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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는 23일 세종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시청으로 초대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의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청년 농업인 13명은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들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지의 장기임대 제도와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지원 확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의 요구사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세종시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년농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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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품질 점검 강화로 시민 안전 보장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품질점검단의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을 기존의 골조 공사 완료 후 단계에서 더 확장하여 공사 중인 단계에서도 추가적으로 진행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입주 예정자들의 사전 방문 시기를 개선하여, 입주예정자가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전에 품질점검단이 준공 점검을 완료하도록 점검 시점을 조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그동안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이후에 시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공사 진척도와 시공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에 따라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을 승인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는 입주예정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성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주상복합건축물의 품질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입주예정자의 요청에 의한 품질점검 신청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도개선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상호 점검 및 시공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품질 보장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의 공동주택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세종시에서는 3곳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며, 이들 건물에 대한 개선된 품질점검 방안은 6-3생활권 L1블럭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품질이 보장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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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에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경제산업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합 입주가 가능한 시설로 계획되었다.
센터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 5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7,871㎡, 연면적 1만 4,85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 시설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입지 문제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 스마트시티, 정보보호 및 양자산업 등의 첨단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공간 71실, 컨퍼런스룸,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세종시 산업의 요람이자 세종테크밸리의 핵심시설로 자리 잡게 되며, 여기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세종시 경제 발전과 자족기능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센터가 완공된 후에는 인근 공동캠퍼스, 국책연구단지와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첨단산업 연구·개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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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일터혁신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노사간의 상생과 혁신적인 일터를 만들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호인사노무법인과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한다.
일터혁신 컨설팅이란 인사 및 노무에 이슈가 있는 기업에 맞춤형 제도를 설계해 일터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약 21주간 총 3가지의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임금제도 개선 ▲평가제도 개선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이다.
임금제도 개선은 직무능력·역할 중심의 임금체계 개선과 성과 역할 중심의 직급체계 개편등을 ▲평가제도 개선은 객관적인 평가지표 도출 및 합리적인 성과평가 체계 설계, 평가제도와 인사제도와 연계방안 수립 등을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은 직무분석과 역할과 책임, 조직 재구성 및 직무 재분장 등이다.
앞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호인사노무법인은 문헌분석과 설문, 인터뷰와 중간보고화 및 설문등 통합진단과 영역별 제도설계 및 최종보고 이행계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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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인 대상 봄나들이 행사 개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봄 나들이‘떠나 봄’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방문, 장항스카이워크 체험, 군산 근대화 거리 일주 등의 활동을 통해 봄의 따사로움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1:3으로 매칭되고, 전문 간호인력이 배치되는 등 철저한 준비 하에 진행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전 욕구를 반영하여 장소와 일정이 세심하게 계획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따뜻한 날씨에 콧바람도 쐬고 예쁜 꽃들을 보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오늘의 야외활동이 일상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추구하는 '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공공돌봄의 취지를 잘 반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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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지역 대학 총장들 만나며 선거 공약이행 박차.
[세종타임즈]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세종시 관내 3개 대학(고려대학교·홍익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22대 선거에서 시민께 제시한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 19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세종 3·2·1 프로젝트’중 핵심인 국가산단 중심의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인재양성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의원은 해당 공약을 통해, 현재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 내 스마트산업밸리 분야와 연계한 특화산업대학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간담회에서 강 의원은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교육투자를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각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화산업 분야 인재양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재유출을 막는 등 세종시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특화산업창출·인재양성TF 구성을 시작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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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커뮤니티센터에 '화합의 나무' 식재
고운동, 36개 통 마음 담은 화합의 나무 식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화단에 '화합의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소나무를 심었다.
행사의 특별한 점은 사용된 흙이 고운동 내 36개 통에서 모인 것으로, 이는 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화합의 나무 식재를 통해 고운동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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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연동면봉사회, 경로잔치로 지역 어르신들께 효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 연동면봉사회가 22일 연동면 명학리를 포함한 9개 마을에서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직접 뽑은 국수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동면 적십자는 매년 4월에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무의탁 노인을 찾아 결연을 맺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다.
민명주 대한적십자 연동면봉사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봐온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동면 적십자는 연말에도 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매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을 전달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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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회용품 줄이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할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모형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배달음식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환경 문제 인식이 높아졌으나, 실제 행동 변화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시작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위원 위촉과 함께 1회용품 사용 관련 정책 현황, 문제점, 줄여야 하는 이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퍼포먼스와 개인 텀블러 사용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참여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세종형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 모든 구성원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협력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4년을 다회‘용’의 해로 지정하여 자원순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세종형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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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공동캠퍼스 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행정부시장은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을 지나는 동선을 따라 체육관과 기숙사까지의 안전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준공 일정이 준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세종공동캠퍼스가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상호 융합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는 신개념 대학으로, 강의실,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구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가 입주 예정인 임대형 캠퍼스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에는 준공을 마치고 9월에는 본격적인 개교를 앞두고 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