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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F&B 컴퍼니’ 직무체험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세종청년센터, ‘F&B 컴퍼니’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8월 31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직무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인 ‘F&B 컴퍼니’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F&B 컴퍼니’는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F&B(식음료)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세종에 거주하는 청년 1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청년들은 실무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개발한 ‘복숭아 도라야끼’와 ‘복숭아 튀김 붓카케 우동’은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로 큰 주목을 받았다. 수강생들의 창의력이 더해져 많은 호평을 받은 이 메뉴들은, 실습 과정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한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임바울 셰프는 수강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레시피로 구체화하는 실습을 지도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방앗간코리아의 임국화 대표는 수강생들이 개발한 레시피를 실제 사업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복숭아 도라야끼와 복숭아 튀김 붓카케 우동이 동료들의 평가를 받는 과정이 긴장되면서도 보람찼다”며, “멘토로 참여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청년센터의 홍영훈 센터장은 “이번 직무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세종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및 경제 관련 맞춤형 교육, 직무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일상 회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사의 개별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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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31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린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종합 예술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00여 명의 청소년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경연대회’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세종 청소년 창의문화 경연대회>의 뮤지컬 부문으로, 올해 4월부터 시작된 공개 모집을 통해 약 60명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을 했다. 최종적으로 6개 팀이 선발되어 <위키드>, <마틸다> 등 유명 뮤지컬 작품을 준비해 경연에 참여했다.
대회 당일, 청소년 참가자들은 각자의 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긴 시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우승팀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대상을 수상한 ‘올 슉 업 팀’의 강하연 학생(새움초 5학년)은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과 함께한 친구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협력하여 창의적인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연이 가진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뮤지컬 부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세종 청소년 창의문화 경연대회>는 다음 단계로 오는 10월 12일 세종축제 기간 중 세종호수공원에서 댄스 경연대회인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종시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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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추석 앞두고 ‘쓰담달리기’ 환경정화 활동 진행
나성동, 추석 맞이 '쓰담달리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달리기’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동 주민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요 거리, 공원, 먹자골목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장미특색거리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나성동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나성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우동연 나성동 동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쓰담달리기’ 활동은 나성동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을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성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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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세종공장, 소정면 취약계층에 추석 명절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KCC세종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CC세종공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소정면 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추석 명절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KCC세종공장이 전해준 명절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C세종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소정면 행복나눔 빨래방 지원 △작은도서관 지원 △취약계층 명절 선물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며,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KCC세종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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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에 1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백미 20kg 10포, 유당제거 우유 20상자, 발효유 20상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물품을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총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건강한 동행’이라는 취지 아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에게 유당제거 우유인 ‘락토프리’ 우유 10상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난방비 지원과 겨울 이불 후원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었으며,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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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주민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올해 초부터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장애로 인해 일시적으로 걷기가 어려운 주민들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대 한 달간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서비스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4대를 상시 구비해두고 있으며,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구입이나 대여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이번 휠체어 대여 서비스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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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2024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전국 121개 팀의 선수, 임원, 가족, 방문객 등 약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족구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 부강면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띤 경합과 활발한 응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기간 동안 더운 날씨에 대비하여 냉방버스 2대가 제공되었으며, 현장에는 구급대와 간호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했다.
또한, 주최 측인 세종시 족구협회는 가족과 지인 등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얼음, 식사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종시 연봉초등학교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내 족구 꿈나무들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연봉초 강지웅 교사는 최우수 감독상을, 김민준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지도력과 선수 역량을 모두 세종시가 빛냈다.
남녀 체전부 경기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남자부에서, 세종시를 연고로 둔 조이킥이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는 족구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2024년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으며, 세종시의 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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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 시민 안전을 위한 발걸음
제2기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
[세종타임즈] ‘시민 눈높이 안전 치안 확보,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비전으로 출범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4일 출범 100일을 맞이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정기·임시회의를 총 9회 개최하고, 자치경찰사무 주요 시책 32건을 심의·의결하며 자치경찰 제도의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기능이 중복되거나 유사한 내부 협의체를 통폐합하여 정책지원단을 개편하고 실무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자치경찰의 주요 정책 발굴과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치안 현안을 파악하고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치안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들과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위원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소통도 강화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세종시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새마을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지부 등 주요 6개 협력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에스알티 수서역에서 세종경찰청, ㈜에스알,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대국민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와 제2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기간 중에는 안전·교통관리와 질서 유지를 지원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위원회는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도로·교통환경개선협의체를 운영하여 과속방지턱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
앞으로 위원회는 △스마트기반 치안안전망 고도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이상동기범죄 예방, △지능형교통시스템 기반 교통안전 기반시설 조성, △공동체 치안 활성화 정착 등 주요 정책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세종형 자치경찰제를 완성해 갈 계획이다.
또한, 자치경찰 이원화 매뉴얼 구축과 공동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향후 자치경찰 이원화 시행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일상에 자치경찰이 항상 존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세종형 자치경찰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완성될 세종형 자치경찰 모델의 방향성과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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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미래모빌리티 기술 선보인다
[세종타임즈]세종시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며,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작년 엑스포에는 3만2000명이 넘는 관람객과 70개국이 참여하여 스마트시티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세종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세종 지역혁신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하며, 세종시 내 미래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보유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 세종시와 함께 참여하는 기업은 총 10개 업체로, 이들 기업은 자율주행 청소차, 소형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브이투엑스(V2X) 단말기, 영상정보수집 장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기술 전시 외에도 참여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에게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세종 이전에 관심 있는 신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종시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세종시의 자율주행, 로봇,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의 첨단 기술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세종시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엑스포에서는 차세대 스마트시티를 위한 협력 방안, 한-노르딕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 등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개최된다.
세종시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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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44대 발급 공고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난 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대상자 모집을 공고하며, 택시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에 발급되는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지난 3월 세종시가 택시 총량을 고시한 후 배정되지 않은 68대의 증차 중, 개인택시로 미 배분된 44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8일간이며, 신청자들의 운전 경력 등 자격 요건을 심사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면허 발급 예정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발급 예정자 순위는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정해지며, 시는 이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초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면허 발급은 세종시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년간 영업 범위를 신도시로 한정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신도시 지역의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해 택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세종시는 이번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택시 대수를 기존 438대에서 506대로 약 15.6% 증대시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배분을 통해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택시 공급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인구 규모에 맞는 적정 택시 수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은 세종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와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시민들의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