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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더 다양하고 풍성해졌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답례품을 확대하여, 26일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새로운 공급업체 10곳과 답례품 1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공급업체는 기존 33곳에서 43곳으로, 답례품 종류는 53종에서 71종으로 늘었다.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에는 밥맛 좋은 쌀, 영양떡, 누룽지세트, 숯불수제떡갈비, 수제햄·소시지세트, 요거트·치즈세트, 김치세트, 그래놀라, 조치원복숭아빵 등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포함되었다.
또한, 디퓨저 같은 생활용품과 피자, 치즈,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상품도 답례품으로 추가되었다.
특히, 조치원복숭아빵은 TVN 방송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184회 빵지순례편에 소개된 바 있으며, 산장가든과 한씨떡집은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 인증받은 업체이다.
또한, 1991년부터 3대째 이어지는 김치명가인 약선원 김치는 2014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정동체험마을은 참여자들에게 직접 피자, 치즈,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며, 알파카, 흰사슴, 포니 등 다양한 동물과의 만남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국에서 세종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답례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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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13종에 대한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2813건에 대해 이루어진다.
세종시는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최신 소득 및 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에는 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월까지 충분한 상담과 소명 기회를 제공하여 수급권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적 기준을 초과하였으나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를 위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와 재산범위특례를 통해 수급자 권리를 구제할 방침이다.
시는 전체 조사 대상에 대해 추가적인 복지사업 지원 가능성을 검토하여 더욱 두터운 복지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예방은 물론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위기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라며 "약자를 위한 복지제도가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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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이준오 교수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어워드’ 동상 2개 수상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 "2024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의 작품이 Branded Entertainment 부문과 Direct 부문에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리오 어워드’는 깐느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에 하나이다. 매년 65개국 19,000여점의 전세계 광고, 홍보콘텐츠 뿐만 아니라 스포츠, 뮤직, 엔터테인먼트분야 등 다양한 매체의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수상한 ‘Safety Eggs’ 작품은 하림브랜드와 협업하여 달걀을 만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의 위험을 위트있게 풀어낸 가상의 홍보 캠페인영상이다. 기존에 레이저 각인으로 된 달걀포장을 일부러 수용성잉크로 달걀을 깰 때 잡는 위치에 프린트한다. 그래서 일부러 잉크가 손에 묻게 하여 씻는 행동까지 연결하는 아이디어다.
이준오 교수는 광고회사 이노션, 대홍기획 캠페인디렉터 출신으로 홍보콘텐츠 브랜드전문가이다. 그는 “학교에서 꾸준한 연구로 작년 칸 라이언즈와 뉴욕페스티벌 수상에 이어 올해 클리오까지 세계 3대 광고제를 모두 석권했다. 그랜드슬램의 타이틀보다 연구결과물이 계속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디자인과는 전통적으로 국내외 공모전에 강한 학과로 최근 전세계 광고제 70여 개의 수상 등 놀라운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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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중심 상업구역 불법 숙박업소 특별 단속 실시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세종타임즈]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25일 정음실 브리핑룸에서"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에서 불법 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소음, 흡연, 쓰레기 문제 등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안전과 위생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적발된 업소들은 오피스텔을 불법으로 임차하여 침구류, 세면도구, 취사도구 등을 갖추고, 숙박비와 청소비,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1박당 6만 5,000원에서 8만 5,000원을 부과했다.
특히 한 운영자는 최대 12개소까지 오피스텔을 임차해 미신고 숙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시는 적발된 운영자들을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혐의가 입증될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시는 영업소 폐쇄 및 불법 소득에 대한 세금 추징 등을 관련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루어진 조치임을 강조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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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성적 달성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타임즈] 최민호시장은 25일 오후2시 세종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 출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83개 지표 중 80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여 정량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성평가에서는 17개 지표 중 7건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정된 우수 사례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민-관 하모니’, ‘다정다감 세종시’, ‘방방곡곡 문화가 피어나는 세종시’ 등이 있으며, 이는 세종시가 추진한 다양한 혁신적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과 정책 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전망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평가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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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BRT 도로와 일반도로가 혼재된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턴, 버스 정류장에서의 무리한 끼어들기, 신호대기 시간 문제 등 교통안전에 관한 여러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5일 대평동 차고지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공사 노동조합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순구 교통공사 사장은 협의회 개최를 환영하며 "세종시 대중교통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협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늘 협의회를 계기로 세종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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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 올해 세종컬처로드 공연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성동 빛가람 수변공원에서 세종음악창작소로 변경되었다. 예정된 야외행사는 취소되었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진행된 발대식에는 세종거리예술가와 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왁킹댄서 다스루, 펑키밴드 레베로프) ▷환영사 ▷위촉장 수여 ▷거리예술가 소개 ▷팀별 인터뷰 영상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거리예술가들의 음반, 굿즈, 소개자료를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2017년부터 지속된 세종컬처로드가 재단을 대표하는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거리예술가들의 개성이 담긴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세종거리예술가들의 명함과 소개자료를 제공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세종거리예술가는 세종시민 문화향유와 거리활력을 위해 아트트럭을 이용한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세종시 곳곳에서 이어진다. 상반기 공연은 5월 11일(토) 연서면과 아름동을 시작으로 7월 28일(일)까지 읍·면·동 곳곳에서 진행되며, 클래식·대중음악·무용·마술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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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어린이들과 함께 반려식물 심기 및 과일차 만들기 체험
"반려식물과 함께 따뜻한 봄날 느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 및 과일차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그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몬스테라, 사계국화 등 다양한 반려식물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선택하고 화분에 심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진 과일차 만들기 시간에는 아동들이 과일을 직접 만지고 다듬어 보면서 참여와 관심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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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 영양 가득 반찬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최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무물김치,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소정면 내 8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잘 전달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외에도 지역 환경정비, 어려운 이웃 대상 LED 전등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새마을협의회와 행정이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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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3개단을 각각 방문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하여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는 신봉초, 쌍류초, 조치원청소년센터 3개단에 총 72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들 단원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여름안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단 선서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이 안내되었다.
또한, 단복 지급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준비를 마쳤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발대식에서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119청소년단이 안전분야에서 최고의 청소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조치원소방서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