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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설 명절 맞이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고향의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충식·김광운 세종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 시민단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주변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설 당일인 2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민과 상인들에게 안내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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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작가·단체에 전시공간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개인 작가와 단체에게 도서관 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전시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 신청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확인한 후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립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세종시 내 전시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도서관 속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를 원하는 지역 작가와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립도서관 전시공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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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명절 맞아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과 정당 현수막의 위법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근 여객기 참사, 탄핵 정국 등과 관련해 정당 현수막 설치가 증가하면서 시민 안전 우려와 위법 내용에 대한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상가 밀집 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설치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위법하게 설치된 현수막은 즉시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정당과 옥외광고업체를 대상으로 법령에 맞는 현수막 제작 및 설치 방법을 적극 안내해 불법 현수막의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불법 현수막은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이라며, “설 명절 기간 중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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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연휴·봄철 등 산불조심기간 총력 대응
세종시, 설 연휴·봄철 등 산불조심기간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설 연휴와 1~5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취약지역의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 연휴 및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각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25곳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설 명절에는 성묘객과 봄철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고 관내 산림 전역을 화기소지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순찰·계도활동도 강화한다.
또한, 산림인접지역에서 농작업 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전담 인력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용우 산림공원과장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산림자원보호를 위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등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산림부서나 119 등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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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응급진료 공백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연휴 기간 중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현황을 파악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적기에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엔케이세종병원 응급실은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현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성인 응급실은 홀수일에 24시간 정상 진료, 짝수일은 주간에만 하고 있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다만, 24일은 짝수일임에도 주간 응급실은 미운영하고 야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27일은 홀수일이지만 주간에만 성인 응급실이 운영돼 유의해야 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 3일간 보건소 진료실과 응암·양곡 보건진료소 2곳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날에도 응급의료기관에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고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만큼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특히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열·기침 등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게 나타나는 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의원을 우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중증환자가 응급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경증·비응급 환자는 가급적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 기간 중 관내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시 누리집, 세종엔,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포털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사정에 따라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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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연속 선정
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국립세종수목원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 번 국내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우수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보유한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2020년 개원 이후 3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총 25개의 전시원과 3,759종, 172만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한국전통정원 △사계절전시원 △어린이정원 △민속식물원 △희귀·특산 식물원 등 다채로운 공간과 정원 가꾸기, 생태 담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활동을 운영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시민 추천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을 비롯한 지역 대표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했으며 이를 활용해 예술·문화공연, 축제 등 연계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정래화 관광진흥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목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설 명절을 맞아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남녀노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전통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전시행사가 진행돼 설 명절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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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 3생활권 환승센터에 개장
[세종타임즈]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소담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에 이어 개장한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는 소담동 3생활권 환승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규모는 400㎡다.
시는 23일 3생활권 환승센터에서 싱싱장터 개장행사와 함께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현판식, 놀이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는 한글친화적 기본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 대상지 선정부터 놀이터 조성 과정까지 소담동 놀이터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 하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놀이터 내부에는 한글숲 미로놀이, 언덕놀이, 암벽타기, 파머스마켓놀이, 양방향 인터렉티브룸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36개월~9세 아동과 보호자는 놀이 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회차별 정원은 32명이며 보호자는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휴무일은 일요일과 월요일 근로자의 날, 명절·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이다.
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놀이터를 시범운영하고 2월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회차별로 16명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내 놀이터를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내놀이터 이용 예약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한 후 가능하나 이용 정원 범위 내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단체예약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1회차에 한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20명 이상인 경우 접수받는다.
단, 방학 기간 1∼2월, 7∼8월에는 단체예약이 제한되며 예약은 이용 기준일 최소 12일 전까지 사전에 전화로 해야 한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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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흑백정책요리사’ 정책 아이디어 경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흑백정책요리사: 정책 아이디어 경연’ 본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최근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대결 구도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세종시는 매년 진행하던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변형해 하급직 공무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경연은 5급 이상 고경력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백팀과 6급 이하 저경력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흑팀 간의 대결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65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정책기획관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심사해 12개 과제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백팀 참가자들은 ▶민간투자를 통한 호수 및 중앙공원 수익 극대화 방안 ▶세종 데이터 규제 프리존 ▶반려견 동반 캠핑장 설치 ▶세종중앙공원 헬륨기구 도입 등 6개 정책을 발표한다.
흑팀 참가자들은 △지역 대표 먹거리 육성 전략 ▶아름다운 세종시 우리말 보드게임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활용한 친환경 테마 상품 등 6개 정책으로 대결에 나선다.
시는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우수과제 6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에게 세종시장상과 공무국외출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제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속히 실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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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지방시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중심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충청광역연합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수현 광역연합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종사자들의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해 일하고 있는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12월 31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자치단체로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로 우뚝서기 위해 경제, 산업,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초광역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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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 개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5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21일 첫 행사는 시청 여민실에서 500여 명의 시민, 시의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2일에는 조치원 행복누림터에서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로 이어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시민 유공자 표창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계획 발표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민호 시장이 직접 세종시의 5대 비전과 주요 계획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를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혁신산업도시로 발전시켜 전 국민과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과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을 끌어낼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의 세종의사당 설치와 완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의 세종 완전 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세종빛축제를 시민정신과 저력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꼽으며, “지역 브랜드 소비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시민정신자본을 키워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광쌀과 한우대왕 등 세종 브랜드를 사랑하고 소비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역사랑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언급하며, 세종을 한글문화와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미 정원도시 기반을 갖춘 세종을 정원 속의 도시로 지속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2일 조치원에서 열린 권역별 대화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며 읍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시민들은 교통안전 강화,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필요성, 정원도시 발전방안,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관계부서에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세종을 사랑하는 마음이 세종시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시민과 함께 세종을 안전하고 편리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5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을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