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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 체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고용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장애인 체육 선수 8명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임규모 사무처장과 이준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무국장 및 장애인 체육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 체육 선수는 펜싱의 윤종오, 당구의 박재철, 테니스의 홍대수, 보치아의 유수와 고건, 탁구의 박명근, 유도의 이현아 및 박한서 등 6개 종목 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장애인 체육 선수로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며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을 통해 신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기업 연계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 발굴과 선수 선발 및 대회 참가 등 종목별 선수단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고용계약 체결로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해주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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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세종 호수․중앙공원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세종 호수․중앙공원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11일 세종 호수․중앙공원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효율적인 공원 관리 방안과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 호수․중앙공원 운영을 맡은 공단은 이날 토론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 산책로 조성, 유실수단지 및 기념식수 단지 조성, 타임캡슐존 및 조형예술물 설치 등 문화․예술 특화 공간 마련과 LED를 활용한 야간경관 설치, 드론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원 관리 방안 등이 있었다.
자유토론에서는 공단의 발표에 대한 보완 및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강조하며, 행복도시 세종과 미래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의 확충,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문화서비스 공간과 생태체험 서비스 추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원 조성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공단이 세종 호수․중앙공원을 운영함에 있어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라며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공원 운영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정립하여 세계 최고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중앙공원 2단계 조성에도 참여하여 자체 양묘장 건립 등을 통한 효율적인 공원 운영 및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단은 향후 이용자 중심의 공원 운영을 위해 민․관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 호수․중앙공원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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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예비후보, 이상민 의원과 세종-유성 발전 위한 공동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소속 성선제 국회의원 예비후보(세종갑)가 11일 이웃 지역구인 유성을의 이상민 국회의원과 만나 세종과 유성의 공동관심사를 논의했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은 세종시 설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성선제 예비후보는 이상민 의원의 입당을 축하하며 KTX세종역 설치와 반석에서 세종까지의 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대전과 세종의 발전을 위해 KTX세종역 설치와 광역철도 연결을 통한 교통난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대전과 세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은 오는 27일 성선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과 향후 계획은 세종과 유성 지역의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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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용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장애인이용시설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약속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재 장애인이용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종용 후보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11일에 열린 간담회에서 후보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고충을 듣고,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제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역차별을 방지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근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특수교사가 소송에 휘말리거나 교사가 자살하는 등 교육계의 문제뿐만 아니라, 복지와 서비스 업계에서도 심리적 압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복지사들은 고도한 스트레스와 업무 압박을 겪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장애인이용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장애인들의 과도한 행동으로 인해 심리적인 상처를 입거나 다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병가나 심리치료를 받을 여유가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휴게시간과 중증장애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적절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종용 후보는 간담회에서 사회구성원들의 힘든 상황을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검토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회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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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노인회, 세종 빛 축제 단체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금남면 노인회, 세종 빛 축제 단체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노인회가 지난 11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 빛 축제’를 단체로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특별한 경험이었다.
금남면에서 세종 빛 축제 단체 관람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진 이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금남면 노인회 회원 30여 명은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에 설치된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관람하며 겨울의 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섭 금남면 노인회 분회장은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방문이 쉽지 않았던 금남면 주민들이 금남면의 제안으로 함께 행사장을 찾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겨울철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쁨을 제공하며, 겨울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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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0차 실무협의회’ 개최로 기동순찰대 운영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 협의회에서는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의 신설과 운영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세종경찰청은 이달 말 범죄 취약지역에서의 예방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기동순찰대를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 중 한 팀은 자전거 순찰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치안 공백 해소와 도보 순찰 범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전거 순찰팀은 인도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과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은 지역축제의 안전 활동, 학생 지도단속, 안전교육 추진 등에서 기동순찰대와 협력하여 치안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세종시 기동순찰대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세종시의 치안 강화 및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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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망기업 한국바이오켐제약,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재의 유망기업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되었다.
이 선정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혁신성, 성장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를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경계를 넘어서 공급망 형성과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에 주어진다.
2009년에 설립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소염진통제, 뇌기능개선제 등을 제조하여 국내외 시장에 수출하는 제약기업이다.
이번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을 통해,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앞으로 3년간 최대 2억 원의 지원을 받아 제품 개선, 판로 확보, 사업화 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50억 원 한도의 기술보증 프로그램 운영 지원도 받게 된다.
이상훈 경제정책과장은 “세종시는 지역 기업의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을 위해 사업 참여 신청서 작성, 전문가 상담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지원은 한국바이오켐제약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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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른 불법현수막 정비로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을 운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에 나선다.
이번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 장소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
새로운 법에 따라 각 정당은 읍면동별로 2개 이내의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구간 등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장소에는 설치가 금지된다.
세종시는 이 법 시행에 발맞춰 '불법현수막이 없는 청정지역'을 지정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및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목표가 있다.
세종시는 법령 개정 사항을 각 정당에 안내하고, 정당 활동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화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정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옥외광고물법이 현장에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적극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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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 지원 강화 및 고품질 쌀 생산에 171억 투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 25개 사업에 총 17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자재 및 드론 방제, 공익직불제, 전략작물직불제,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세종시는 올해부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삼광벼 재배 농가에 대한 장려금 한도를 2ha에서 3ha로 확대한다.
이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쌀인 '싱싱세종 쌀'이 삼광쌀 품종으로 재배됨에 따라 장려금 지급 한도 상향을 통해 재배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농기계 지원 사업의 경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친환경 인증, 3대 보험 가입 등 농정시책 참여도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여 선정 신뢰도를 높였다.
청년농, 여성농, 귀농인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특히 여성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한 농작업대와 충전 운반차 지원이 새롭게 이루어진다.
또한,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증가한 1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 보조사업 신청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6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영농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세종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지역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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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청렴 의식 강화 위한 '제1회 청렴소통의 날' 성료
세종도시교통공사, 제1회 청렴소통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 10일 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청렴소통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사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의 도순구 사장은 2024년 신규 임용된 임직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에 나섰다.
그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청렴 의식에 대해 강조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정신과 공직자로서의 본연의 의무를 항상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도순구 사장은 신규 임용된 직원들에게 공직이 가지는 중요한 권한과 그에 상응하는 직업관 및 윤리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청렴소통의 날' 행사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추구하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순구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소통을 통해 공사의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직자들의 윤리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