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 한솔동 아파트 화재 피해 세대, 지역사회의 온정 속에 회복 중
[세종타임즈]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2차 피해 세대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지원을 받으며 회복 중에 있다.
세종꿈의교회는 임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세대들에게 화재보험 보상금을 제외한 잔여 월세 전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한성 세종꿈의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피해 세대가 빠르게 인근 지역에 단기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적극적인 지원은 화재 피해를 입은 세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4-01-19
-
세종시, 공동주택 관리소장 대상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 실시
공동주택 재난안전 행동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전체 시민의 76.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의 인명피해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홍보의 주요 내용은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 비상시 행동요령과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화재 피난 행동요령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부착과 안내방송을 통한 입주민 안내를 관리소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지진 행동요령, 풍수해 보험 안내, 자신의 집이나 점포 앞 눈 치우기, 자동심장충격기의 추가 설치 등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안전 행동요령의 생활화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입주민이 재난 안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1-19
-
세종시, 2024년 농정시책 설명회 개최로 농업인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직접 관련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 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친환경 및 농산 분야에서는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확대와 농기계 지원 등을 소개한다.
원예 분야에서는 과수 및 시설원예 영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정시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사업 혜택을 많은 분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세종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9
-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 확충으로 큰 호응
어린이 친화 세종시 공공도서관, 시민 호응 높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를 위한 공공도서관 확충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세종시는 시립도서관을 포함해 총 15개의 공공도서관과 9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각 도서관에는 어린이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세종시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시립도서관 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어린이 작업공간 '모야', 그리고 청소년 전용공간 '이도'가 갖춰져 있다. 이 공간들은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 서비스의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2023년 기준으로 '모야'를 방문한 어린이 및 청소년은 6000명, '이도'는 6500명에 달했다. 또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프로그램에는 26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책꾸러미 사업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에는 600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했다.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시설 확장을 통해 구도심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2023년 12월에 개관한 어진동작은도서관은 그림책 특화도서관으로 어린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서관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어린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더욱 넓은 즐거움과 다양한 지식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9
-
세종충남대병원, 직무발명 및 사업화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충남대병원, 직무발명 및 사업화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미래의학연구원은 1월 18일헬스케어동 5층 보듬홀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직무발명 및 사업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직무발명 공모전은 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 융합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직무발명 발굴을 통한 기술사업화 추진 및 새로운 기회 요인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길(정형외과 교수)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의료현장에서의 작은 연구 시작이 나아가 의학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직무발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병리과, 심장내과, 안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혈액종양내과, 심뇌혈관조영실, 간호부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해 총 13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병리과 한승희 팀장이 제출한 ‘디지털 병리에 적합한 조직 카세트 개발’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승희 팀장은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국내 병리 검사실 중 약 15% 기관에서 실시되고 있고, 도입 및 활용의 확대가 빠른 증가 추세여서 그에 적합한 조직검사 소모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아이디어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디지털 병리 시스템에서 큰 조직 검체의 경우 조직 절편의 크기가 20㎜를 초과했을 때 스캔 적정 범위를 넘어 슬라이드 양측 세로 변의 1~2㎜ 정도 가장자리가 스캔이 잘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어려웠다.
또 스캔 영상으로 진단 시 스캔이 안 된 부분이 확인되면 그 슬라이드는 광학현미경으로 추가 진단을 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한승희 팀장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용 조직 카세트 및 이를 이용한 스캔 방법’을 개발했고,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 뿐 아니라 최근 시제품 제작과 특허출원까지 마무리했다.
공모전에 제안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솔루션은 개별 전문 변리사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과 기술마케팅 진행 등 기술이전 및 창업 아이템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계철 원장은 “병원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직무 관련 아이디어만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며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공모전이 발전을 거듭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8
-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 공모 실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제22대 국회의원선거'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유권자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확산시키고, 주권의 의미와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있다.
공모분야는 선거관련 캠페인, 인문‧문화‧예술, 방송매체 등을 이용한 사업으로, 공명선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제10조에 따라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사회·종교·인문·문화·예술·언론 단체이다.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심의를 거쳐 2월 8일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3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단체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실효적인 공명선거 추진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공명선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8
-
세종시,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농촌경제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농촌 마을의 빈집을 철거하고, 마을별 특색에 맞는 소득증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농촌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전략 중 하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17일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세종미래마을 조성 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정2리에서는 4계절 채소마을 조성, 마을 서낭당 체험로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남면 부용1리는 담장허물기를 통한 정원마을 조성, 지역청년작가와 협업한 벚꽃마을 만들기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미래마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을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소득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농촌 경제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연동면 노송1리, 장군면 금암2리, 연서면 봉암2리를 1차 시범마을로 선정해 빈집 철거 및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 중이며,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소득발굴에 힘쓰고 있다.
2024-01-18
-
소담동 에듀꿈사랑어린이집,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로 나눔 문화 실천
에듀꿈사랑어린이집,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의 에듀꿈사랑어린이집이 18일,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20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 저금통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무료로 배포된 저금통을 채워 반려식물과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수집된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명옥 에듀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2년간 지속된 기부 활동이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쳐 바른 성장을 돕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에듀꿈사랑어린이집은 이러한 기부 활동을 2년 연속으로 이어가고 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어린이들이 기부한 저금통이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소중하고 따뜻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소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2024-01-18
-
세종시 보람동, 경로당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 개최…노인복지 증진 논의
보람동, 경로당 대표와 오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8일, 지역 내 경로당 대표 10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파와 무더위 쉼터로서의 경로당 활성화, 2024년 경로당 운영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호려울마을5단지 경로당의 이성용 대표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에 감사함을 표하며,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 및 사회 봉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는 지역 노인들이 젊은 세대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람동은 경로당 대표들과의 협력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더 나은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며, “오늘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포함하여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기부 행렬 이어져
나눔 기부로 따뜻한 소정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 행렬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소정면 운당2리의 김성태 이장, 세종시 벼연구회의 배동필 회장, 그리고 소정면 발전위원회 이병두 위원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 10㎏ 60포대를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다.
이에 더해, 소정면 고등리 소재의 ㈜제원에이스산업과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케이워터기술㈜ 천안권사업소도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을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두드러졌다.
또한, 소정면 무적합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강생들과 함께 라면꾸러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된 물품들을 소정면의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소정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없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