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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집중호우 피해 이웃 위한 구호성금 기탁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집중호우 피해 이웃 위한 구호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전국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본부 및 소속기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사회서비스원 본부 4개 부서와 소속시설 5개 기관의 총 48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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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스마트시티 세종 비전 해외서도 인정"
"정원도시·스마트시티 세종 비전 해외서도 인정"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원도시와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의 특색있는 도시 비전이 해외에서도 뛰어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직원들의 심기일전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국외출장 당시 겪은 여러 일화를 소개하며 과거와 달리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가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 인수와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방문했다.
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킬레스베르크 공원과 벤츠박물관을 방문했는데 태극기가 단독으로 게양된 것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맞이해주는 정도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깊은 정성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충청권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발휘하는 세계적 영향력이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는 격세지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또한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산업에 대해 단순하고 형식적인 관심이 아니라 실질적인 것을 얻고자 하는 열정과 열망을 보였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스플리트시 테크노파크에서 세종시와 행정수도의 의미, 정원도시와 스마트도시 미래에 대한 강의를 했는데 강의실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모두 세종시의 비전을 경청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들이 유럽의 문물과 영어를 배우려고 노력하던 모습은 과거가 됐고 오히려 유럽인들이 대한민국, 그것도 세종의 지향점을 배우고자 한다”며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대한민국에 대한 위상이 얼마나 대단해졌는지를 느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세종, 정원도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 세종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심기일전을 당부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국외출장 기간 중 열린 제23회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료한 것에 대해 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외출장을 가면서도 축제에서 무더위 등으로 큰 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에 유의하면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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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기관과 ‘찾아가는 네트워크’ 성료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기관과 ‘찾아가는 네트워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민간 사회서비스 대표 기관을 5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세종YWCA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세종지역본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장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열악한 처우 개선에 깊이 공감했으며 세종시 복지 동향과 지역 내 사각지대 파악하기 위한 정기 네트워크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찾아가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서비스 각 분야 대표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사회서비스 민간 대표 기관과의 정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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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여름방학 진로캠프 별별탐탐’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별별탐탐‘을 운영한다.
’별별탐탐‘은 학생들이 각자가 지닌 다양하고 특별한 꿈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문제 탐구와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보는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신산업,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삶과 진로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프로그램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미래 식량·에너지·환경 도시를 설계하는 신산업 프로젝트 △K-POP 공연 제작 △AI로 만드는 우리 문화 콘텐츠 등 11개 진로체험실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일간, 총 10시간 진행된다.
오후 프로그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연계한 항공우주과학기술 이해와 전문가와의 만남 △국립청주박물관과 함께하는 ’계유명천불비상 ‘을 주제로 한 세종 역사·문화 융합 활동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연계 창업 제품 제작 등,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해 참여하는 심화·확장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진로체험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릴레이 멘토링 특강과 활동 결과 공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넓고 깊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주행로봇 전문가, 드론 조종사, 건축사, 3D 프린팅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생한 진로 정보와 직업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활동 결과물 전시 △K-컬처 공연 △꿈 버스킹 △캠프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 ’별별 이야기 공유회‘가 열려, 참여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 탐색 여정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진로캠프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한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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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SW·AI 프로그래밍 여름캠프’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중고 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SW·AI 프로그래밍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교급별 발달 단계와 학습 능력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연계성 있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캠프는 사회와 예술 분야와 연계한 주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스파이크프라임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 운영 일정은 △8월 4일 초등 사회+AI 프로그램 △8월 5일 중등 사회+AI 프로그램 △8월 6일 고등 사회+AI 프로그램 △8월 7일 초등 예술+AI 프로그램 △8월 8일 중등 예술+AI 프로그램 △8월 11일 고등 예술+AI 프로그램 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에 위치한 세종SW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 별 희망 학생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캠프가 학생들에게 미래사회 필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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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도서관, 삶을 돌아보는 글쓰기 강좌 개설
한솔동도서관, 삶을 돌아보는 글쓰기 강좌 개설
[세종타임즈] 세종시 한솔동도서관이 오는 4일부터 성인을 위한 인문학 글쓰기 강좌 ‘수필로 풀어보는 지혜의 샘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솔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5 지혜학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마련된 것이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수필의 개념과 형식을 이해하고 주제 설정부터 문체·기교·퇴고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한, 수업 말미에는 자신만의 글로 문집을 제작하고 후속 독서모임을 기획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솔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솔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수필 쓰기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인문학적 사유를 깊이 있게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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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하는 '폭염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온열질환 예방하는 '폭염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오는 31일까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관내 29개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폭염안전지킴이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폭염 취약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순찰 활동은 무더위 취약계층이 주로 머무는 무더위쉼터와 전통시장, 공원, 주택가 골목 등에서 이뤄진다.
또한, 폭염안전지킴이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냉음료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증상 설명과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면서 실질적인 폭염 대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덕수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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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한류 문화' 만나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한류 문화' 만나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기획연주회 ‘케이-컬쳐x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2부로 나눠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드라마·스포츠 등 한류 문화의 찬란했던 순간을 클래식 음악으로 연주한다.
1부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스포츠 경기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우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유명세를 얻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터 차준환 선수의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모음곡 왈츠’, 김연아 선수의 생상스 ‘죽음의 무도 사단조 40번’ 등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무대를 채운다.
영화 밀양 아리랑과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웰컴 투 동막골, 기생충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연주하고 마지막 곡으로 서양 음악 작곡법으로 한국의 민요를 재해석한 존 반스 챈스의 ‘한국 민요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황미나 지휘자는 “음악으로 무르익는 한 여름밤의 정취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최근 발생한 폭염 대응으로 근무에 힘쓴 경찰·소방·보건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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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 지역교류’ 성료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 지역교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청소년 대상 언어문화 교류활동인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 지역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사투리와 고유어 등 지역 언어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말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류활동은 새롬청소년센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7월 30일 - 31일 강원도, 8월 2 - 3일 세종시에서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총 60여 명의 청소년들은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을 방문하고, 강원도 원주 사투리 체험과 명소 견학, 한글 멋글씨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세종을 방문한 제천 청소년들은 대통령기록관과 국립세종도서관을 탐방하고, 한식대첩, 한글 퀴즈 등 생활 속 한글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투리가 낯설었지만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한글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운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청소년들이 말과 글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말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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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방문객도 세종시티앱 간편 할인 받아요
타지역 방문객도 세종시티앱 간편 할인 받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세종시티앱을 통해 관내 문화·관광시설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도 간편하게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방문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세종시티앱 이용 편의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세종시민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시민증을 타지역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모바일 방문증’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
타지역 방문객은 세종시티앱 모바일 방문증을 매표소 등에 설치된 정보무늬코드에 인식할 경우 신분 확인용 실물 카드나 주민등록초본 등 별도 자격증빙서류를 지참하지 않아도 손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방문증은 세종시티앱에서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자동으로 실행돼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방문증 할인 적용 시설은 세종국립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 합강·전월산 캠핑장,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대표 문화·관광명소다.
시는 모바일 시민증·방문증의 자격 증빙 정보를 확대해 기존 할인 대상을 △다자녀 △장애인 △병역명문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서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등으로 넓혔다.
모바일 시민증·방문증의 할인 대상·시설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티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모바일 시민증과 방문증의 도입으로 시민의 일상에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다양한 자격 정보를 통합 제공해 세종시티앱이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