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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준 한미기술 사원, 세종 나눔리더 154호 가입…“기부,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고파”
[세종타임즈] 전현준 한미기술 사원이 세종특별자치시 나눔리더 154호로 이름을 올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최근 전현준 사원의 나눔리더 가입을 기념해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현준 사원과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현준 사원은 어릴 적부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나눔에 관심을 가져왔다. 직접 기부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찾기 어려웠던 가운데, 이번 세종모금회와의 인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기부활동에 나섰다.
현재 그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관련 공부도 병행 중이다. 전 사원은 “기부는 거창하거나 부담스러울 필요가 없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걸 느끼고,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꺼이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전 사원은 나눔리더 가입과 함께 컵라면을 기탁해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와 봉사의 실천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전현준 사원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신의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프로그램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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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U대회 선수촌 조성 박차…조직위·행복청·LH 협력체계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핵심 기반시설인 세종 선수촌 조성을 위해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조직위는 세종 선수촌의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선수촌 조성 공사협의회’를 구성하고, 4월 15일LH 세종특별본부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조직위를 포함해 행복청, LH, 각 시공사 및 감리단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계획과 협조사항 안내를 비롯해 선수촌으로 활용될 ▶5-1생활권(합강동)의 L3, L5, L13 블록과 ▶6-3생활권(산울동) L2 블록 등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일정 내 완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조직위는 오는 2025년까지는 분기별, 2026년부터는 매월 협의회를 정기 운영해 공정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차질 없는 선수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세종에 조성될 선수촌은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스포츠 정신과 문화를 나누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회 일정에 맞춰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조직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U대회 선수촌은 세종 5-1생활권과 6-3생활권에 총 2,367세대 규모로 조성돼 약 9,776명의 선수단이 입주하게 되며, 제2선수촌은 충남 보령 충북해양교육원에 200여 명 규모로 마련된다.
2027 충청U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무대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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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태재대·세종시, 창의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4월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태재대학교, 세종특별자치시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형렬 청장은 축사를 통해 “태재대학교가 세종시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캠퍼스와 인근 국책연구기관과의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종과 국가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태재대학교는 2023년 개교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플랫폼과 서울·도쿄·뉴욕·홍콩·모스크바 등 5개 오프라인 캠퍼스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교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재대는 세종시를 거점으로 도시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세종공동캠퍼스 입주 대학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학사 운영 모델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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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태재대-세종공동캠퍼스 교육모델구축 협약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추진 △세종시 거점 학사 운영 활성화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와 공동캠퍼스의 인적·물적 기반시설과 태재대의 혁신 교육 시스템을 결합해 창의적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캠퍼스가 온오프라인 기반의 글로벌 캠퍼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재대는 2023년 9월 개교한 미래형 고등교육기관으로 특히 혁신적인 교육 철학과 첨단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에 따라 태재대는 세종시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굴, 관내 대학 및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세종시를 거점으로 현장 중심의 학사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공동캠퍼스는 공동캠퍼스 시설 활용 등 기반시설 지원, 학술·학생 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대학·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유치 정책과 연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관의 벽을 허물어 시를 하나의 캠퍼스화하는 ‘한두리캠퍼스’의 구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혁신 교육 생태계 조성이라는 큰 걸음을 함께 내딛자”고 말했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은 “혁신적인 미래형 고등교육기관을 지향하는 태재대학교의 교육 시스템과 세종시의 도시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창조적 사고와 실행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태재대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고등 교육의 혁신적 성공사례를 제시하겠다”며 “세종공동캠퍼스가 중부권 대학벨트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태재대가 세종시를 거점으로 혁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캠퍼스와 인근 국책연구기관 등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태재대에서 세종과 국가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인재를 적극 양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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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등 대선 공약 26개 과제 건의
행정수도 완성 등 대선 공약 26개 과제 건의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완전 이전을 비롯해 중부권 국가 메가 싱크탱크, AI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등의 대선 공약화를 추진한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 관련 공약 10건, 국가 대도약 성장동력 기반 조성 7건, 품격 있는 행정수도 완성 9건 등 총 3개 분야 26개 대선 공약 과제를 지난 14일 각 정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실국장이 참여하는 보고회와 산하기관·연구원 등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선 공약 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대선 공약 과제는 시가 행정수도로서 지위와 기능을 확고히 하고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양자·바이오 등 미래전략기술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와 행정수도에 걸맞은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정수도 완성 분야에는 행정수도의 지위와 위상을 확고히 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대통령실 및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등을 최우선 과제로 반영했다.
또한 행정수도로서 갖춰야 할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첫마을 IC 신설 △제2외곽순환도로 신설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신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는 국정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대통령 집무실 및 국회 이전 시기에 맞춰 오는 2032년까지 개통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성장동력 기반 조성 분야는 △국가 메가 싱크탱크 조성 △인공지능 국가첨단전락산업 특화단지 조성 △세종 국제 폴리텍대학 캠퍼스 설립 △세종 북부권 산업단지 배후 신도시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국가 메가 싱크탱크 조성은 서울대 등 수도권 명문대학의 이전을 추진하고 국책연구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양자, 바이오 등 게임체인저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인재 클러스터를 구축하자는 전략이다.
또한 전 국민이 누리는 품격있는 행정수도 완성 분야에는 △국립 한글문화단지 조성 △국가 정원 조성 △국립 자연사박물관 및 탄소중립박물관 건립 △국제 기준의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이 담겼다.
이번에 대선 공약화가 추진되는 26개 과제에 소요되는 예산 규모는 총 15조 5,570억원으로 향후 시는 최민호 시장을 중심으로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에게 지역 공약화 및 실천 방안을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한 대혁신 과제들이 이번 대선 공약에 반영되고 대선 후보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실현되기를 바라는 39만 세종시민의 뜻을 모았다”며 “각 정당과 후보들께서 세종시민의 염원이 담긴 26개 과제를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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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마을교육공동체‘온마을배움터’연수·협의회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025년도 ‘유치원 마을배움터’ 연수·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역량 강화와 마을 연계 교육과정 실행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는 유치원과 마을이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계획 하고 실천해 지역 및 단위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해 운영한다.
올해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64개원 대상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유치원과 마을이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에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과 마을간 교육공동체 조성 △유아교육 역량 강화 등 공교육력 제고를 위해 총 87,600천원의 예산을 유치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또한, 마을배움터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와 사전협의회를 통해 마을배움터 운영 이해, 운영사례 발표, 마을자원 목록 공유 등 마을배움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나눔의 날과 연계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간 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을배움터 발굴을 확대한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세종지역의 특색있는 마을연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배움과 경험이 확장되는 아이다움교육과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유아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통한 마을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마을연계 생태교육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로 마을배움터 운영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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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초등 이해 연수로 전문성을 더하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4월 15일에 국토연구원에서 국책연구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참여 연구진 2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본부는 늘봄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늘봄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방학 중 모듈형 늘봄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
지난 2024년 12월 국책연구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육 전문가 한국교원대학교 김상한 교수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이해와 교수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국책연구기관 연구진들이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 성장 단계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학교지원본부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문성을 늘봄프로그램에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현장 전문가인 세종시 초등학교 교사와 국책연구기관 연구진이 협력해 늘봄프로그램을 공동개발했다.
개발된 모듈형 프로그램은 학교에 제공되어 학생들의 지속적인 배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국책연구기관 연계 방학 중 모듈형 늘봄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지역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본부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지역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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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개최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월 15일 오후에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회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 교육공동체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맞춤형복지 선도학교 운영, 방학 중 성장지원 협력학교 운영, 혁신자치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교의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협의했으며 학교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학교로 찾아가는 정책협의회는 교육청의 각종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해 운영하는지를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지혜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협의회 이후 논의 결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업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참고로 2025년 정책협의회는 총 10회 15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주제에 따라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교, 신설·희망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와 교육감이 직접 소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세종교육을 위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학교별로 참여를 원하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형태로 운영된다.
한편 학교별 현장 상황에 맞는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숲·생태 유치원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 조성 △다문화 교육 내실화 △방학중 학생 성장지원 △맞춤형 복지선도학교 운영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우수 운영 △직업계고학점제 우수 운영 △25년 신설 학교 운영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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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전·충청권 시인 대상 ‘세종을 노래하는 시’ 공모
[세종타임즈] (사)한국문인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성봉수)가 ‘한글문화도시 세종’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대전·충남·충북 지역의 시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5월 10일까지 ‘세종시(詩)’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각 지역의 한국문인협회 지회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세종시 관광명소 10선, 세종대왕과 한글, 또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아낸 내용의 시로, 선정된 작품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해당 작품은 정기간행물 『세종문단』에 수록되어,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문학단체와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시 공모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한글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지역 문학인의 참여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 세종시의 관광자원을 문학적으로 재조명하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1월, 비오케이아트센터·국립세종수목원·세종호수공원 등 10곳을 ‘세종시 관광명소’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들 장소는 공모전의 주요 소재가 될 전망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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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체험마을,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 정동체험마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연서면 기룡리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은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정동체험마을은 지난 1월에도 500만원 상당의 현물·현금을 지정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기부한 금액은 연서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수 대표이사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연서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체험마을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가공해 우유,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흰사슴·조랑말·염소 등 동물 관람과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2025-04-15