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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설 명절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세종소방서 설 명절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20일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응급환자 수용 지연 예방과 이송 협조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연휴 동안 지역 병원과 119구급활동 협업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진 서장은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응급의료시설 운영 현황과 설 명절 연휴인 오는 28일∼31일 24시간 비상 진료 운용, 응급환자 수용 가능 인원 등을 확인했다.
또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환자 정보 실시간 공유 △응급실 과밀화 해소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및 전원 조치 방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진 서장은 “설 명절 기간 병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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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흘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은 평소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웠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에게 직접 무형유산을 배울수 있는 기회다.
강좌는 청소년 가야금과 어린이 판소리 총 4개다.
신청은 시 누리집과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하면 되고 각 강좌당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조기에 무형유산을 접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전수교육관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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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농식품부 최종 승인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025∼2029년 5년간 추진하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자금 배정 등 국비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번 계획은 2019∼2024년에 이은 두 번째 승인으로 세종시 식량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가공·유통 등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세부적인 종합계획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대표조직,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제출했고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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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사회적경제 명절상품기획전에서 준비해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사회적경제 명절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총 11개 사가 참여한다.
명절상품기획전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지역 특산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알차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중앙 판매 부스에서는 20여 종의 사회적기업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사회적경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상담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윷놀이·투호 놀이 등이 진행돼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기획전은 양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설맞이 상품 기획전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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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편안한 명절 위한 설 종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의료 △도로·교통 △소방안전 등 8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경우 성인 대상 응급의료센터는 1월 홀수일에 24시간, 짝수일에는 주간만 운영되지만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는 24시간 정상 진료할 예정이다.
단, 24일에는 야간에만 27일에는 주간만 운영해 유의해야 한다.
엔케이세종병원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지역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에서는 물가 합동지도점검을 통해 계량 위반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민 경제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판촉 행사도 열린다.
세종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세종전통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외 주변 주정차 가능 시간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확대 허용한다.
또 싱싱장터 4곳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특판행사가 열린다.
복지안전망도 더욱 탄탄하게 다진다.
저소득·한부모가족에게는 명절 지원금을 지급하고 저소득가구·독립유공자에는 위문금을 지급한다.
결식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도 진행한다.
긴 연휴 기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소방은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화재안전 조사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겨울철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특별대책과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비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내버스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운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교통 소외지역 읍면에는 마을택시와 두루타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도로 정비, 쓰레기·급수 관리대책 등을 추진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유용한 생활정보와 긴급 연락처는 시청 누리집에 통합 게시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세종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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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시청브리핑룸에서 2025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주요 성과
지난해 세종소방본부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 119구급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공동주택 안전 강화: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제정 지원, 스프링클러 미설치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지하주차장 안전지도 제작.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280회, 회전교차로 5개소 개선, 노후 소방장비 교체·보강.
▷구급서비스 강화: 전문 구급대 교육 확대와 지역의료기관 협력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21.37%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2025년 주요 업무계획
세종소방본부는 올해 화재 예방, 재난대응, 전문 구조·구급 서비스, 소방대원 지원 강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1.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
▷화재 취약 대상별 맞춤형 예방: 유관기관과 화재안전조사, 전기차 충전구역 소방시설 단속,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 제작 및 교육.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점검: 고시원, 숙박시설 비상구 단속 및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공동주택 안전 강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54곳 화재안전컨설팅, 경량 칸막이 스티커 및 피난 매뉴얼 배포.
▷산후조리원 119안심서비스: 산모 안전지도 제작,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안전키트 제공.
▷시민 안전교육: 유아, 노인,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 서비스 운영.
2. 현장 중심 재난대응체계 구축
▷긴급 출동체계 개선: 회전교차로 등 출동 장애요인 개선, 119패스 시스템 도입.
▷대형재난 대비 훈련 강화: 화재진압 기법(CFBT) 전수, 대형재난 전문가 초빙 교육.
▷소방 인프라 보강: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도입, 특수재난대응 차량 및 소화전 추가 설치.
▷첨단 정보통신 활용: AI 기반 119신고 접수 시스템, 바디캠 및 차량용 카메라 활용으로 현장정보 수집 및 상황관리 역량 강화.
3. 전문 구조·구급서비스 강화
▷구조대 전문화: 도시탐색구조 및 고층건물 구조훈련 강화, 특수 재난 대비 합동훈련.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분산이송 체계 구축, 구급스마트시스템 활용, 팀플레이 훈련 강화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구급대원 교육 강화: 시뮬레이션실 활용 응급처치 훈련, 사례 기반 피드백 교육 확대.
4. 소방대원 지원 기반 강화
▷대원 건강 및 복지 강화: 전문상담사 배치, 스트레스 회복력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구내식당 개선.
▷효율적 인사제도 운영: 순환보직제 도입, 업무 부담을 고려한 균형 인사 배치.
▷안전관리 체계 강화: 현장안전점검관 지정,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현장안전점검의 날’ 운영.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소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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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보건복지국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20일 시청브리핑룸에서2025년을 맞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보건복지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보건복지국은 ‘따뜻한 복지, 건강한 세종’을 비전으로 4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주요 성과
지난해 세종시는 다양한 복지와 보건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도입 및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 개소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 확충 및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마련.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 확대 및 24시간 소아응급체계 구축으로 시민 건강 보호.
◈2025년 주요 업무계획
1. 저출생 대응체계 강화
세종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문화 확산, 양육·돌봄 지원, 일·가정 양립 기반 마련 등 3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가족문화 분야: 보건복지부 및 인구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인구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미혼남녀 인연만들기’와 ‘나만의 결혼식’ 사업 확대.
▷양육·돌봄 분야: 시간제 보육 및 야간연장형 보육 서비스 확대, 공공형 어린이집 7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확충.
▷일·가정 양립 지원: 새일센터 및 직장맘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 노동권 및 취업역량 강화,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확대.
2.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저소득층 지원: 사회보장급여 수요자 조사 강화,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차상위 가구까지 확대.
▷청소년 지원: 고위기청소년 집중클리닉 운영,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지원 사업 확대.
▷노인 지원: 기초연금 인상, 경로당 양곡비 지원 확대,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확대.
▷폭력 예방: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를 통해 여성·아동 폭력 피해 대응 강화.
3.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지난해 4,075명에서 올해 4,295명으로 확대.
▷장애인 지원: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IT분야 자립교육 추진.
▷자활사업: ‘자활 성공 지원금’ 신설, 자활근로사업 대상 확대.
4. 공공보건의료 기반 강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한다.
▷응급의료 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 확대.
▷정신건강 보호: 24시간 위기대응팀 운영, 재난심리지원 프로그램 확대.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 응급진료상황실 가동,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193곳 운영.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2025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보건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여 따뜻한 복지와 건강한 도시를 실현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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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20일 시청브리핑룸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2025년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안전실은 시민과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민원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감동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세종시는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3개 분야(화재, 범죄, 자살)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특·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비상대비·민방위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 대비 역량을 인정받았다.
◈ 2025년 주요 업무계획
1. 시민과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
세종시는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 확산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연 2회 운영한다.
▷상반기(4월 셋째 주): ‘일상 속 안전 실천’을 주제로 국민안전의 날과 연계.
▷하반기(9월 넷째 주): ‘행사·시설물 안전’을 주제로 가을철 축제와 명절과 연계.
▷시민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의 활동을 활성화하며, 시민안심보험을 통해 재난 피해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2. 현장 중심 재난안전관리 체계 정착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AI CCTV 기반 스마트 재난대응 시스템: 침수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위험 정보를 표출하는 시스템을 30개소에 시범 운영.
▷주요 재난안전정보를 지도 형식으로 시각화해 시 누리집, SNS, 네비게이션, 카카오맵 등에 공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자동차단시설 확대 설치를 통해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
3. 재난에 선제적 대응 및 피해 신속 지원
축제와 행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고위험 행사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안전관리 기준 마련.
▷매월 안전점검 테마 선정 및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 시행.
▷재난 피해자 대상 심리상담 및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
4. 민원서비스 혁신으로 시민감동 실현
▷AI 상담서비스 도입: 민원콜센터에 AI 보이스봇을 본격 도입해 단순·반복 민원에 대한 24시간 응대 서비스 제공.▷여권 발급 민원 편의 개선: 대기 인원·시간 실시간 안내 시스템 운영 및 야간 창구 지속 운영.
▷척척세종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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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 서부지역사업국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중앙정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세종지역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각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이 담긴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명희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세종시가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아름다운가게는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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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그리는 2025년 복지 혁신의 청사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그리는 2025년 복지 혁신의 청사진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025년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행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조직화해 예산을 절감하고 저출산 문제, 긴급 위기 돌봄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선도모델를 개발할 예정이다.
복지정책 고도화와 사회서비스 품질 연구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약자부터 두터운 복지’라는 국정 운영 기조를 반영해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질적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아동·청소년 안전, 정신건강, 노인 통합지원 등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강화 하고자 한다.
조직 내부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도 중요하게 다뤄진다.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를 구축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내재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긴급 돌봄 서비스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모니터링하고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서비스 품질평가 체계를 정량화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지원 및 시설 운영 표준화를 통해 지역 복지의 선진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2025년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사업계획을 통해 세종시가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