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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23일 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와 함께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통학로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다정동 직원과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줍깅'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근린공원 주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통학로에 버려진 일회용품과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중점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변과 근린공원 주변의 정원을 정비하여 품격 있는 정원도시 세종 만들기에 기여했다.
옥치국 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 위원장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정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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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기본교육' 교육생 모집
세종시‘가공 전문인력 양성’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의 기초이론, 가공식품의 특성과 활용, 식품제조 가공을 위한 행정절차, 세무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공지원센터의 가공장비를 활용한 제품개발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법인가입자격이 주어진다.
이미 지난 2017년부터 농산물가공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종구 특화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및 시민들의 가공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농외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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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파 대응 위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특별난방비 지원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11억 7,6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지난 19일 1∼2월 특별난방비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에 11억 2,100만원, 사회복지시설에 5,600만원으로,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총 5,606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이 지원됐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86곳의 시설에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됐다.
세종시는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자 및 시설에 현금으로 즉시 지급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특별지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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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거점 지방시대종합타운 조성해야”
“지방자치 거점 지방시대종합타운 조성해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 이전 계획과 병행해 지방자치 관련 기관을 기존 지방자치회관 주변으로 집적화해 ‘ 지방시대종합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임시총회’에 참석, 지방자치 관련 현안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전국 14개 시도지사와 대구, 경기, 제주 등 3개 시도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안건으로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의 발전단계에 맞춰 지방행정기구 정원 및 조직 권한도 이양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자치경찰제와 특별행정기관의 기능 이양 등 정부 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세종과 강원, 제주, 전북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것이 특별자치시도 목적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지방시대 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지방자치 실현 및 연구 기능을 수행할 ‘지방시대종합타운’ 건립에 대해 정부와 시도협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가칭 지방시대종합타운은 중앙과 지방이 소통, 협력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지방시대종합타운 조성을 공동정책화 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지방시대종합타운은 시도지사협의회, 시군구청장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자치 관련 4개 협의체와 시도별 세종사무소 등 지방자치 관련기관의 집적화 된 공간이다.
시는 지방시대종합타운 조성해 이곳을 지방시대 정책 컨트롤타워이자 지방자치를 실현 및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방시대종합타운에 업무와 컨벤션 기능을 위한 건축물 2개동을 건립해 중앙-지방 소통 업무는 물론, 대규모 행사와 회의, 전시, 공무 출장 휴게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시대종합타운은 역대 정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시, 협의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정책화하고 입주기관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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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세종 빛 축제' 조형물 연장 운영 결정
세종시, 빛 조형물 연장 운영 아름다운 야간 경관 제공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023 세종 빛 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을 다음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연장 운영되는 빛 조형물은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이 용이한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등이다.
연장 기간 동안 별도의 행사는 개최되지 않으나,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연장 운영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을 통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세종 빛 축제는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당초 2023년 12월 31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올해 1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된 바 있다. 이번 연장 운영 결정은 축제의 인기와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설 명절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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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수질검사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의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 시험을 통과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먹는물 수질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음용수의 안전성 확보와 수질 최적 관리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해당 시험을 통과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미지 시료 분석 시험과 연구원의 현장 실험실, 검사장비, 시설 등의 운영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의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이로 인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먹는물 공동시설, 소규모 급수시설, 먹는샘물,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 먹는물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공식적인 수질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부터는 일반 항목,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총 68종의 항목을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수 수질 보전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강수량 변화에 따른 지하수 수질 특성 조사'와 먹는물 음용률 향상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공원 내 설치된 공공 음용식수대 안전성 조사' 등의 연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용 원장은 "앞으로 먹는물에 대해 철저한 수질검사 및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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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혼부부 대상 풍진 항체 검사 추가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예비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신혼부부 건강검진 항목에 풍진 항체 검사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풍진은 임신 초기에 감염될 경우 태아 기형이나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야기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검사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중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이다. 검사는 결혼 시점과 상관없이 평생 한 번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혼인 증빙 서류를 지참하고 세종시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풍진 항체가 없는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풍진 항체 음성 서류를 지참해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오는 4월부터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풍진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는 관련 절차와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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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 위해 28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총 28억원을 투입하여 재해 예방 및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한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경작로 확장 및 포장, 농촌생활환경정비 등을 포함한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로 실시 설계부터 시민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저수지 준설, 예초, 경지 정리지구 내의 수리시설 정비, 배수장 및 양수장의 유지 관리 등이 있다.
또한 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 및 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정책과 이기풍 과장은 "이번 농업기반정비사업을 통해 홍수와 가뭄 등의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기반 시설 확충 및 유지 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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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일간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단속 유예 대상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으로, 상가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에 이르는 220m 구간과 감초당 약국에서 효성세종병원에 이르는 360m 구간이다.
해당 기간 동안 이 지역에서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기존 20분에서 임시적으로 2시간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6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인도에 주정차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단속 대상이 된다.
세종시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주민들에게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교통과 정수호 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로 전통시장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 다른 지역에서는 강력한 주정차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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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농가 지원 위해 62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62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목표로 하며, 총 47개 사업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신청 접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가 대상이다.
신청 대상자는 축산업 허가 또는 양봉업 등록을 한 농가로 한정된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축산업 및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15종의 체험 및 환경개선 사업,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18종의 사업, 그리고 축산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3종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신청서는 사업 지침에 따른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축산·가축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하여 축산단체와 각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
동물위생방역과 안병철 과장은 "많은 농가에서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여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청정축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