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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세종사랑 나눈다
최민호 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세종사랑 나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연다.
올해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직장인 등의 참석 가능 시간을 고려해 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하고 그동안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던 단체 등에도 참석자 사전 모집 안내를 하는 등 참석 대상의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대공연장에서 읍면 지역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각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종사랑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은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그 시작점은 바로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등 현장형 소통 행사를 통해 시민과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수요자 중심, 시민 중심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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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잔여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점차 감소한다. 1월에 신청·납부하는 경우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4-120)로 하면 되고 오는 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납부를 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의 소유권을 변경 또는 폐차하면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을 변경하거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세 승계가 가능해 절세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과세 기관은 조기에 세수를 확보하여 체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기한 내 적극적으로 신청해 많은 세종 시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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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해 800억 원 자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8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내달 200억 원을 시작으로 4월 300억 원, 7월 200억 원, 10월 100억 원을 분기별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7,000만 원이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의 추천과 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1.75~2.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 플랫폼 ‘보증드림’ 또는 대출 협약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기관과 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지원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자금 지원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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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겨울철 RSV 감염증 예방 및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겨울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 급증에 따라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특히 6세 미만 영유아가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 증상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급성세기관지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중요하다.
RSV 감염증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세종시의 표본감시 신고건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21명이었던 환자 수가 12월에는 71명으로 3.3배 급증해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생아·영유아 접촉 전후 손 위생 철저 ▷근무 시 마스크·장갑·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관내 산후조리원의 경우 입소 환아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세종시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김수영 세종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특히 산후조리원과 영유아 시설에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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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자율방재단,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9일부터 10일 아침까지 통학길과 출근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번 작업은 지난 8일 밤 9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직후 비상소집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아름동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작업 구간으로는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보듬3로 주요도로변, 아름초등학교 통학로 등이 포함되었으며,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이 이뤄졌다.
단원들은 소형 스노우 브러쉬, 송풍기, 살포기 등을 활용해 신속히 눈을 제거했으며, 도로와 보도의 미끄럼 방지 작업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통학로와 행복누림터 주변은 어린이와 주민의 이동이 많은 구간으로 세심한 제설작업이 진행되었다.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기상정보와 제설작업 상황을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며, 대설특보 발효 시마다 제설제 살포, 제빙작업 활동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양영애 아름동 자율방재단장은 “대설주의보 발효 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및 주민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아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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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빛축제 34일간 대장정 마치고 폐막식 열려
[세종타임즈] 2024 세종시 빛축제가 34일간의 축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는 15일 폐막식을 진행한다.
오후 7시30분 부터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은 한국영상대학교의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지역공헌 프로그램으로 함께 한다.
이번 폐막식에는 사전행사로 탭댄스와 시니어 모델들의 패션쇼가 진행되고 퓨전국악밴드 고니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난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취소되었던 드론쇼와 불꽃쇼가 유비파이, 한화의 협력으로 겨울 하늘을 수놓게 된다.
‘2024 세종시 빛축제’는 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던 행사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세종시 빛축제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0월 30일 발족식을 시작으로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알차게 준비 됐다.
이번 빛축제는 축제 기간 중 개막식과 크리스마스 전야행사 등을 통해 세종시민을 비롯해 외부 관광객을 빛축제 장으로 불러 들이는 효과를 누렸으며 세종시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빛축제 시민추진단 임인택 상임대표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낸 이번 축제는 세종 시민의 시민 의식이 가능케 했다”며 “빛축제가 세종 사랑 원년의 해에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진행되는 폐막식은 불꽃쇼 설치 등을 위해 이응다리는 14일 10시부터 15일 오후 9시까지 전면 통제되고 남부경찰서 회전교차로부터 세무서 삼거리까지 도로는 15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통제된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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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장, 화재 중점관리대상 현장 점검
세종소방본부장, 화재 중점관리대상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제8대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태원 본부장이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현장 점검으로 첫 대외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박태원 본부장은 △세종발전본부 화재 대응체계 확인 △주요 소방시설 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 △화재위험요인 파악 등을 진행하며 꼼꼼한 관리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한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 주요 현안업무 사항과 관내 취약 요인을 보고 받은 뒤,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태원 본부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은 철저한 대비와 대응이 필요한 시기”며 “세종시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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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라면 나눔으로 따뜻한 새해맞이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금강태권도가 10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8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금강태권도 원생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이다.
금강태권도는 2022년부터 매년 원생들과 함께 새해맞이 라면 기부를 진행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반곡동은 기부받은 라면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생활 실태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는 금강태권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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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5만 4876건, 8억 8,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2,000만원 수준이 증가한 것으로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허가 등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과세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이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에 대한 사업의 종류 및 면허종별로 구분된 정액 세율로 부과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납부, 모바일간편결제 앱, 가상계좌납부, 자동응답시스템 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에 활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주민세·재산세·등록면허세의 정기분 부과 시 전자송달또는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신청일 다음 달부터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총 1,6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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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가축방역 선진화 58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2일까지 2025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 생산·가축방역 선진화와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총 58억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된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축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경제적 자금,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설·장비 등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안전한 축산물 유통기반 조성 2종 △선제적 가축전염병 차단 및 청정지역 유지 19종 △친환경 청정축산 기반 조성 28종 등이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며 사업 분야에 따라 축산업 허가 또는 양봉업 등록을 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 지침상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해당 사업의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가의 빠른 지원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산·가축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과 축산단체에 배부하는 등 농가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많은 농가가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시의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축산업의 선진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