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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세종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민심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선거기간동안 거리에서 보여주셨던 응원과 가르침 모두 감사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당원여러분과 지지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못하신 세종시민들께는 좀 더 낮은 자세로, 좀 더 민심에 귀 기울여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세종을 위해 일할 기회를 선택받지 못했지만 세종을 사랑하고 시민들을 위한 마음 꺾이지 않고, 오로지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세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해 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 4. 11.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선대위 일동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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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재선도전 성공
[세종타임즈]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강준현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장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당선인는 특히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 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체, 지역 내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해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당선인는 “현 정권의 폭정과 폭주 반칙과 특권 막아내기 위해 견제와 감시를 확실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당 비대위원장이 최근 약속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회 완전 이전은 대찬성”이라며 “말로만 끝날 일이 아니라 개헌을 통해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당도 더 이상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개헌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당선인은 “세종을 입법·행정·사법 기능을 두루 갖춘 명실3부 행정수도로 발전시키고, 스마트산업밸리를 조성해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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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당선소감
[세종타임즈] 4월10일 총선 선거에서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제22대 세종시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종민후보는 선거에서 총 121,921에서 무효표 6,700표를 제외하고65,599(56.93%)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 49,622(43.06%)표를 얻어 15,977표 차이로 패배했다.
김 당선인은 "세종시민이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서 감사하다"라며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을위해김종민이 이어받아100만세종의 초석을 놓겠다"라고 말했다.
[전문]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22대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종민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독선과 독주, 무능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심판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의 위기를 최우선으로 극복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그 명령을 충실히 받들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셨습니다.
김종민의 소신을 지지하는 분, 3선 의원의 역량을 기대하신 분, 또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김종민을 지지해주신 분도 계십니다.
가장 결정적인 표심은 결국 압도적인 정권심판 민심입니다.
특히 후보가 중도에 사라져 망연자실했을 민주당 당원분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분들이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대의를 위해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수준높은 연대·연합 정치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정권심판의 대의를 위해 서운함과 혼란을 털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종갑은 대한민국 국정을 떠받치고 있는 국가 공무원들이 모인 곳입니다.
때문에 이곳 세종에서 이런 심판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다른 어떤 지역의 결과보다 더 준엄한 심판의 의미를 갖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심각하게 선거 결과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지난 몇 개월,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탈당과 신당 창당 등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을 위한 충언이었고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도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압도적 민심은 정권심판을 위해 힘을 모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그 민심을 확인하고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약속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
연대·연합 정치로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겠습니다.
민주주의 재건과 민생 회복, 말이 아닌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세종을 위해 주어진 숙제가 많습니다.
“역사는 이어달리기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입니다.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김종민이 이어받아 달리겠습니다.
100만세종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종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권교체와 100만세종을 위해 함께 갑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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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강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벤치마킹 실시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타 시도 벤치마킹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을 목적으로 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서로 다른 지역의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상황을 이해하고, 양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 성공사례 및 겪고 있는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벤치마킹을 통해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강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을 배우고, 이를 세종시 아이돌봄 서비스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혜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센터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향후 더 나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부담과 공백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에 전문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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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엠파이어 브라질리언 주짓수 아카데미의 백미 기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정동 엠파이어 브라질리언 주짓수 아카데미가 백미 19포대를 기부했다고 전해졌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주짓수 아카데미 개원 시 축하를 위해 받은 화분 대신 기부받은 것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정성근 주짓수 아카데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쌀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엠파이어 브라질리언 주짓수 아카데미의 대표님과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쌀이 잘 전달되어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를 돕고 나누는 문화를 장려하는 소중한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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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 운영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함께 찾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여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사용될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협력 하에 제작되었으며,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학생들에게 배포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탐방하며, 문제를 풀고 사진을 찍는 등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임무를 완료한 학생들에게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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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심 속 캠핑 축제 '빌딩 숲, 힐링 캠프닉' 개최
도시상징광장서 봄맞이 도심 속 캠핑 축제 열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일과 13일,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캠핑 축제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연계 및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광장으로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세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심에서의 캠핑 체험, 다양한 먹거리 제공, 가족 참여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광장 내 프리마켓 운영이 가능하게 되는 등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광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내용이 적용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장 주변에서 '차 없는 거리'가 시범 운영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자연, 상권이 어우러진 도시상징광장에서 계절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시상징광장은 세종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5월에 1단계 구간이 개장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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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관내 2023년 12월 결산법인 3,400여 개로, 신고·납부 기한까지 법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각의 자치단체에 나눠서 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별도 신청 없이 7월 말까지 납부 기한 3개월 직권연장되는 세정지원이 적용된다.
다만 이 경우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과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또는 전국 금융기관과 현금입출금기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고 신고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마감일 전 미리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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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징광장,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가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 설치해 도심 속 광장을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야간에 어둡고 특히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시는 먼저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절기에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주변에 무지갯빛 쌍둥이 그늘막 8개를 설치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광장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음악분수와의 시너지를 도모했다.
앞서 시는 ‘지역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게 즐기는 문화광장 ▷시민편의 증진 및 광장 명소화 ▷광장 활성화 동력마련을 3대 전략으로 정하고 다양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광장의 이미지 개선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월부터 음악·거울분수를 주말 시범 운영하고 5월부터는 평일까지 확장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이 도시상징광장에서 휴식하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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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투표소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투표에 참여하세요
[세종타임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0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을 앞두고 신분증 등 투표소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내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
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후, 함께 게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메모해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
투표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의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의 경우 앱 실행과정 및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 다시 교부 받을 수 없어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기표 후 무효표가 될 것으로 오해하여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며 투표지를 공개하는 경우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처리 된다.
투표 시에는 비례대표 및 지역구 투표용지마다 하나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하여야 한다. 특히, 비례대표투표용지의 경우 정당 사이의 여백이 적으므로 기표할 때 2이상의 정당란에 겹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한 후보자(정당)란에는 여러 번 기표하더라도 유효투표로 인정된다.
◈투표지를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중앙선관위는 투표 과정에서 특정 정당·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이하 ‘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투표소 내·외부 불법 시설물 설치 등 공정한 선거관리 방해 행위 엄정 대응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에 투표소 내에서 초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을 시도하거나, 촬영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소란을 피우거나, 사전투표에 참여하고도 이중 투표 가능 여부를 시험하기 위해 선거일에 투표를 다시 시도하는 등 선거 질서를 해치고 유권자의 평온한 투표권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