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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둔 부강면, 깨끗한 마을로 새단장
명절 앞둔 부강면, 깨끗한 마을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발맞춰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기업 등과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20일 부강면새마을협의회는 산수리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에서 불법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부강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노호리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25일 부강면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는 부강리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도로를 깨끗이 정비했다.
최의헌 면장은 “정부의 새단장 캠페인에 발맞춰 사회단체와 기업이 함께 정화활동에 나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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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쾌적한 종촌동, 추석맞이 환경정화
함께 만드는 쾌적한 종촌동, 추석맞이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이 25일 제천뜰근린공원과 주요 상가·도로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종촌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등 종촌동 사회단체와 주민,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중심상가 도로변 등 청결 취약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정 동장은 “이번 대청소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사회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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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이웃에 전해진 곰탕 한 그릇의 온기
부강면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 소외계층에 곰탕 100인분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은 ‘세종화백곰탕&냉면’ 본점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100만원 상당의 곰탕 1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세종화백곰탕&냉면의 지역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세종화백곰탕&냉면은 올해 설 명절에도 부강면에 곰탕 100인분을 기탁하면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된 곰탕은 관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부강찬 드림’ 밑반찬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인수 대표는 “세종화백곰탕&냉면이 지금처럼 성장한 배경에는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으로 돌려드리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분들 없이 온정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헌 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귀한 마음 덕분에 더욱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세종화백곰탕&냉면의 아름다운 속뜻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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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연기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이 25일 연기면자율방재단 등 지역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에게 깨끗한 고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과 지역단체는 관내 진입 교차로 일대와 시가지,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 사랑에 동참했다.
장경환 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이 아름답고 쾌적한 연기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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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지사협,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해밀동지사협,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해밀동지사협은 참치 통조림, 김, 칫솔, 세제 등 다양한 물품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고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이를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
손영숙 해밀동지사협위원장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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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거취약가구 안전 위한 집수리 나섰다
소정면, 주거취약가구 안전 위한 집수리 나섰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케이씨씨세종공장과 함께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행복한집’ 집수리를 진행했다.
뚝딱뚝딱 행복한집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케이씨씨세종공장의 지정기탁금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정면 지사협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난 6월 1호, 7월 2호 집수리에 이어 이번 3호 가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집수리 작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주택 내부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윤석헌 케이씨씨세종공장장은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뚝딱뚝딱 행복한집 사업은 관내 기업체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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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서 직접 기른 꽃으로 아름다운 정원 조성
화훼농가서 직접 기른 꽃으로 아름다운 정원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화훼산업연구회가 지난 24일 센터 정원에서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연구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국화, 아스타, 층층꽃, 남천, 변산향유, 베고니아, 채송화 등 직접 기른 꽃 500본 식재했다.
또한, 회원들은 각자 키운 화훼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세종시 화훼산업 발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상근 화훼산업연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가을꽃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이 농업기술센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화훼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회와 함께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화훼산업연구회는 2024년 11월 발족 이후 매월 회원 농장 탐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싱싱장터 도담점 광장에서 화훼류 홍보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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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소화기 사용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침착한 소화기 사용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금화순찰대의 안전교육을 받은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정확하게 초기 화재 대응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종시 종촌동의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지하주차장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사무소 직원 박익수 씨는 충돌 직후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곧바로 엔진룸을 개방하고 소화기를 분사했다.
세종남부소방서는 박익수 씨에게 화재 초기 대응 공로로 민간분야 유공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철저한 교육과 훈련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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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방안 논의
세종보건환경연구원, 25년 하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5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사회, 축산단체장 등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정기적인 질병 발생정보 수집·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경기 파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철새 도래시기 이전에 발생된 점을 고려해 인접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응방안과 검사체계 개선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위원들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방역 활동의 개선사항을 중앙예찰협의회에 건의하고 효율적인 예찰·검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인 가축전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거래가축 브루셀라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 방안 △구제역 일제접종에 따른 일제검사 협조 △생산자단체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세종시는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가축전염병 유입차단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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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청U대회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세종시, 충청U대회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안전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운영을 위해 2025년 생물테러 대응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에서 열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장 인근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초동대응 역량과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훈련에는 시와 시 보건소,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제32사단,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8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세부적으로는 △생물 테러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민간인 대피 및 통제 △초동 조치팀 현장 도착 △다중 탐지 키트 검사 및 검체 채취 △제독소·응급의료소 설치 △노출자 이송 △환경 제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 훈련 장비, 도상훈련까지 실전 상황을 가정해 현장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훈련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