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서면 보림사 ‘제2회 제야의 종 타종행사’열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리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오는 31일 ‘제2회 보림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보림사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 40분 연서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가, 소리새 등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밤 12시 전후 본 타종 행사에서는 참석한 내빈의 신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33회 타종한다.
또 보림사 신도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간식을 제공하고 타종행사가 끝나면 신년 떡국 나눔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서면장은 “야간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교통질서 유지와 시민안전 관리에 최우선을 둘 것을 주최측에 당부드리며 새해 소망을 가득 담은 타종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8
-
시-교육청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동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세종형 교육모델의 초석이 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는 28일 세종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일환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특구 지정 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교육수도’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교육청은 세종형 교육모델안 기본구상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용역에서는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및 운영 방안 제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전략산업 연계 전문인력양성 방안 제시 세종시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와 교육청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과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교육국제화특구, 라이즈 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한 차별화된 세종형 교육모델을 구상해 내년 특구 지정 2차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는 2024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7월 말 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민의 교육에 대한 높은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교육청과 함께 세종시가 교육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
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지사협에 쌀 100kg 전달
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지사협에 쌀 100kg 전달(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앞으로 이웃사랑이 담긴 쌀 10㎏ 10포대가 도착했다.
㈜세종시 한글빵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람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을 기탁했다.
한글빵은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해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는 “좋은 쌀로 만드는 한글빵의 재료가 이웃분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돼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착한가게 700호 가입,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서영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보람동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12-28
-
어진동, 나눔온도 높이기 동참
어진동, 나눔온도 높이기 동참(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지난 27일 어진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찾아가는 어진동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어진동 개청 이래 신설된 어진동 직능단체인 어진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또 세종중앙농협 어진지점, 청사뱅크점 등 민간의 기부가 이어지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어진동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진동은 지난 주말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어진한마음 모금 캠페인’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과 이날 모금액을 더해 세종사히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2023-12-28
-
나눔 물결 이웃 사랑 넘치는 종촌동
나눔 물결 이웃 사랑 넘치는 종촌동(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지역 주민·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며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종촌동의 나눔 온도는 펄펄 끓고 있다.
종촌동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과 현물기부 참여가 이어졌다.
종촌동 세종베이직교회, 통장협의회, 가재마을 3단지 주민 곽병규·송세호 씨, ㈜다올에스앤에이치 등이 참여해 캠페인에서만 총 58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공립종촌어린이집과 영농조합법인 약선원식품에서는 김치를 각각 12박스, 40박스 기부했고 종촌동 국가대표태권도학원, 다정동 MBA태권도학원에서는 원아들과 함께 모은 라면 900개와 생필품을 기부했다.
나눔캠페인 기간을 포함한 올 한해 종촌동 기부금은 총 1,530만원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종촌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돼 전년보다 더 많은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
고운동 순회모금 행사, 이웃사랑 고운 마음 모였다
고운동 순회모금 행사, 이웃사랑 고운 마음 모였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고운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다올에스앤에이치 등이 참석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직능단체 외에도 주민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권해도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운동 곳곳에 지역사회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성금은 고운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화상 고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
“지역 사회 나눔 실천 함께해요”
도담동·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라면 전달(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나성동 주민들의 정성으로 완성된 크리스마스 라면트리 일부를 전달했다.
나성동 라면트리는 나성해빛어린이집과 지역주민의 기부로 지난 22일 완성돼 현재 지역 어려운 가정 곳곳에 기부된 라면 박스가 전달되고 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라면 트리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라면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도담동·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
연서면 늘푸른집, 지역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서면 늘푸른집, 지역 이웃돕기 성금 기탁(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늘푸른집이 28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연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늘푸른집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퇴원과 지역사회 적응, 원만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전환시설이다.
양길수 늘푸른집 원장은 세종시 자율방재단장으로 각종 재난·재해 상황 예방 및 응급 복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양 원장은 “올 한해 수해 등 힘든 상황을 이겨내 준 주민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일형 면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늘푸른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100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
새해농업인실용교육서 품목별 핵심기술 배워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갑진년 새해 1월 9일부터 25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관심 있는 농업인과 일반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품목별 영농 핵심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매년 1월 추진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벼·밭작물을 비롯해 고추·마늘·양파 등 양념채소, 배, 복숭아, 조경수, 농산물우수관리제도, 한우, 수박, 정원문화 총 9가지 과정으로 개설된다.
또한 이번 교육 중에서도 벼·밭작물 과정에서는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에게 필요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연계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석하면 된다.
2023-12-28
-
올해 최고 뉴스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언론인이 뽑은 2023년 최고 뉴스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을 선별해 시청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3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인 뽑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안 통과’였으며 뒤를 이어 ‘세종시법 제정특례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가 2위에 올랐다.
언론인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로 국정운영 비효율 개선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국가적 부작용 해소는 물론,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제정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 역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정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봤다.
이어 3위는 ‘스마트 국가 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4위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확정’이 선정됐다.
스마트 국가산단이 3위에 오른 것은 조성 후 30년간 경제 편익 20.6조, 고용유발효과 1.9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자족경제 기반 마련에 큰 전기가 될 것이라는 언론인의 기대가 반영됐다.
5위는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대폭 축소’, 공동 6위는 ‘충청권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시도지사협의회 세종시 이전 확정 및 지방시대 위원회 세종시 출범’, ‘네이버데이터센터 각세종 개소’,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최초 실시’가 뽑혔다.
비행안전구역 대폭 축소는 조치원비행장을 헬기전용 기지로 변경한 데 따른 것으로 그동안 재산권 행사와 소음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시대위원회의 세종시 출범과 시도지사협의회 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완성과 지방분권을 위한 지역적 기반이자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뉴스가치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민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민원을 즉시 처리 또는 관련 부서를 통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도 높은 순위에 선정됐다.
마지막 공동 10위에는 ‘세종∼대전 1001번 버스 신설’과 ‘국제정원도시 인증 획득’이 이름을 올렸다.
박대순 공보관은 “2023년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통과되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시의 주요 정책인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