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도담동, '도담도담 벤치' 설치로 수변공원 골목길 환하게 밝혀
휴식·문화공간 모두 잡은‘도담도담 벤치’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수변공원의 골목길이 새롭게 조성된 '도담도담 벤치'로 인해 밝고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도담동은 지난 18일, 도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이 벤치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도담도담 벤치는 도담동의 독특한 비아이(BI)를 반영하여 디자인되었으며,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작동하여 주변을 밝게 해 범죄 예방에도 기여한다.
벤치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사업은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계획사업,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01-18
-
세종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명 선발 계획 발표
옛이야기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 활동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다음 달 16일까지 이에 참여할 할머니 5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옛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주는 활동으로, 2009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야기할머니는 학력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1950년 1월 1일부터 196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예비 이야기할머니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향후 5년간 자신의 거주 지역 인근 유아교육기관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와 옛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1-18
-
세종시,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다양한 농업 지원책 마련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일까지 과수, 채소, 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 대상이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되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예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시설원예 현대화, 재배환경 개선, 과실생산 시설 현대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등 8개 사업이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영농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체크카드 지원, 과실생산봉지, 드론을 활용한 과수 인공수정, 인삼생산 농자재 지원 등 10개 사업도 진행된다.
특히, 과수·시설원예 체크카드 지원사업은 보조금 입금방식을 개선해 농가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선입금에서 후입금 방식으로 변경되어 농가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역시 지원되며, 이는 자연재해 증가에 따른 농업 경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는 가입금액 총비용의 90%를 지원하고, 농가는 자부담 10%를 납부한 후 가입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가 해당된다. 사업 신청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하면 된다.
세종시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세종시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2024-01-18
-
세종시민의 따뜻한 온정, 사랑의 온도탑 105.3도 달성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 중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이 105.3도를 기록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8억 3,000만원으로 설정되었다.
장기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모여 16일 기준으로 이미 19억 2,600만원이 모금되었다.
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19억 1,400만원을 넘어서는 금액이며,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이번 캠페인의 성공에 대해 세종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금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모금활동에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시장은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눈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모금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의 삶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세종시민들의 아낌없는 기부와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 내 온정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러한 나눔 문화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시의회와 관계기관은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더욱 돈독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자율방재단, 재해 위험지 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고운동자율방재단, 재해 위험지 예찰·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고운동 재해 위험지에서 예찰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에는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과 이현정, 김재형 시의원 등이 참여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결빙지역 등을 점검하고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대훈 고운동자율방재단장은 재난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대응을 통해 고운동 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제설작업, 재해위험지역 예찰, 응급구호 활동, 풍수해 재난 복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세종시의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고운동이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유지하고 재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
보람동 자율방재단, 한파쉼터 시설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보람동 자율방재단이 17일 보람동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하여 시설물과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한파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원들은 한파쉼터의 난방시설 및 화재 감지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쉼터 표지판 등을 확인했다.
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했다고 말했다.
보람동에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가 6개소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점검 활동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율방재단의 이러한 노력은 동절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
세종시, 노동조합과 근로자 취업 지원 협의 최종 합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호수·중앙공원 근로자들의 취업 지원과 관련하여 최종 협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근로자들은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협상은 법적으로 고용승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종시는 한시적 근로기간 제공, 관내 구인정보 제공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새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취업지원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근로자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은 협의 결과에 따라 16일 오후 5시 30분 세종시청 외부에 설치했던 현수막과 천막을 철수했다.
이번 합의는 지역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고, 노사 간 원만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 설 명절 및 총선 관련 감찰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설 명절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해이와 선거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
이번 감찰은 각종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대대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감사위원회는 해당 기간 동안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설 명절 및 선거철 복무 위반, 품위 훼손 등의 행위를 감찰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이거나 관행적인 업무 행위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공직자의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한 선거 영향 행위 및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에 대해서도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공직자에게 공유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에 신고할 수 있다.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설 명절과 총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 초기부터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의 주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감찰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중립성을 유지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1-17
-
최민호 세종시장,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 약속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복지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17일 보훈회관,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여러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직접 실현했다.
보훈, 장애인, 노인 관련 단체의 어려움을 듣고 종촌종합복지센터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와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종시가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
세종특별자치시, 주거복지 사업에 150억원 투입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12개의 주거복지 사업을 지원한다.
이는 세종형 주거복지정책의 일환으로, 특히 주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8%로 확대된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91억 6,000만원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안정 사업에 예산을 배정했다.
이에 따라 행복1·2차아파트, 신흥사랑주택, 전의 사랑의 집, 세종형 쉐어하우스, 상리 상생마을 등 다양한 주거시설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들 주거시설은 영구임대 방식,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원주민, 수급자, 대학생, 청년, 취준생, 저소득 서민,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된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공동관리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요금 감면,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공동전기료 지원 등의 복지 사업도 진행된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 및 슬레이트 처리 지원에도 예산을 할당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현재의 고물가, 고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시민의 주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세종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