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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4기 공약 점검’시민배심원단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4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시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시정4기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직접 평가하고 조정 필요한 사항을 심의해 공약 이행에 신뢰성과 민주성을 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민배심원단은 향후 활동을 통해 공약 안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안건 설명, 분임 및 전체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시정4기 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22년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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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도 본예산 “1조 9,059억” 편성…소모성 경비 감축
세종시, 2024년도 본예산 “1조 9,059억” 편성…소모성 경비 감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2조 28억 대비 968억(△4.8%) 감소한 1조 9,059억을 편성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정 4기 출범 이후 건전재정을 위해 시청사 별관 신축(1,200억) 및 평생교육진흥원 청사 신축을 철회했다.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300억)을 조기 상환했을 뿐만 아니라 차입 예정인 금융채(475억)도 취소하는 등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운영비성 경비인 업무추진비, 급량비, 공공운영비 및 보조단체 운영비는 10%, 일반수용비 및 여비는 30%를 일괄 감액 편성했다.
신규사업은 미반영을 원칙으로 했고, 설계 완료된 사업도 착공 시기를 연기하였으며 준공된 건물에 관련기관 입주 시기도 재조정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95억, 용수천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4억, 조치원 죽림리 등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 28억은 사업은 재정 상황을 고려해 추후 반영하고, 부강 복합커뮤니티센터, 보건환경연구원 증축, 시립 어린이 도서관 등은 공사 착공 시기를 연기했다.
또 세종축제를 세종시 대표 축제로 육성하되, 읍면동 지역문화 행사를 포함한 다른 축제 행사도 축소했다.
복숭아 축제는 전년 대비 2억 감액한 5억을 반영했고, 시민체육대회는 1억 3천만원 감액한 5억 2천만원을 반영했다. 읍면동 지역문화행사 사업도 2억 감액한 7억을 반영했다.
경제위기에 취약한 농민, 장애인, 어린이, 여성, 청소년, 노인 등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농업인 수당 38억, 최중증 발달장애인 개별 지원 19억, 난임부부 시술비 12억, 세종시립요양원(’23년 12월 준공) 운영비 8억,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설치 및 운영에 8억 등을 반영했다.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8천원→9천원으로 노인 급식단가를 4천원→5천원으로 인상하였으며,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자도 확대(22명→88명) 반영했으며, 지방채 발행도 최소화했다.
세출예산 사업 중 농림해양은 21.4%, 기초생활 및 취약계층(사회복지)은 13.9% 증가했고, 환경 분야는 36.8% 감소했다.
농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농림분야는 전년 대비 180억(21.4%) 증액한 1,023억을 편성했다.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 농업인 수당 38억, 도시와 농촌 간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생활 환경정비사업에 10억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5,309억으로, 금년 대비 기초생활지원(688억)은 78억(12.7%), 취약계층 지원(694억)은 90억(15%) 증가했다.
취약계층의 최저 생활 보장을 위한 생계급여로 238억,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30억을 편성했다.
노인 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연금 753억, 어르신의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129억을 편성했고, 아동수당 313억 반영,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급여 174억, 장애인 취업 기회 제공 및 자립 도모를 위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비 32억을 반영했다.
환경 분야 예산은 1,013억으로 591억(△36.8%) 감소했으나, 차질 없는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자동집하시설 운영비 131억을 반영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슬기롭게 이겨내고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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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일본 공무 출장…미래전략수도 세종 위상 알렸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종시 대표단이 4박 5일간 일본의 치바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의 주요도시 출장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일본 주요도시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위상을 알리고, 중입자·양자·정원 국제교류 관련 실리를 얻었다”고 밝혔다.
세종시 대표단은 지난달 30일 일본 치바현을 방문하며 치바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마가이 도시히토 치바현 지사는 세종시와 디지털, 의료, 정원 분야에서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세종시와 치바현은 혁신적인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11월 2일에는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와 단독 회동하여 한일 간 역사문화 및 정원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즈오카현은 일본 문화‧경제교류의 중심지로, 일본 47개 도도부현 중 13번째 규모가 큰 도시이다. 특히 하마마쓰시에서는 꽃과 정원을 주제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0주년 하마나코 꽃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시즈오카현의 20년간 꽃박람회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정원추진단을 보내는 등 정원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시즈오카현 지사를 초청하기로 했다.
또 나가사키 코타로 야마나시현 지사와 고메쿠라야마 전략저장기술 연구소를 시찰하면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최 시장은 “30일 QST 병원 방문에서는 중입자 치료센터 추진과정, 운영방안, 정부‧지자체 행정지원 등의 현황을 청취하고, 야마다 시게루 병원장은 “중입자가속기 관련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고 QST 의료진이 지역 내 병원과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입자가속기 설비 구축에 경험이 많은 도시바 파워시스템즈의 신기술 사업총괄 대표와도 만남을 가졌다.
무라타 다이스케 신기술 사업총괄 대표는 중입자가속기 시설 도입에 대한 자문을 제공햇으며, 세종시 암치료센터 설립과 관련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나라현립의과대학 호소노 히루시 이사장은 세종시 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이처럼 세종시는 이번 방일을 통해 중입자가속기를 비롯한 의료 분야 국제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시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으로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거둔 커다란 성과는 미래 먹거리인 양자 산업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점이다.
특히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 권위의 이화학연구소와 양자컴퓨팅 센터를 방문해 일본 최초 양자컴퓨터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연구개발 및 인력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고노카미 마코토 이사장은 세종시의 양자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분야 비전과 전략에 공감했다.
앞으로 세종시는 한미일 3국이 힘을 모아 양자컴퓨팅 산업기반 구축‧연구개발, 국제학술교류 등을 추진하는 선도도시로, 미래의 퀀텀시티 세종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난 1일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가 공동 개최하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했다.
올해 회의는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양국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한일 주요 도시 시도지사에게 대한민국 핵심 균형발전 정책인 세종시 건설 사례를 소개했다.
세종시 출범 배경,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건립 확정 등 세종시의 눈부신 성장과정을 소개했으며, 무엇보다 수도권 집중 해소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일본에 좋은 참고가 될 것임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와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는 한국의 균형발전과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데 감탄하면서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적극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일본 주요 도시들과 세종시 건설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일 시도지사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일 기간 중 제7회 한일지사회의와 일본 주요도시 방문을 통해 스마트시티 세종의 발전과 강점을 널리 알렸다.
일본의 11개 도도부현지사는 스팟(SPOT)과 같은 스마트방범 로봇 운영, 자율주행·드론배송 등 스마트시티 세종의 미래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다케다 료타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만나 일본 주요도시와의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일본 중의원(오노테라 이츠노리, 오오카 토시타카), 윤덕민 주일본대한민국대사 등을 만나 세종시의 발전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성 부대신은 세종시가 중입자가속기 설치와 같은 혁신적인 미래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에 감명받았으며, 앞으로 양국 간 교육‧스포츠‧과학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일본 유력 언론사인 마이니치 신문사 인터뷰를 통해 제2의 수도로서 세종시의 의미와 발전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국제회의에 적극 참석해 세종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2024 핵테온,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등 국제행사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무엇보다 의료복지와 기술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우리 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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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재학생 자발적 능력배양 장려해
‘학생학습공동체 8기’ 재학생들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후 기념 사진을 촬영(사진=한국영상대)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학생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학생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제8기 학생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학습공동체는 3~5명의 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3개월간 학습목표와 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해 목표수립을 위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번째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10주간 스터디를 진행, 각 팀 간의 활동을 공개‧경쟁하여 재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도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재학생들은 스스로 계획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평이다. 지난 학기 참여 후 재참여한 학생들도 많다. 이번에 재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학기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생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공 심화도를 높여 팀원들과 주도적인 학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학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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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레미콘, 금남면지사협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창레미콘, 금남면지사협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금창레미콘이 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금창레미콘은 매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안심하우스를 비롯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금창레미콘은 지난해 10월에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심하우스 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박필복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후원을 해준 금창레미콘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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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신규 사업자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부터 향후 3년간 민관협력 배달앱 서비스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낮춰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민관협력 배달앱에는 먹깨비, 휘파람 등 4개 업체가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나 올해 말 협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재정 부담 발생 없이도 민간의 기술과 경험을 적용할 수 있어 관리·운영상 전문성과 경쟁력이 높은 민간 주도 운영 방식을 유지하기로 하고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소비자 혜택으로 환원한다’는 조건으로 기존 2% 이내로 제한했던 중개수수료를 5%까지 업체가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변화를 모색했다.
사업 참여조건은 현재 배달앱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며 기술력과 소비자 응대에 문제없는 건실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1~2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에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시스템을 탑재해 배달앱 운영사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선정된 업체에 홍보 및 할인쿠폰 등을 추가 지원해 소비자 이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빠짐없이 작성한 후 20일까지 시청 소상공인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사업 추진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해 소상공인과 이용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건실하고 안정적인 민간 배달앱 운영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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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양자산업수도 세종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국립수목원 대강당에서 시청, 산하기관 정보화·신기술 도입·산업육성 업무담당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양자산업에 대한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실현 방안 양자컴퓨터가 가져올 미래 사회라는 주제로 특강 및 정책 공유와 토론이 진행됐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정부 차원의 실천 과제다.
시는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카이스트-큐에라컴퓨팅과 양자산업수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연찬회 개최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양자산업 육성을 통한 퀀텀시티 세종 실현을 위해서는 관련 공무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종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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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제2회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 (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골목상권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주춧돌인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이들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한 ‘제2회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가 6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 자체 기념행사로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세종시의 보조를 받아 진행됐다.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소상공인 1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소상공인이 안정되면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이 웃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서는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의 퓨전 국악 공연이 열려 행사장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이 모처럼 만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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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민통합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4일 12시 이응다리 북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전광희 여사(세종시장 부인),이미숙 여사(김태흠 충남지사 부인) ,이승원 경제부시장, 불가리아 데코프 상무관, 데코바 데시스라바여사(불가리아 데코프 상무관 부인), 시민 등 참석했다.
세종시는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도록 지역 김장 담그기 행사를 9년째 이어온 행사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정한 이응다리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를 통해 상생ㆍ소통ㆍ화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문화는 품앗이로 겨울을 나는 풍습으로 세계에서 하나뿐이라"며 "국민통합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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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4회 주민자치박람회 성료
제4회 주민자치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는 ‘제4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내외빈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를 매개로 소통과 재미가 가득한 가을 축제로 치러졌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올 한 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하고 숙의하며 성과를 이룬 다양한 마을사업 진행 과정을 전시해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줌바댄스, 하모니카 연주 등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선보여 박람회장에 들른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참여 시민들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도체험, 연등만들기, 네일아트, 서예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박람회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주민 대표 조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박윤경 회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세종시가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