에서 지역 청년의 취업과 지역대표기업의 채용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두 요소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일자리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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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세종건축문화제’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시청 1층 로비와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과 지역 건축인이 함께하는 ‘2023 세종건축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세종건축문화제는 지역의 우수 건축자산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건축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5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2023 세종건축문화제의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전국 대학생 건축 공모전과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및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초대작가와 유관기관의 설계 공모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조치원1927, 세종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건축물을 소개하는 건축 브이로그 상영회도 진행된다.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건축영화제 ▷세종의 녹색건축을 논하는 건축포럼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특히 공공건축 투어는 관내 공공건축물의 기획의도와 디자인, 구조, 공간운영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건축의 묘미와 진수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포럼에서는 명사 강연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토론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건축 방향과 건축문화 활성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가늠해보는 공론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건축문화제 누리집(www.sjaf.co.kr)에서 오는 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하여 우리시의 건축자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연휴기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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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장군면 알밤 수확 농촌일손돕기 지원
[세종타임즈](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소속 한솔동플랫폼 봉사단 10명은 9월27일(수) 추석을 맞이하여 장군면 금암리 농가 알밤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을 위해 ‘함께해요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1자원봉사플랫폼 1촌’ 결연을 추진하고, 장군면사무소와 세종서부농협의 추천을 받은 농가를 선정하여 추석맞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솔동플랫폼 행복두배보드봉사단 이현주 봉사자는 “최근 내린 비로 산비탈이 미끄러워 밤 줍기가 쉽지 않았지만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군면 금암리 이00 농가주는 “올해 태풍과 수해로 밤나무 피해가 있고 연일 내리는 비로 밤 수확을 못해 며칠째 애태우고 있었는데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일손을 보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해요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청, 면사무소, 농협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추천받아 동 지역 시민이 면지역 시민을 돌보는 복지현안사업으로 9월까지 18회 211명이 참여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6개 자원봉사플랫폼(북세종,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 직능단체, 봉사단체가 협력하고 기관∙기업∙단체들과 연대하여 ‘함께해요 도-농상생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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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세종시민의 축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체육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39만 세종시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5,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틀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9월 정식으로 개장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초청인사를 포함해 5,500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에서는 2개 팀 선수단 입장, 체육유공자 표창, 전국체육대회 단기 수여 및 선수대표 선서 성화점화가 진행된다.
개회식 후에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선수단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관내 24개 읍·면·동이 모두 참석해 체육경기 15개 종목과 명랑경기 4종목이 진행된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체육으로 세종시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이틀만큼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자랑스러운 글로벌 명품 스포츠도시 세종시민의 자부심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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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로컬푸드‘일일 판매사원’체험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서 세종로컬푸드(주)(대표이사 권기환) 싱싱장터 도담점에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판촉행사를 도왔다(사진=세종로컬푸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서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도담점에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판촉행사를 도왔다.
개장 8년 만에 매출액 2100억원을 넘기며 로컬푸드 선도모델로 평가받는 세종로컬푸드는 농가의 판매 지원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농업인들이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발전시키며 도농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왔다.
시는 싱싱장터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직매장 4호점 개장을 추진 중이다.
권기환 대표이사는 “세종형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시정을 추진 중인 세종시에 발맞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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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새천년카와 명절 후원품 전달식 가져
26일 대전 가양동 새천년카(대표 김선호)에서 김 선물 세트를 받아 관내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42가정에 전달했다(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26일 대전 가양동 새천년카에서 김 선물 세트를 받아 관내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42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한 새천년카는 2년 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교구 등을 후원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는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원의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아동과 노인처럼 사회적 약자의 관심과 돌봄이 이웃, 지역업체와 기관, 지자체 등이 서로 활발하게 협력해야 튼튼한 돌봄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기에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새천년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복지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천년카는 2000년 김용완 창업주가 설립해 2014년 아들인 김선호 대표가 가업을 이어 받아 경영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매년 자동차 정비 수입의 수익과 외부 활동 수익료를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복시설 등에 기부하며 ‘상생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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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지난 25일 장군면 사회단체의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지난 25일 장군면 사회단체의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 기간 장군면을 찾는 방문객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이 동참했다.
이날 활동은 3구역으로 나눠서 장군면 주요 도로변, 하천변 및 봉안리 상가 및 원룸 밀집 구역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맡은 구역에서 불법투기로 장기간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박덕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청결한 하천, 깨끗한 거리를 위해 장군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정은주 장군면장은 추석 명절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 사회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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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26일 김현옥 시의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를 위한 정원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지난 26일 김현옥 시의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를 위한 정원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롬동 공공체육시설부지 주변에 정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묘장에서 무궁화 100주를 무상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새롬동 복컴 앞 보행로인 여성친화거리에서 핑크와 보라의 색깔의 무궁화를 식재한 데 이어 추석 대비 고향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도 함께 추진했다.
김산옥 동장은 “국제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무궁화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는 달토끼 조명 등과 함께 어우러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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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꽃길 조성·환경정비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전의면 북암천 주요 교량인 전의교와 보행교에 꽃 화분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마을계획사업 ‘전의면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북암천 주요 교량 난간에 아스타, 국화 가을꽃 400본을 심고 북암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전의면은 이번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주민과 고향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쾌적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가을꽃을 감상하며 잠깐이나마 마음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의면 주민을 위한 일에 주민자치회가 항상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